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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제로 크리스마스
카논(CANON) | 부모님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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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서출판카논의 두 번째 피처링 시리즈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feat.죽음』에서 묵직하고도 근원적인 질문 ‘죽음’을 탐구했다면 이번 작품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섯 편의 소설을 모았다.

한때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초월해 무한한 사랑, 소중한 이들과의 인연 그리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것들의 상징이 되어 오로라처럼 우리들 마음에 너울거렸던 적이 있다.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울렸듯 아련하고도 소중한 뭔가가 손에 잡힐 듯 지척에 있다고 믿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버렸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엔 여전히 그 빛바랜 기억의 폴더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것을 안다.

다섯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하나의 주제, 각각의 서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인지 그 가치를 되새겨봄과 더불어 지난 시절의 추억과 마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록 ‘단맛 없는’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될 지라도.

  출판사 리뷰

소설의 주제가 될 수 있는
그 모든 것에 대한 탐구
하나의 주제, 각자의 서사


도서출판카논의 두 번째 피처링 시리즈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feat.죽음』에서 묵직하고도 근원적인 질문 ‘죽음’을 탐구했다면 이번 작품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섯 편의 소설을 모았다.
한때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초월해 무한한 사랑, 소중한 이들과의 인연 그리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것들의 상징이 되어 오로라처럼 우리들 마음에 너울거렸던 적이 있다.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울렸듯 아련하고도 소중한 뭔가가 손에 잡힐 듯 지척에 있다고 믿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버렸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엔 여전히 그 빛바랜 기억의 폴더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것을 안다.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를 통해 희미하게 남아 있는 그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보기 바란다. 흙투성이였든,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던지 개의치 말고. 어쩌면 가장 소중한 건 당신 자신의 그 모습 그대로일지도 모르니….

<마스의 크리스> 조유영 작가는 화성에 남겨진 안드로이드형 AI를 화자로 내세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우리에게 묻고 있다. 혼자 남겨진 채 생명이 사라진 폐허의 지구, 그 지구가 한 점의 모습으로 쓸쓸히 태양 주변을 유영하는 ‘일면통과’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 공허한 시선은 창백한 푸른 점, 그 안에서 우리가 향유했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더듬어 보는 듯하다.

김주욱 작가의 <불꽃 종소리>는 러·우크라이나 전쟁을 전면에 등장시켜 우리에게 개개인의 삶의 의미와 연결된 공동체 정신이란 무엇인지 묻는 듯하다. 지금도 러·우 전쟁, 중동전쟁은 먼 이국의 땅에서 여전히 개인의 삶을 망가트리고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다. 누군가는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아마 그러할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훔치다>에 등장하는 화자는 예수처럼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그는 많은 것을 훔친 존재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될 뻔 한 여자를 속임수로 뺏기도 했으며 운으로 얻은 학벌을 이용해 타인의 환심을 사기도 한 그런 인물이다. 이물스럽기도 동시에 ‘우리’를 닮은 남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거의 모든 것을 부정하며 살았지만 그에게도 남겨진 것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마주한 한 여자 그 여자 사이에 생긴 아이, 녹담을 통해.

박초이 작가의 <굿바이, 가을의 크리스마스>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진정으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 속에서 화자는 속박의 관계는 결국 스스로를 아프게 할 뿐이라는 걸 말하는 것만 같다. 친구인 듯 친구가 아닌 듯한 지인 가을의 제안으로 솔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 화자,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당당히 마주하게 될까? 어디선가 "I wish my own self Merry Christmas"라고 외치는 듯하다.
김영석 작가의 <도깨비불>은 이 세상에 특별한 게 존재한다고 믿었던 시절의 꿈에 대해, 그 시절 삶에 대한 뜨거운 마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때 있었다 한들, 도깨비불은 이미 사그라든지 오래일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때로 어딘가 현실을 초월해 ‘존재했으면 하는 것들’이 남아 있기를 꿈꾸기도 한다. 비록 하룻밤의 꿈일지라도.

다섯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하나의 주제, 각각의 서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인지 그 가치를 되새겨봄과 더불어 지난 시절의 추억과 마주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비록 ‘단맛 없는’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될 지라도.

한때 거리에 캐럴이 울려 퍼지고 세상은 정체모를 환희와 즐거움으로 충만했던 날들이 있었다.
당신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이었을까?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속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폴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그 폴더를 열어 보진 않았지만, 삭제되진 않은 채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또는 크리스마스를 전면에 내세운 다섯 편의 소설이 화이트크리스마스의 흰 눈처럼 당신의 어깨 위로 떨어져 내릴 것이다. 쌓인 눈을 털지 말고 가만히 가슴에 손을 대보기를, 추억의 폴더가 당신 마음속에서 열리기를…. 기쁨과 슬픔, 혹 씁쓸함일지라도 의미 있는 순간으로 당신 마음에 쌓이기를.
서문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찬옥
소설집 『티파니에서』, 『메종』, 『마릴린 먼로가 좋아』, 『feat.죽음』이 있다. 직지소설문학상 우수상(2020), 작가포럼문학상(2022) 수상

지은이 : 김주욱
2014년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한 장편소설 『표절』을 시작으로 2015년 아르코 창작 기금 선정 단편소설집 『미노타우로스』, 2016년 경기문화재단 단독출판 선정 중ㆍ단편 소설집 『허물』, 2017년 그림의 이야기와 소설의 이미지가 만나는 단편소설집 『핑크 몬스터』, 2019년 교보문고 eBook 10minute 초단편 오디오북 〈오이모독죄〉 〈부드럽고 달콤한 맛〉 〈빨간 유도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2020년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품을 재해석한 스마트소설집 『그림이 내게 와서 소설이 되었다』, 2021년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 제주 4ㆍ3 항쟁의 형식적 변주를 담은 장편소설 『물북소리』, 2024년 짧은 파란이 빚어내는 긴 여운을 담은 스마트소설집 『찰나』 등을 펴냈다. 제5회 천강문학상 소설대상, 제23회 전태일 문학상 수상

지은이 : 박초이
2016년 단편 <원칙의 경계> 발표. 대표집으로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 『남주의 남자들』, 『feat.죽음』이 있다.

지은이 : 조유영
2020 문학나무 봄 <가석방>으로 등단. 같은 해 이병주문학상 동상 수상. 2022년 스마트소설집 『박스』 출간, 2023년 『feat.죽음』출간

지은이 : 김영석
2018년 한겨레손바닥 문학상 가작 ‘푼타아레나스행 택배’ 2018년 문예지 문학나무 여름호 ‘산타 키아라 광장에서 추는 춤’ 등단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프로젝트한국 최초 수어(手語) 소설(작품명: black painted world) 프로젝트 ‘lips to eyes 희망의 입술' 발표(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국가자료 등록 및 영구보존 결정)2023년 7월 앤솔러지 소설집 『feat.죽음』, 『호랑지빠귀 우는 고양이의 계절』이 있다.

  목차

서문
마스의 크리스
불꽃 종소리
크리스마스를 훔치다
굿바이, 가을의 크리스마스
푸른빛 도깨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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