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카니발 문고 시리즈 9권. 애니메이션 [헷지]의 원작자 가운데 한 명인 마이클 프라이의 창작 동화로, 학교에서 따돌림 받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옆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보다 ‘너’의 상처를 보듬게 된 아이들이 한 뼘씩 더 자라게 된다는 우정과 이해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무대는 미국이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변에서 종종 봤을 법한 아이들이다. 너무 작아서 만날 사물함에 갇히는 닉, 반대로 너무 커서 놀림 당하는 몰리, 또 사차원이라서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내면서도 아이들은 자기가 당하는 일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그저 하고한 날 상담실에 불려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어깨를 ‘으쓱’하는 것뿐이었다. 그러던 셋이 만났다. 서로 원하던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삼총사는 아슬아슬 두근두근 좌충우돌 대작전을 펼치면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문제아 로이를 저지할 위대한 작전을 세우기 위해 골몰하는데….
출판사 리뷰
유명 애니메이션 《헷지》의 원작자가 전하는
솔직하고 익살스러우며 마음 따뜻한 우리 옆 친구 이야기이 책을 쓴 마이클 프라이는 만화가로,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애니메이션 《헷지》의 원작자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독특한 유머가 톡톡 튀는 작품을 쓰고 그리는 그는 이번에도 익살스러우면서도 솔직하고 마음 따뜻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본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글과 만화풍의 삽화를 절묘하게 엮어 냈지요.
이 이야기는 학교에서 따돌림 받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옆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유쾌한 유머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상처 받으며 때로는 위안 받으며 성장합니다. ‘나’보다 ‘너’의 상처를 보듬게 된 아이들이 한 뼘씩 더 자라게 된다는 우정과 이해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아슬아슬 두근두근 좌충우돌
안전 기동 순찰대의 위대한 작전이 지금 곧 시작된다!이 책의 무대는 미국이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마 여러분도 주변에서 종종 봤을 법한 아이들입니다. 너무 작아서 만날 사물함에 갇히는 닉, 반대로 너무 커서 놀림 당하는 몰리, 또 사차원이라서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내면서도 아이들은 자기가 당하는 일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하고한 날 상담실에 불려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어깨를 ‘으쓱’하는 것뿐이었죠.
그러던 셋이 만났습니다. 서로 원하던 바는 아니었지요. 하지만 삼총사는 아슬아슬 두근두근 좌충우돌 대작전을 펼치면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문제아 로이를 저지할 위대한 작전을 세우는 데 골몰합니다.
나에게서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 아이들의 성장물 닉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십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참 외모와 이성에 관심이 많은 나이에, 세상은 힘센 자들의 것이고 자신은 매일 좁다란 사물함에 갇혀서 끝없이 추락하는 기분을 맛보며 살지요. 하지만 닉은 절망만 하지는 않습니다. 익살로 서글픔을 날리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불구대천지 원수 로이에게 언젠가는 잽싸게 한방 먹일 궁리를 하지요. 하지만 성공 직전에 닉은 로이에게서 자신과 닮은 점을 발견합니다. 외롭고 두려움에 떨지만,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그 겁쟁이의 모습은 매일 아침 거울 속에서 보던 자신의 모습과도 닮아 있었습니다.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 친구의 상처를 본 닉은 비로소 로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른들의 중재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왕따 문제는 두 소년이 마음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 순간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풀려 나가지요.
유쾌한 유머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 사고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은 빡빡한 학교생활이 고달픈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나’에게서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이클 프라이
마이클은 전국 신문에 연재된 만화 《Over the Hedge》의 공동 작가입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화 《헷지》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지요. 또한 그는 만화가이자 출판 만화를 각종 디지털 미디어로 제작하는 회사 링테일의 공동 창립자이며 블로그와 트위터, 대중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두 딸의 자랑스러운 아버지이기도 하지요.
목차
1. 사물함에 갇히다
2. 경비원 듀프리 아저씨
3. 평행 우주 속에서는 내 여자 친구
4. 최악의 날
5. 유쾌한 우리 가족
6. 완벽한 남자, 맥스 파운더
7. 또 사물함에 갇히다
8. 미친 짓은 효과 만점
9. 안전 기동 순찰대 첫 회의
10. 호랑이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다
11. 불명예스러운 유명세
12. 거는 게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13. 단련을 시작하다
14. 세 번의 거짓말
15.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16. 정보 수집 훈련
17. 복수할 거야
18. 깡패 길들이기
19. 가방 바꿔치기
20. 잠입 계획을 세우다
21. 가짜 절친이 되다
22. 베키와 만나다
23. 위험한 시도
24. 혹시 듀프리 아저씨가 에밀리?
25. 할머니의 답장
26. 작전이 필요해
27. 위대한 작전
28. 꿀꿀이를 훔치다
29. 안전 기동 순찰대, 해체되다
30. 거울도 못 보는 남자
31. 할머니에게 들키다
32. 할머니와 로이의 대결
33. 고양이 먹이가 될 뻔하다
34. 도와줘, 베키!
35. 꿀꿀이 구출 대작전
36. 꿀꿀이를 되찾다
37. 누구……세요?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