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쑥쑥문고 시리즈 1권. 마술 모자를 소재로 펼쳐지는 모험 속에서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스토리텔링 교육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2013년 개정된 교육 과정에 발맞추어 우리 아이 정리 습관을 길러주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정리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 정돈을 실천하면서 정리에 대한 긍정성을 높이고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정리 습관이 공부 왕을 만든다!
1. 정리 습관은 왜 중요할까?
한국정리정돈협회에서는 “정리는 단순한 가사노동이 아니라 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대사전에서는 정리정돈을 일의 기초로 여기며 정리가 되지 않은 산만한 곳은 그곳이 가진 본질의 힘을 잃어버리고 집중력마저 떨어뜨린다고 했습니다. 달리 말해 정리된 공간, 정리된 책상이야말로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의 능률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주고 능동적 사고를 가능케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아이만의 공간인 책상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책상 위에 교과서와 공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가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먼저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여 정리정돈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정리정돈으로 기르는 3가지 학습 능력
일본의 유명한 정리 지도사인 고마쓰 야스시의 말에 따르면 정리를 잘하는 아이일수록 학업 성적이 높다고 했습니다. 즉, 정리라는 것을 달리 말하자면 공간이나 시간, 학습을 관리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그는 또한 정리정돈을 잘하면 다음 3가지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 주위에 있는 물건에 대해 필요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구분하는 취사선택의 능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취사선택의 능력은 바로 판단력과 연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쓰고 난 물건을 정리정돈을 위해 바로바로 제자리에 두기 때문에 바로 실천하는 행동능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이런 실천력은 숙제나 과제를 미루지 않고 즉시 해결하는 능력으로 연결됩니다. 세 번째로는 집중력과 지구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정리정돈을 한번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자신의 주위를 가꾸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학습 능력에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야말로 성취감을 맛보는 아주 중요한 척도 중에 하나입니다. 이처럼 어린 시절의 정리정돈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3. 우리아이 정리 습관을 길러주는 『미란다는 정리왕』
정리정돈에 관한 내용은 초등 교과서 1학년 봄맞이 단원 청소와 제자리의 정리정돈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개정된 교육 과정은 이른바 ‘STEAM’이라 불리는 ‘융합통합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은 다양한 과목이 이야기와 접목되어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 교육 방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13년 개정된 교육 과정에 발맞추어 우리 아이 정리 습관을 길러주는 『미란다는 정리왕』은 마술 모자를 소재로 펼쳐지는 모험 속에서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스토리텔링 교육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미란다는 정리왕』을 통해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정리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 정돈을 실천하면서 정리에 대한 긍정성을 높이고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 이제 책상 정리할 시간이에요.”
배질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배질 선생님의 입에서 ‘정리’라는 말만 나오면 미란다는 안절부절못해요. 미란다네 반에는 일주일에 한 번 책상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요. 미란다는 책상 정리를 받아쓰기보다도 싫어했 어요. 아니, 책상 정리는 글짓기를 고쳐 쓰는 것보다도 더 싫었 어요. 아무리 재미없는 일도 책상 정리만큼 싫지는 않았어요
-「정리는 귀찮아」 중
“제이든, 돌려줘! 내 거야!”
마술 모자는 팬케이크처럼 납작했어요. 제이든은 마술 모자 를 던지는 시늉을 하며 말했어요.
“이걸로 원반던지기를 하면 재밌겠는데!”
미란다는 화가 나서 단숨에 제이든에게 달려갔어요.
“장난감 아니거든!”
미란다는 제이든이 마술 모자의 정체를 알아채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미란다가 제이든의 손에 들린 마술 모자를 빼앗으 려 하자 제이든은 친구 압두에게 마술 모자를 던졌고, 압두는 마술 모자를 받아 또 다른 남자아이에게로 던졌어요. 순식간에 마술 모자는 남자아이들의 장난감이 되고 말았어요.
큰일이었어요. 어서 아이들을 막지 않으면, 마술 모자의 정 체를 알아챈 남자아이들에게 마술 모자를 진짜로 빼앗길 것 같았어요. 아니, 더 큰 소동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미란다의 비밀」 중
미란다는 다른 아이들이 모두 교실을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지무지 큰 것들이 나 오는 어마어마하게 큰 책』이 책상에 들어가는지 시험해 보았 어요.
우선 책의 한쪽 귀퉁이부터 책상에 넣어 보았어요. 책이 반 쯤 들어갔나 싶더니, 어느새 책은 소리도 없이 마술 모자 속으 로 쑥 미끄러져 들어갔어요.
미란다의 입이 딱 벌어졌어요.
“세상에! 마술은 정말 멋진 거구나!”
-「거짓말을 했어」 중
작가 소개
저자 : 제프 슈피어글래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동화 작가입니다. 제프 선생님이 쓴 책 중에는 캐나다 레드 메이플 상 후보에 오른 『어쩔 수 없어!” You Just Can’t Help It!』와 무시무시한 이야기 『이블 아이 Evil Eye』가 있습니다.
저자 : 다니엘 세인트언지
사회 인류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다니엘 선생님은 평등한 교실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뭔가 수상해 Something‘s Fishy』 같은 이야기책을 쓰거나 쌍둥이 아기들을 함께 돌본답니다.
목차
1. 정리는 귀찮아!
2. 마술사 알도 삼촌
3. 신기한 마술 모자
4. 미란다의 비밀
5. 아주 커다란 책상
6. 거짓말을 했어
7. 사라진 제이든
8. 제이든 구출작전
9. 미란다는 정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