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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이미지

싯다르타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 부모님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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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인이자 화가이며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작가라 평가받는 헤르만 헤세. 그의 작품 《싯다르타》는 인도와 동양 문화에 오랫동안 심취했던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지혜와 사상을 응축시켜 그려낸 소설이다. 청춘의 방황과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평생에 걸쳐 탐구해온 헤세는 이 작품에서 삶과 존재의 본질을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냈다.

부유한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나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주인공은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 그는 수행자들과 함께 금욕적인 삶을 살기도 하고 부처를 만나 가르침을 듣지만,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함을 깨닫는다. 이 작품은 주인공 싯다르타가 고행을 하고, 세속적인 삶을 살다가 고통이 무엇임을 알게 되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며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과연 과연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고 진정한 마음의 평화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에게 자아를 성찰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새기게 한 이 작품은 헤세 문학 세계의 정수를 담은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시대에 더욱 빛나는 고전 《싯다르타》를, 코너스톤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초판본의 가치를 되살린 이 특별한 판형을 통해, 고전 문학의 감성과 지혜를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하는 《싯다르타》의 메시지와 다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진정한 자아를 찾아 길을 떠나는 한 구도자의 여정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의 제자가 되어, 나 자신의 비밀을 알아 가다!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난 싯다르타. 젊고 아름다운 청년인 그를 부모와 친구, 마을의 소녀들까지 모두가 사랑했지만 정작 싯다르타 자신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아버지와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도 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꼈다. 그래서 결국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하고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하여 사문의 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싯다르타는 사문이 되어 금욕적인 삶을 살며 고행을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익히고, 명상을 통해 자신을 잊고 다른 존재가 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지만 깨달음은 멀리 있으며 자신의 마음속에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것이 있음을 느낀다.
그 무렵 이미 깨달은 자인 가우타마의 소식을 듣게 된 싯다르타와 고빈다는 사문의 무리를 떠나 가우타마를 찾아 길을 나선다. 가우타마의 설법을 들은 고빈다는 깊이 감명받아 제자가 되기를 청하지만, 싯다르타는 가우타마의 가르침만으로는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스승의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 헤쳐 나가야만 깨달음에 이를 수 있음을 알게 된 싯다르타는 친구 고빈다와 헤어져 세상 속으로 그리고 한없이 이기적이면서도 욕망에 충실한 어린아이와도 같은 인간들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부딪치고 깨질지언정 앞으로 나아가
결국은 완성에 이르는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삶이 녹아든 자전적 성장 소설

