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날 꼬마 해마는 산호초가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친구인 어린 흰동가리 ‘조에’ 와 작은 가시나비고기 ‘모모’와 함께 문어 영감님을 찾아가는데…. 동화 <SOS 산호>는 해양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음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자고 독자들에게 단호히 도움을 청한다.
출판사 리뷰
해양 생물들에게 매우 중요한 생활 터전인 산호초 군집이 병들고 사라지고 있다. 몇 천 미터에 달하는 대형 그물로 해저 바닥을 휩쓰는 대형 어선, 공장의 불법 폐기물 유출, 개개인들의 생활 쓰레기,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 등이 그 원인이다. 동화는 직간접적으로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헥토르는 산호초 바로 옆 해초들 사이사이를 가만히 산책 중이야. 이 산호초들은 공동 주택이고 또 위급한 경우에는 모든 바다 주민의 대피소야. 수많은 생물들이 산호초의 움푹 패인 웅덩이 속에 숨어 살지. 그건 진짜 살아있는 집이야. 왜냐하면 그건 산호초 암벽의 구멍 속에 살고 있는 아주 작은 동물인 폴립이 지은 거거든. 꽃 모양의 폴립은 기분이 좋으면 모두 재잘거리며 대화하려고 자신들의 창을 열고 나오지. 그러니까 산호초는 폴립이라는 강렬한 색채를 가진 움직이는 작은 꽃들로 뒤덮인 환상적인 외투를 입고 있다고나 할까!
작가 소개
지은이 : 폴 푸아베르
한때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었다. 특히 센 강을 수색하는 잠수부로 일을 하였다. 이후 군의 특수부대에 들어가서 활동한 적도 있다. 이후 ‘옥토퍼스’라는 잡지사의 편집장이었고, 오랫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사건들을 취재하는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 스킨스쿠버 협회의 회원이며, 여행과 프랑스 스킨스쿠버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많은 글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면술사로서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