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3권. 나이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 등 모든 조건에 상관없이 사람은 누구나 서로를 높이고 귀중하게 대해야 함을 깨우쳐 주는 우화이다. 날마다 버럭버럭 소리 지르며 백성들에게 사랑을 강요하는 왕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존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버럭 왕은 세상의 모든 걸 가졌다. 원하는 게 있으면 무엇이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왕이 진짜 원하는 건 따로 있었다. 바로 ‘백성들의 사랑’이다. 왕은 날마다 사랑받고 싶다고 소리 지르고, 화내고, 명령하고, 억지를 부린다. 하지만 백성들은 왕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왕은 백성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자기가 가진 것들을 내세우기 시작한다. 패션쇼를 열어 세련된 외모를 뽐내고, 빛나는 황금과 화려한 보물을 자랑한다. 또 제일 힘센 사람을 가리는 시합을 열어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 주겠다며 우쭐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백성들은 왕에게 눈길 한 번을 주지 않았다. “알 수가 없도다. 왜 아무도 짐에게 관심이 없단 말인가?” 왕궁 안에서 무턱대고 사랑을 명령하던 왕은 궁금증을 안고 밖으로 나가보기로 한다. 직접 백성들을 만나 보기로 마음먹은 것인데….
출판사 리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는 우화!‘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는 나이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 등 모든 조건에 상관없이 사람은 누구나 서로를 높이고 귀중하게 대해야 함을 깨우쳐 주는 우화입니다. 날마다 버럭버럭 소리 지르며 백성들에게 사랑을 강요하는 왕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존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왕은 세상의 모든 걸 가졌습니다. 원하는 게 있으면 무엇이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지요. 하지만 왕이 진짜 원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백성들의 사랑’입니다. 왕은 날마다 사랑받고 싶다고 소리 지르고, 화내고, 명령하고, 억지를 부립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왕에게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왕은 백성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자기가 가진 것들을 내세우기 시작합니다. 패션쇼를 열어 세련된 외모를 뽐내고, 빛나는 황금과 화려한 보물을 자랑하지요. 또 제일 힘센 사람을 가리는 시합을 열어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 주겠다며 우쭐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왕에게 눈길 한 번을 주지 않습니다.
“알 수가 없도다. 왜 아무도 짐에게 관심이 없단 말인가?”
왕궁 안에서 무턱대고 사랑을 명령하던 왕은 궁금증을 안고 밖으로 나갑니다. 직접 백성들을 만나 보기로 마음먹은 것이지요. 바깥세상에서 왕은 뜻밖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자기가 없는데도 백성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해 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왕이 다가가자 모두들 부리나케 달아나 버립니다. 사랑받기는커녕 왕따가 되어 버린 버럭 왕. 도대체 어떻게 해야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존중이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므로 명령하거나 윽박지른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깔보고 무시하여 자신의 존재를 높이려 해서 되는 일도 아니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의 왕은 백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해답을 찾습니다. 존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는 존중이라는 것이 결코 ‘어마어마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도 일깨웁니다. 서로 아끼고 보살피고 함께하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말하지요.
존중은 역지사지의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말 한 마디를 할 때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들릴지 생각하고, 작은 행동 하나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사려하는 것이지요. 날로 심각해지는 왕따 문제나 학교폭력 문제 등은 어쩌면 이러한 태도, 즉 존중의 결핍과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백 점짜리 성적표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인성이 더욱더 중요하고 먼저라는 것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깨우쳐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친숙한 우화를 통해 존중의 참된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아는 멋진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랭 시슈
1966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고, 청소년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4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살며 작가, 화가, 음악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왕과 개구리》《학교에서》《바퀴 위 달팽이》《커다란 나비》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