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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의 약속
늘보의섬 | 3-4학년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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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으로 이야기한다. 살아있다는 건 때로 좋은 일이고,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지나가는 것이고,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며, 가혹한 것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참 근사한 일이다. 어린 곰 해비의 여정에 함께 하다 보면 '잘 사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나누려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삶이란, 반드시 정답이 필요한 문제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써 내려가는 긴 이야기라는 사실을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걸까?’
‘삶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으로 이야기합니다.
살아있다는 건 때로 좋은 일이고,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지나가는 것이고,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며, 가혹한 것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참 근사한 일입니다.

어린 곰 해비의 여정에 함께 하다 보면
'잘 사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나누려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삶이란, 반드시 정답이 필요한 문제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써 내려가는 긴 이야기라는 사실을
이 책은 들려줍니다.

숲과 대지를 여행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어린 곰, 해비의 여정

엄마와의 약속

해비의 엄마가 세상을 떠나며 유언을 남깁니다.
"잘 살아다오."
해비는 아직 어리지만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은 숲을 벗어나 먼 곳까지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고, 넓은 대지를 지나며 해비는 전혀 다른 모습의 세상과 마주합니다.
처음 만나는 동식물들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해비는 생각합니다.
‘이렇게도 살아갈 수 있구나.’

하얀 세상의 하얀 곰들
수많은 밤낮을 지나 도착한 곳은 하얀 얼음 세상.
그곳에서 해비는 북극곰 가족과 지내면서 그들의 삶의 방식을 경험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얼음 땅에서 북극곰은 매일 얼음 위를 걷고, 음식을 먹고, 숨을 쉬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 그 땅과 바다와 하늘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숲지기로서의 삶
특별한 여행 후에도 삶은 이어집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행을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해비의 덩치도 꽤 커지고 성장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숲에 정착한 해비는 약한 동식물들을 도우며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숲속 생명들은 그런 해비를 '숲지기'라 부르며 의지합니다.

잘 산다는 건
세월이 흘러 노년이 된 해비는 이제 삶의 의미를 먼 곳에서 찾지 않습니다.
꽃가루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혜를 얻은 해비는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기대하며 살아있음을 만끽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종훈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놀이터>,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사슴 씨와 뱁새 씨>, <날고 싶은 키위>, <다미와 아기 냥이들>, <라게의 보물찾기>, <알에서 깨어나면?>, <와! 무지개다!>, <방긋 웃어요> 등이 있고,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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