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항상 우아하고 얌전한 마틸다 공주님. 그런 공주님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원인 없이 생기는 알러지. 전혀 생각지 않을 때에 얼굴에 수천개의 좁쌀같은 것이 다닥다닥 돋아난다. 그러던 중, 기구를 타고 온 모란도라는 소년은 마틸다의 알러지를 낫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마틸다는 모란도의 도움으로 알러지를 치료하게 된다. 병의 원인은 아이답지 않게 행동해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온 것. 공주는 그 뒤, 얌전하지도 우아하지도 않은 보통 아이처럼 장난도 치고, 음식도 흘리고, 밖에서 먼지를 뒤집어쓰며 뛰어놀면서 평범한 아이로 돌아간다.
출판사 리뷰
마틸다 공주의 알러지의 정체는 무엇일까?마틸다 공주는 포도를 먹을 때도 나이프와 포크로 우아하게 먹으며, 반듯한 몸가짐에 언제나 예쁜 옷을 단정하게 입는 꼭 그런 공주이다. 뿐만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얼굴에 수천 개의 좁쌀 같은 물집이
뒤덮이는 이상한 알러지까지도 있었다.
의사와 과학자 등 많은 사람들이 마틸다 공주를 진찰했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 기구를 타고 온 '푸른 옷을 입은 왕자님'을 꿈꾸던 마틸다 앞에 기구를 탄 모란도라는 소년이 나타나게 된다. 알러지 때문에 창피해 하는 마틸다에게 모란도는 어쩌면 마틸다의 알러지가
나을지도 모른다며 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 보자고 한다.
모란도의 기구를 타고 날아오른 마틸다는 자신의 알러지가 다 나은 것도 모른채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세상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뒤부터 마틸다는 포도를 나이프와 포크로 먹지 않고, 들판을
미친듯이 달리기도 하며, 옷에는 언제나 초콜릿 자국이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 뒤로 다시는 얼굴이며 몸에 물집이 생기지도 않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상상력이 풍부하게 자연을 즐기고 자유로워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공주에 대해 갖고 있는 전형적인 생각을 없애고 자신과 같은 평범한 한 소녀라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다.
♧ 저자소개지은이
로도비카 치마12년 전부터 어린이 책을 만들고 계십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책과 소년소설 그리고 게임 책 등을 쓰셨습니다.
그린이
발렌티나 만냐스키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그림을 즐겨 그립니다. 선생님의 그림에는 동물들도 자주 등장한답니다.
옮긴이
김홍래서강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종교에 관한 공부를 하셨습니다. 지금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하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동안 <사랑을 나누는 곰보로>
<한스와 아이들> <날개 달린 얼룩소> <아프리카> <아메리카> <전화로 들려 주는 짤막 동화>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리스 신화> <초등학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도비카 치마
어린이책 작가. 편집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독서'라는 잡지에 한 달에 한 번씩 어린이책 서평을 쓰고, 부르노 몬다도리 출판사의 '종이목마' 시리즈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알러지 공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