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꼭 필요한 문장을 담아 어린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책, 수많은 고운 말 책들의 초석이 되어 이후 예쁜 말 출간 열풍을 불러일으킨 고운 말 그림책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빛나는 말, 힘 나는 말』에 이어 완결판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이 출간되었다.
이번 권에서는 자기의 마음을 지키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이어 주는 슬기로운 말을 담았다. 특별히 어른들과 소통하기 위해 불편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꼭 해야 하는 말들이 함께 담겨 있다. 문장과 내용을 오랜 시간 공들여 가다듬고 골랐는데, 여기에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 남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는 고정욱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어 고운 말 그림책 집필을 시작했다. 다정한 ‘말의 힘’을 믿는 그의 진심은 마지막 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저자는 2025년, 어린이 청소년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후보에 추대되었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고운 말·예쁜 말들의 초석이 된
고정욱 선생님의 고운 말 그림책 완결판
똑 부러지게, 야무지게, 예의 바르게 말하자!
꼭 필요한 문장을 담아 어린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책, 수많은 고운 말 책들의 초석이 되어 이후 예쁜 말 출간 열풍을 불러일으킨 고운 말 그림책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빛나는 말, 힘 나는 말』에 이어 완결판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이 출간되었다.
이번 권에서는 자기의 마음을 지키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이어 주는 슬기로운 말을 담았다. 특별히 어른들과 소통하기 위해 불편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꼭 해야 하는 말들이 함께 담겨 있다. 문장과 내용을 오랜 시간 공들여 가다듬고 골랐는데, 여기에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 남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는 고정욱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어 고운 말 그림책 집필을 시작했다. 다정한 ‘말의 힘’을 믿는 그의 진심은 마지막 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저자는 2025년, 어린이 청소년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후보에 추대되었다.
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는 똑똑한 말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화두는 고정욱 저자가 고운 말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의 원고를 쓸 때 가장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해 온 질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따듯하고 차가운 온도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바로 우리가 주고받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매해 수백 회의 강연을 다니며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해 온 고정욱 작가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늘 다정한 말하기,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말’로 인해 일어나는 오해와 다툼,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은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표현이 과거 어느 때보다 현재 중요해진 속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의 두 권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빛나는 말, 힘 나는 말』에서 건넨 문장은 어린이들의 내면과 관계를 성장시켜 주는 고운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자기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습니다. 완결판인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은 ‘나’에서 ‘우리’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어떠한 말을 건넸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권에 담은 고운 말은 ‘슬기로운 말하기’로 나와 주변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고 싶은 모두를 위한 문장입니다. ‘말하기’는 무엇보다 자기의 생각과 뜻을 또렷하고 분명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게 상처나 오해가 생기지 않게 말하는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생각 없이 한 이야기에 마음이 불편할 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 이 밖에도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친구에게는 “네 생각은 알겠어. 이제 내 생각도 들어볼래?”라고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른들께 예의 바르게 마음을 전하는 당당한 말
아이들에게는 나와 내 또래뿐만 아니라 나와 소통하는 주변의 소중한 어른들에게도 할 말을 예의 바르게 전할 수 있는 말들이 필요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은 귀엽다고 자신을 작고 어린 꼬마로만 취급하는 어른에게 “꼬마라고 부르지 마세요.”라고 예의 바르게 말할 수 있습니다.
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기 위한 말을 ‘똑똑한 말’로,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예의 바른 말을 ‘당당한 말’로 담았습니다. 김정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성한 배경이 담긴 그림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생활에서 자주 쓰일 스물두 가지 말 표현을 어렵지 않게 익히면서 한 편의 시 문학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똑똑한 말 당당한 말』과 함께 아름답고 고운 말들을 다시 새기면서 마음속에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을 시간입니다.

“내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 줄래?” 무조건 “괜찮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이 고요해질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 보아요. 좋은 친구라면 잘 기다려 줄 테니까요.
말 안 해도 내 마음을 척척 알아주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 마음을 또렷하게 말해 주어야 해요.
“그렇게 웃지 않으면 좋겠어. 네가 킥킥 웃으면 기분이 나빠.”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 자꾸 그러면 내 마음이 불편해.”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습니다. 쓴 책으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책이 사라진 날》, 《까칠한 재석이》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선정 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 가운데 수십 권은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290여 권의 책을 400만 부 이상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메일에 꼭 답장을 해 줍니다.
목차
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는 똑똑한 말
기다려 줄래? 12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 줄게 14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 16
그러니까 내 말은… 18
한 번 더 말해 줄래? 20
이번엔 내 차례야 22
오늘은 그만하자 24
몰라서 그랬어 26
그런 건 정말 못 하겠어 28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30
내 생각도 들어 볼래? 32
예의 바르게 마음을 전하는 당당한 말
혼자서는 못 하겠어요 36
제 잘못이 아니에요 38
이렇게 해 주세요 40
그렇게 말하면 속상해요 42
꼬마라고 부르지 마세요 44
울고 싶을 땐 울어요 46
겁나도 하는 거예요 48
꼭 다 잘해야 해요? 50
그냥 마음이 그래요 52
우리도 알고 싶어요 54
제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