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삼색 길고양이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낳았다. 얼룩이, 줄무늬, 노랑이 색깔도 무늬도 각각 다르다.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이제 눈을 떠야 할 때라고 말했다. 얼룩이와 줄무늬는 눈을 뜨면 무엇을 볼 건지 생각하며 기대감으로 마음이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막내 고양이 노랑이는 눈을 뜨고 싶지 않다. 누가 먼저 눈을 떠서 무엇을 보게 될까?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첫 책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까지, 동화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 독자를 위해 만든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읽고 싶은 부모님, 선생님 모두가 함께 보면 좋은 이야기들로 한 권 한 권 채워 나갈 거예요.
★ 눈을 뜨고, 일어서고 성장해요아기 고양이들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어요. 아직 눈도 뜨지 못했지요. 엄마 고양이는 이제 눈을 떠야 할 때라고 말했어요. 가장 먼저 태어난 얼룩이는 이번에도 자신이 일등으로 눈을 뜰 거라고 했어요. 줄무늬는 자신의 줄무늬도 궁금하고, 엄마도 보고 싶었지요. 하지만 노랑이는 아직 눈을 뜨고 싶지 않았어요. 얼마 안 있어 얼룩이와 줄무늬는 눈을 떴어요. 하지만 노랑이는 아직이에요. 얼룩이와 줄무늬는 눈을 뜨자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고 노력했어요. 노랑이도 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지만 일어서는 것만큼은 일등을 하고 싶어서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쉽지 않았어요. 얼룩이와 줄무늬는 일어서는 것도 성공했어요. 노랑이는 아직 일어서지 못했지만 그래도 씩씩해요. 계속 도전하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찾거든요. 그리고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를 가지고 성장해요. 조금 늦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씩씩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 막내 고양이의 웃음얼룩이와 줄무늬가 눈을 뜨고 일어섰지만, 막내 고양이 노랑이는 아직 그대로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다른 것에서 일등을 하면서 동시에 눈을 뜰 수 있을까 생각하지요. 노랑이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씩씩하게 도전을 계속하지요. 발을 질질 끄는 수상한 소리가 들렸을 때도 물러서지 않고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났어요. 얼룩이와 줄무늬에게도 물러서지 말라고 말해요. 눈이 보이고 네 다리도 일어섰지만 노랑이가 제일 씩씩하고 용감해요. 결국 얼굴에 웃음을 띠고 하얀 꽃송이 같은 눈을 반짝이지요. 웃음은 소중해요. 노랑이처럼 씩씩하게 도전하고 많이 웃어 보세요. 누구보다 많이 웃으면 진정한 일등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교과 연계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8.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국어 1-2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국어 2-1
4. 말놀이를 해요
8. 마음을 짐작해요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2-2
1. 장면을 떠올리며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9. 주요 내용을 찾아요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국어 3-1
5. 중요한 내용을 적어요
10. 문학의 향기
국어 3-2
4. 작품의 재미를 느껴요
8. 글의 흐름을 따라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범종
밝고 씩씩한 동물 친구를 사귀게 되면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 즐겁고 재미있게요. 그래서 동물이 나오는 동화도 쓰지요.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고 『큰일 한 생쥐』,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을 펴냈습니다.
목차
눈을 떠야 할 때
공원의 봄날
눈을 뜬 아기 고양이들
일어서기에서는 누가 일등일까?
외톨이
마음속 그림
막내의 웃음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