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도쿄 시부야 역에서 오지 않는 주인을 10년을 기다린 충견 하치의 이야기를 만화로 엮었다. 황금빛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키타 견 하치는 우에노 교수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란다. 17개월간의 행복은 금방 끝이 나고, 우에노 교수는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다.
하치는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1935년 3월 8일 눈 내리는 시부야에서 생이 끝날 때까지 10년동안 한결같이 우에노 교수를 기다린다. 그런 하치의 미담을 기려 사람들은 시부야 역 앞에 작은 동상을 세워 오늘까지 하치와 우에노 교수간의 신의를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