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또래 문화에서 자극적이고 좋지 않은 말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아이들이 언어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주인공인 아기 돼지는 동네 형들에게 나쁜 말을 배운다. 처음에는 한두 번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입에 밴 말은 친구들에게도 나쁜 말을 쓰게 된다. 결국 선생님에게 혼이 난 아기 돼지는 혼란과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다 떠올린 기막힌 아이디어! 나쁜 말 대신 채소 이름을 쓰면 어떨까? 아무도 모르는 채소 나쁜 말! 하지만 얼마 후, 아기 돼지 생일상에는 나쁜 말 채소들이 잔뜩 올라온다. 아기 돼지는 진심으로 후회하고, 다시는 채소로도 나쁜 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