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산꼭대기에서 낚시하기’라는 반어적인 진실게임은 13살 소녀 현진이와 엄마가 처한 위험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상징한다. 가족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사람인 ‘불곰’을 피해 ‘가드’를 타고 도망친 현진이와 엄마는 ‘봄날’을 맞이하자마자 슬픈 이별을 하게 된다.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현진이에게 있었던 일을 클루 게임처럼 비밀스럽게 알려준다. 병원에서 깨어난 현진이가 집으로 돌아가 엄마의 ‘도토리나무’를 마주하고 진실을 알게 될 때 독자들도 비로소 씁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13살 꿈 많던 소녀에게 닥친 가혹한 현실을 상징과 비유로 써낸 동화어린이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아픈 사건과 문제들을 비유와 상징의 고운 언어로 써내는 금관이야(박미애) 작가의 여섯 번째 동화집이자 ‘책 먹는 고래’ 제56권입니다.
‘산꼭대기에서 낚시하기’라는 반어적인 진실게임은 13살 소녀 현진이와 엄마가 처한 위험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상징합니다. 가족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사람인 ‘불곰’을 피해 ‘가드’를 타고 도망친 현진이와 엄마는 ‘봄날’을 맞이하자마자 슬픈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현진이에게 있었던 일을 클루 게임처럼 비밀스럽게 알려줍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현진이가 집으로 돌아가 엄마의 ‘도토리나무’를 마주하고 진실을 알게 될 때 독자들도 비로소 씁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독자의 마음이 따끔하다가 뜨거워지는 이야기꿈 많고 똑똑한 소녀 현진이의 삶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눈감으면 잘 보이지 않는 가정폭력으로 깨졌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현진이의 삶에 희망의 호랑나비를 그려 넣어 아픈 진실을 통해 성장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공권력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절망스러운 위기에 몰렸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하게 손 내민 누군가에 의해 구해지게 된 작은 소녀의 삶을 보며 우리가 이웃에게 가져야 할 태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금관이야(박미애)
청주시 다우산 밑에 있는 예술학교에서 다정다감한 고양이 2마리와 개구쟁이 아이들과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지냅니다. 지금까지 『악어 찌빗』, 『달려가는 참나무』, 『어린 당근』, 『언니가 된 여우』, 『달걀별 여왕』을 쓰고 만들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_ 장면 하나
2_ 영화 같은 현실
3_ 현실로 돌아온 건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4_ 가드
5_ 불곰
6_ 유리병에 든 애벌레
7_ 산꼭대기에서 낚시하기
8_ 도망
9_ 마녀의 집에 갇히다
10_ 액자 밖에 엄마가 있어!
11_ 반, 반이라고?
12_ 섞여서 하나가 되는 거야
13_ 나 학교 갈 거야!
14_ 어림없어
15_ 스파이처럼 해
16_ 그림에 숨긴 비밀
17_ 설마설마
18_ 신고를 왜 못 했을까?
19_ 두려운 진실
20_ 진실을 찾아서
21_ 엄마는 어디에?
22_ 비밀장소
23_ 드디어 확인한 진실
24_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찌 아는가?
25_ 도나의 진실
26_ 백작이 전하는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