엄격하고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헤르만 헤세는 종교적으로 억압된 환경에서 자라야 했다. 그리고 이런 그에게 치유제가 되어준 것이 바로 인도학자이자 선교사였던 할아버지를 통해 접하게 된 동양 사상이었다.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가정과 신학교에서 괴로움과 권태를 느낀 헤세는 오랫동안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을 탐구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내적 갈등은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했다.
작가는 주인공 싯다르타의 삶을 보여 주며 기존의 규범이나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 경험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인공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 벽에 부딪치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 절망해 주저앉더라도 다시 일어나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는다.
완벽한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정신을 갈고 닦아도 보았고, 여인을 가까이하고 도박을 즐기며 오로지 감각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다가 마침내 깨달음에 이르는 싯다르타의 삶은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 준다.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철학적 통찰력으로 삶의 본질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초판본 감성 그대로
읽고, 간직하고, 오래 기억되는
코너스톤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시리즈!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진정한 고전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과거의 기록을 넘어, 여전히 현재의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코너스톤은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시리즈를 통해,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싯다르타》가 지닌 본연의 사색과 통찰을 되살려 오늘의 독자에게 더욱 깊고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판본은 《싯다르타》가 지닌 고요한 사유와 깊은 통찰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따뜻한 황토빛 커버 위에 절제된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초판본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표지 중앙에 배치된 고딕체 영문 서체와 균형 잡힌 정렬은 작품이 지닌 철학적 무게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작가와의 내밀한 만남을 상징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또한 초판본의 감각과 구성을 충실히 재현하여, 헤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작품의 분위기를 온전히 보존하는 데 집중했다. 본문은 읽기 쉽도록 간결하고 정돈된 편집을 더했고, 한 손에 들리는 아담한 판형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펼쳐 사유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시리즈는 단순한 재출간을 넘어, 문학이 시간을 넘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한 권의 철학적 오브제가 될 것이다. 독자들이 이 특별한 판본을 통해 고전이 주는 깊이와 울림을 새롭게 발견하고, 삶의 본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지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헤르만 헤세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요하네스는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독실한 신학자 가문 출신이라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고, 이듬해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학교의 속박된 생활을 못 견디고 뛰쳐나와 한때 자살을 시도했다. 시인이 되기를 꿈꾼 뒤 시계 공장에서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며 문학수업을 시작했다. 1895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해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했다. 1904년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출간하여 문학적 지위를 얻었다. 그해에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며, 스위스로 이주해 시작에 몰두했다. 그 후 인도 여행으로 동양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으며, 아내의 정신병, 헤세 자신의 신병 등 가정적 위기를 겪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의 광적인 폭정에 저항하는 등 파란 많은 세월을 겪었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 《게르트루트》,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유리알 유희》(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이 있다.1877년 7월 2일 남부 독일 칼브에서 태어남. 1881년 스위스의 바젤로 이주함. 1890년 라틴 어 학교에 입학함.1891년 어려운 주州 시험을 통과하고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감. 1893년 칸슈타르 고교를 중퇴함.1895년 서점 견습 점원이 됨.1899년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Romantische Lieder)》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을 발간함.1901년 시문집 《헤르만 라우셔(Hermann Lauscher)》를 발간해 시인 부세의 주목을 받음.1902년 《시집(Gedichte)》을 어머니에게 헌정했으나, 어머니는 출판 직전에 별세.1904년 최초의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Peter Camenzind)》로 일약 인기 작가가 됨. 9세 연상인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함. 1906년 제2의 장편소설인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를 발표함.1907년 소설집 《이 세상 이야기(Diesseits)》를 발간함. 1908년 《이웃 사람(Nachbarn)》을 발간함. 1910년 《게르트루트(Gertrud)》를 발간. 방랑벽이 심한 그와 피아니스트인 아내와의 불화로 인도 지방으로 여행함. 귀국 후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함. 1911년 시집 《도상(途上, Unterwegs)》을 발간함.1912년 《우회로(迂廻路, Umwege)》를 발간함.1913년 〈로스할데(Roßhalde)〉를 씀. 이 작품에 그려진 예술가의 결혼 생활의 파국은 마침내 헤세 자신의 현실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반전주의자로 지목받아 국적을 스위스로 옮겼으며, 같은 입장에 있던 R. 롤랑과 친교를 맺음. 1915년 서정적인 방랑자의 이야기 《크눌프(Knulp)》와 시집 《고독자의 음악(Musik des Einsamen)》을 발간. 전쟁의 체험과 정신병이 악화된 아내와의 이별 등은 헤세의 작품 경향을 일변시켰음. 1919년 정신 분석 연구로 자기 탐구의 길을 개척한 대표작인 《데미안(Demian)》을 발간함.1922년 《싯다르타(Siddhartha)》와 〈내면에의 길(Weg nach Innen)〉에서 불교적 해탈의 비밀을 추구하였음. 1927년 《황야의 이리(Der Steppenwolf)》를 발표. 이 작품은 내외의 분열과 고뇌를 그린 《데미안》과 일관되어 있음. 1928년 에세이집 《관찰(Betrachtungen)》을 발간함.1929년 시집 《밤의 위안(Trost der Nacht)》을 발간함.1930년 스위스에 있으면서 《지(知)와 사랑(Narziss und Goldmund)》을 발표. 이 작품은 신학자로서 지성의 세계에 사는 나르치스와, 여성을 알고 애욕에 눈이 어두워진 골드문트와의 우정의 역사를 다룬 것임.1933년 소설집 《작은 세계(Kleine Welt)》를 발간함.1942년 《시집(Die Gedichte)》을 발간함. 1943년 20세기의 문명의 비판서라 할 수 있는 미래소설 장편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를 발표함.1945년 시선집 《꽃 피는 가지(Der Blutenzweig)》를 발간함.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 수상. 《전쟁과 평화(Krieg und Frieden)》를 발간함.1951년 《만년의 산문(Spate)》을 발간함.1954년 《헤세와 로망 롤랑의 왕복 서한》을 발간함.1955년 《악마를 부름(Beschworungen)》을 발간함.1962년 8월 9일 사망함.

  목차

1부
브라만의 아들  9
사문들과 함께  21
가우타마  35
깨어남  49

2부

카말라  59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과  79
윤회  93
강가에서  106
뱃사공  123
아들  142
옴  157
고빈다  168

작품 해설 영혼의 순례자, 싯다르타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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