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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사이에 있어
불광출판사 | 3-4학년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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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의 모든 순간에 존재하는 ‘사이’를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가려는 곳과 지나온 곳, 과거와 미래, 멈춤과 도약 사이에서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 되는 중’에 있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거나 열기구를 타고 떠오르는 장면처럼, ‘사이’는 불확실함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는 여정의 한 부분으로 그려진다.

책은 삶의 전환기, 변화의 길목에 선 모든 이들에게 말을 건넨다. 아직 도착하지 않았더라도, 그 미완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가능성을 발견한다. 잠시 멈춰 자신이 어디쯤 서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며, 그 ‘사이’에 깃든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언제나 ‘사이’에 있어
-삶의 모든 순간에서 방향을 찾는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


《우리는 언제나 사이에 있어》는 삶의 모든 순간 존재하는 ‘사이’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삶의 전환기를 겪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때로는 너무도 길고 어둡기도 하고, 가려는 곳과 이미 지나온 곳 사이에 있기도 하지만 ‘사이’는 불확실한 것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지요.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거나 열기구를 타고 떠오르는 것처럼, 또는 해안 사이를 항해하는 것처럼, 산과 산 사이 골짜기를 걷는 것처럼 분명하게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주기도 해요. 이 책은 그렇게 시간과 공간의 사이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처럼요.
사이를 지나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계속 나아가기도 하고, 다른 길로 빠지기도 하지요. 때론 힘껏 도약하거나 잠시 멈추기도 하면서요. 그렇게 연결되어 가는 길을 따라 우리는 또 다른 사이를 지나기도 하고, 바라는 곳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정해지지 않은 것은 가능성을 품고 있지요. 때로는 그 불확실함과 변화가 어렵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도착하지 않았기에 계속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사이’는 잠시 쉬어가게 하기도, 나아가게 하기도 합니다. 비록 아직 바라던 그곳에 도착하지 못했더라도 잠시 멈춰 서서, 어디에 서 있는지 살펴보세요. 《우리는 언제나 사이에 있어》는 아직 방향을 찾지 못했어도, 다다르지 않았더라도, 불확실하고 낯선 변화이더라도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모두에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사이를 지나, 넌 바라던 그곳으로 갈 수 있어
-간결한 이야기와 감각적인 그림이 빚은 무한한 세계


‘사이’를 설명하는 글은 마치 시처럼 간결하고 상징적이며, 무엇과 무엇 사이를 명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몇 단어로 이루어진 간단한 글이지만 깊이 있고, 모든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지요.
그림 역시 또렷하고 다양한 색의 잉크와 콜라주 스타일의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풍부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색과 분명한 구분이 시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한 장면 장면마다 그림 안에서 사이의 개념을 생생하게 전달하지요. 그림에 담긴 시간과 장소 안에서 독자는 사이를 발견하고 탐색합니다.
어떤 공간이나 시간의 사이를 넘어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 ‘사이’에 놓이게 됩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이에 있다는 것은 다양한 가능성 안에 놓여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쩌면 아직 도달하지 않은 중간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이를 지나 바라는 곳으로 가는 길은 때로는 도전이 될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도 있겠지요. 졸업이나 이사, 전학, 진로 등으로 새로운 시작과 선택의 길에 놓인 이들에게 지금의 ‘사이’는 무한한 세계로 잇는 통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스 킬리언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영화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일하다가 그림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탁자》에 이은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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