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판타지 문학의 거장 다이애나 윈 존스의 대표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3부작이 새로운 표지와 함께 출간된다. 3부작 소설의 분위기와 감성을 세련되고 깔끔한 기법으로 담아낸 표지는 다이애나 윈 존스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1>은 마녀의 저주로 90세 할머니가 된 18세의 아름다운 소녀 소피와 왕실 마법사 하울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다시 컴백하게 만들 정도로 작가의 천재성과 감수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황야 마녀의 저주를 맞아 노파가 된 소피는 마법사 하울이 살고 있는 성으로 찾아간다. 사람들은 마법사 하울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정도였지만 소피에게는 그저 게으름쟁이에 요령만 피우는 철없는 청년에 불과했다. 성을 움직이고 성을 지키는 파수꾼인 불꽃 마귀 캘시퍼와 하울의 조수 마이클, 그리고 할머니가 된 소피! 이들은 마법사 하울과 함께 황야 마녀에 맞서 용감하게 싸워 나간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표지와 함께 돌아온 판타지의 고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기발한 반전, 짜릿한 마법의 세계
판타지 문학의 거장 다이애나 윈 존스의 대표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3부작이 새로운 표지와 함께 출간된다. 3부작 소설의 분위기와 감성을 세련되고 깔끔한 기법으로 담아낸 표지는 다이애나 윈 존스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1>은 마녀의 저주로 90세 할머니가 된 18세의 아름다운 소녀 소피와 왕실 마법사 하울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다시 컴백하게 만들 정도로 작가의 천재성과 감수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황야 마녀의 저주를 맞아 노파가 된 소피는 마법사 하울이 살고 있는 성으로 찾아간다. 사람들은 마법사 하울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정도였지만 소피에게는 그저 게으름쟁이에 요령만 피우는 철없는 청년에 불과했다. 성을 움직이고 성을 지키는 파수꾼인 불꽃 마귀 캘시퍼와 하울의 조수 마이클, 그리고 할머니가 된 소피! 이들은 마법사 하울과 함께 황야 마녀에 맞서 용감하게 싸워 나간다.
즐거움과 감동, 그 이상을 선사하는 성장소설
다이애나 윈 존스의 작품들은 권선징악의 기본 바탕에 성장소설로서의 옷이 덧입혀져 있다. 다양한 장단점을 가진 주인공들이 만나서 서로를 통해 새로운 점을 배우고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는 인격 형성의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1권에서는 하울과 소피가 서로의 단점을 보듬어 주며 어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면, 2권에서는 밤의꽃 공주가, 3권에서는 주인공 샤메인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접하고 갖가지 사건을 겪는 동안 온실 속의 화초에서 벗어나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일을 해결하기보다 책 속으로만 숨어들던 자아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마법을 배우고 머리 모양을 결정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 가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기발한 반전, 짜릿한 마법의 세계가 어우러진 이 성장소설은 다이애나 윈 존스의 소설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누구라도 황야의 마녀에게 대항하려고 하면 언제나 내가 나타나니까. 아가씨에 대한 소문을 들었어, 해터 양. 그런데 난 아가씨가 경쟁자로 나서는 것도 싫고 그 건방진 태도도 마음에 안 들어. 그래서 아가씨를 막으려고 온 거야, 자.”
그녀는 소피의 얼굴을 향해 뭔가를 던지는 동작으로 손바닥을 쫙 펼쳤다.
소피는 떨리는 소리로 이렇게 물었다.
“부인이 황야의 마녀라는 말씀인가요?”
두려움과 놀라움 때문에 목소리도 이상해진 것 같았다.
“그래, 이건 아가씨가 감히 내 일을 방해했기 때문에 내리는 벌이야.”
_ <운명을 찾아서>에서
소피는 성문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이거야 정말 푸대접도 이만저만이 아니네!”
바로 그때 성벽 쪽에서 시꺼먼 연기가 구름처럼 왈칵 쏟아졌다. 소피는 기침을 했다. 이번엔 화가 났다. 그녀는 늙었고 허약한 데다 추웠고 온몸이 아팠다. 밤은 다가오는데 이 성은 멀쩡히 버티고 앉아 그녀에게 연기만 뿜어대고 있었다.
“하울에게 꼭 따져야겠어!”
_ <위험한 거래>에서
마이클이 즐거운 듯 소리쳤다.
“잘됐어요! 잘됐다고요!”
소피는 마이클의 장화에 밟히지 않으려고 펄쩍펄쩍 뛰면서 비틀거렸다. 그녀는 어지러운 중에도 둘 다 다치지 않도록 부엌칼을 잘 살피면서 숨 가쁘게 외쳤다.
“진정해라, 진정해! 뭐가 잘됐다는 거야?”
마이클은 그녀를 끌고 화장실에 들어갈 뻔했다가 다시 벽난로 속에 처박힐 뻔했다가 하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레티가 저를 사랑한대요! 하울 님은 얼굴도 못 봤대요! 전부 오해였어요!”
_ <허수아비>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이애나 윈 존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가족은 자주 이사를 다니다가 에식스 지방에 정착했다. 그녀와 자매들은 책을 많이 읽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환경에서 그녀는 독서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욕구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게 되었고, 결국 스스로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책은 1973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의 언어로 출간되었고, 마법 같은 모험 이야기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를 매료시켰다. 이 중 ‘크레스토만치(the Chrestomanci)’ 시리즈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리즈는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 손꼽힌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004년 세계적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에 의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당시 일본에서 모든 흥행 기록을 갱신하며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녀는 어린이 소설 부문 가디언상, 신화 판타지상(the Mythopoeic Fantasy Award. 두 차례 수상) 등을 수상했고, 2007년 월드 판타지 컨벤션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