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르볼 지식동화 시리즈 8권. 지리 이야기를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구의 역사와 구조, 대륙 이동설, 해류의 순환, 계절의 변화 등 기본적인 지리 지식은 물론, 지도의 위도와 경도, 표준시와 날짜변경선 등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또 우리나라와 세계의 지리 환경을 함께 다루어 각 지형의 기후,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모습도 쉽게 풀어냈다. 지리 환경에서 비롯된 지구촌 환경 문제도 함께 짚어 주어, 지구 환경 위기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 낸 20가지 동화가 담겨 있다. 각 동화 다음에는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가 구성되어 있어 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준다. 동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지리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도 해결해 준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1. 동화를 읽으며 지리에 대한 중요함을 깨달아요.
2.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를 통해 지리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잡아요.
3. 재미있는 그림과 자세한 지도 자료가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와줘요.
내용 소개교과서 개념 잡는 20가지 지리 이야기
오징어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산타가 되려면 왜 지리를 잘 알아야 할까요? 북극곰은 남극에 놀러 가 보고 왜 놀랐을까요? 이 알쏭달쏭한 질문은 모두 지리와 관련된 이야기예요.
지구에 있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따라, 여러 지역의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달라져요. 이처럼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지리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만나 보아요.
출판사 리뷰반팔, 반바지 입은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눠 주는 장면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우리에게는 어색한 장면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아이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풍경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와 지리 조건이 달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이지요. 지리는 한 나라 안에서도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옛날 초가집 구조나 김치 맛이 각 지역마다 달랐던 것이 바로 그 예지요. 이처럼 지리는 우리의 생활 모습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영향을 준답니다.
지식동화 8권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구의 역사와 구조, 대륙 이동설, 해류의 순환, 계절의 변화 등 기본적인 지리 지식은 물론, 지도의 위도와 경도, 표준시와 날짜변경선 등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어요. 또 우리나라와 세계의 지리 환경을 함께 다루어 각 지형의 기후,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모습도 쉽게 풀어냈지요. 지리 환경에서 비롯된 지구촌 환경 문제도 함께 짚어 주어, 지구 환경 위기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에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 낸 20가지 동화가 담겨 있어요. 각 동화 다음에는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가 구성되어 있어 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줘요. 동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지리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도 해결해 주지요. 지식동화 시리즈를 통해 탄탄하게 기본을 쌓고, 공부에 흥미를 붙여요!




“잊지 말게. 아이들이 선물을 받자마자 곧바로 갖고 놀 수 있는 것으로 고르게.”
산타 할아버지의 말에 두 후보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선물을 골라 왔어요. 첫 번째 후보가 가져온 선물은 한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장갑이었어요.
“겨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눈싸움이지요. 이 장갑은 매우 따뜻해서 눈싸움하는 아이들의 손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첫 번째 후보가 자신이 가져온 선물을 자랑스럽게 내밀었어요.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와 두 번째 후보의 표정이 안 좋았어요. 첫 번째 후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어요.
“뭐가 잘못됐습니까?”
첫 번째 후보의 말에 두 번째 후보가 자신이 골라 온 선물을 내밀며 말했어요.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분명 겨울이지요.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이에요. 그러니 한국 아이에게는 장갑을,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에게는 수영복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요?”
두 번째 후보의 설명을 듣던 첫 번째 후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짝짝 손뼉을 치며 상황을 정리했어요.
“드디어 결정된 것 같군.”
- ‘산타의 조건’ 중
“와! 남극이야, 남극!”
쿠쿠는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멀리 무리 지어 노는 펭귄이 보였어요. 쿠쿠는 냉큼 남극으로 뛰어 올라갔어요. 그런데 남극은 북극보다 훨씬 추웠어요. 쿠쿠의 손발이 모두 꽁꽁 어는 기분이었어요.
“에취! 왜 이렇게 춥지?”
쿠쿠는 몸을 움츠리며 중얼거렸어요. 멀리서 쿠쿠를 본 펭귄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
“안녕! 난 펭귄 히쿠야. 넌 누구니?”
“난 북극에서 온 북극곰 쿠쿠라고 해.”
“북극이라고? 멀리서 왔구나. 반가워.”
“나도.”
그때 쿠쿠의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하하하! 콧물이다!”
“너무 추워서 그래. 왜 여기가 북극보다 훨씬 더 추운 것 같지?”
콧물을 닦으려던 쿠쿠는 깜짝 놀랐어요. 벌써 콧물이 얼어붙어 잘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당연히 남극이 더 춥지. 남극은 대륙이라 대륙성 기후를 띠고, 북극은 바닷물이 얼어붙은 거라 해양성 기후를 띠거든.”
-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중
작가 소개
저자 : 최영선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잡지사에서 기자와 자유기고가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여러 사보에 글을 써 왔습니다. 현재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리 첫발>, <미래가 궁금할 때 토플러에게 물어봐>, <방과후 사회 교과서^^똑똑한 우리 지리 이야기>, <펼쳐라 세계지도> 등이 있습니다.
목차
지리와 만나다
01 엉망진창 지구 여행 06
02 퍼즐 같은 세계 지도 12
03 공주님의 반찬 투정 18
04 해류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욕 시간 24
05 산타의 조건 30
지도와 만나다
06 돌석이의 지도 36
07 지도라고 다 같은 지도가 아니야! 42
08 지도는 거짓말쟁이? 48
09 몰디브는 몇 분단, 몇째 줄? 54
10 쌩쌩돌이의 착각 60
우리나라 지리
11 한반도는 호랑이 66
12 투덜이 백두 산신령 72
13 오징어의 고향을 찾아서 78
14 사라진 계절을 찾아라! 84
15 돼지 삼 형제의 집 90
세계 지리
16 세계 기후를 공부하게 된 건축가 만드래 96
17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일곱 아들 102
18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108
19 사람을 죽인 검은 안개의 정체 114
20 생명을 살리는 천 원 120
부록 - 세계 지도로 지구 들여다보기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