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어린이의 순수한 감성과 깊이를 담은 특별한 시집루크북스에서 출간한 <함께한다는 것은 어두컴컴한 마음을 환한 빛으로 만드는 거야>는 다섯 살 어린이들이 직접 써 내려간 시들을 엮은 특별한 시집이다. 이 책에는 일반적인 교육 과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솔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가득 담겨 있다.
어린이가 직접 쓴 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우뚝큰산반의 5세 어린이들은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세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를 매일 써 왔다. 이 시집은 그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감동과 생각을 그대로 담았다.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감성을 자유롭게 펼쳐 보였다.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상, 그들의 언어로 전하는 감동이 책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사물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가령, 눈이 내리는 모습을 "하늘이 울고 있어. 너무 슬픈가 봐"라고 표현하거나, 바람을 "내 콧속으로 꽃향기를 불어오는 친구"라고 표현하는 등 감각적이고 상상력이 넘치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어린이의 시를 통해 배우는 공감과 창의력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이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도 잊고 지낸 순수한 시선과 감성을 되찾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보고 느끼는지를 들여다보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는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동시 교육이 만들어 낸 변화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에서는 글을 배우기 전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읽다 보면, 그들의 언어 속에서 순수한 감성과 따뜻한 철학이 느껴진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글을 몰라도 시를 쓸 수 있어.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시야. 누구든 시인이 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시 교육을 진행한 담당 교사의 말이다.
이 시집 속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언어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다섯 살 어린이가 매일 시를 쓴다는 이야기는 쉽게 믿어지지 않을 수 있다
우뚝큰산반의 시 쓰기 활동은 어린이들의 가능성을 신뢰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한 글자씩 자신의 느낌을 찾아가며 시를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표정은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 행복 그 자체다.”
- 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민행난 원장
함께한다는 것은 - 김태은
함께한다는 것은
누가 힘들 때 여럿이 도와주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게 더 빨라
함께한다는 것은
어두컴컴한 마음을
환한 빛으로 만드는 거야
시를 쓰며 한글을 배우는 놀라운 경험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우뚝큰산반의 5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함께한다는 것은 어두컴컴한 마음을 환한 빛으로 만드는 거야』는 10년간 지속된 시 쓰기 교육의 결실이며, 동시를 통한 유아 교육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사례집이다.
10년간 이어진 시 쓰기 교육, 유아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다섯 살 아이들에게 매일 시를 쓰게 하는 교육을 이어왔다.
"과연 5세 아이들이 시를 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교육은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기도 전에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 이 책은 10년간의 교육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로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방식과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책에 실린 시들을 보면 아이들은 주변 환경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속에서 느낀 감정을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정수아 「줄기 미끄럼틀」
꽃잎이 툭 떨어지네
떨어지고 떨어져서
줄기 미끄럼틀로 가네
슈우웅~
줄기 미끄럼틀이
꽃잎을 태워서
점점 더 아래로 가
의자 위에 툭
이 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 현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꽃잎이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끄럼틀을 탄다"는 인식, 이것이 바로 동시 교육이 가진 힘이다.
아이들은 관찰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해 나간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단순히 글쓰기를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언어와 감정을 함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시 교육이 가져온 변화: 아이들은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책 속에는 동시를 쓰는 과정에서 변화한 아이들의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의 최지선 교사는 이 과정을 함께하며 큰 변화를 경험했다.
"한글을 몰라도 시 쓰기를 시작할 수 있고, 시를 쓰면서 한글을 배우는 것이 하늘어린이집의 시 쓰기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단어를 나열한 시를 쓰던 아이들이 점차 자기 마음을 담은 시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인 저도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시를 보면 그 시를 쓴 아이를 더 자세하고 섬세히 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말은 동시 교육이 단순한 글쓰기 학습이 아니라, 자기 표현의 과정임을 강조한다.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법을 배우고, 이 과정에서 언어적 감각과 창의력이 동시에 성장한다. 아이들은 시를 쓰며 사물을 단순한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연관 짓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고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언어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공감력과 창의력을 함께 성장시킨다.
유아 시 쓰기 교육의 우수 사례집 유아 교육에서 동시가 가지는 가치는 단순한 글쓰기를 배우는 것을 넘어선다. 이 책은 10년 동안 지속된 시 쓰기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증명하는 결과물이며, 동시 교육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우수 사례집이다.
이 시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시 교육의 가치는 다음과 같다.
언어적 감각을 키운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명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성을 확장한다 자연과 사물을 감정과 연결하며 공감 능력을 키운다.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을 키운다.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은 글을 배우기 전에 스스로 시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언어를 익히고,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찾아 나간다.
이 시집은 유아 교육에서 동시 교육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우뚝큰산반 어린이
강시은, 강아윤, 김태은, 김하율, 목준서, 박시윤, 소준섭, 심혜린, 안서빈, 양승원,윤로이, 이예준, 이주승, 임설아, 정수아, 정시윤, 정윤재, 조현후, 홍서준, 홍준기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전통에 따라 매일 시를 썼다. 한글을 몰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시를 썼다. 시를 쓰기 위해 한글을 배웠다. 시를 쓰기 위해 관찰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로 생각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