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만세 시리즈' 세 번째 책. 음악이 최초로 발생한 선사 시대부터 아름다운 궁정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던 바로크 시대까지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음악을 통해 우리 인류의 삶이 어떻게 풍요롭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음악 이론이나 음악 용어 중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할 부분은 '알고 싶어요'에서 다루고 있으며 '음악 속 이야기'에서 음악에 관련된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음악이 참 좋아요!
음악이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어떨까요?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 있나요? 지금 우리가 즐겨 듣는 음악이 옛날 옛적에 만들어졌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을까요?
로마 황제인 네로가 잔인한 폭군이기는 했지만, 음악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세요? 여자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던 남자 가수, 카스트라토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이 책에서 그 모든 것을 알려 줄 거예요.
자,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는 그림을 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음악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라잡이 음악사 1>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만세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음악이 최초로 발생한 선사 시대부터 아름다운 궁정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던 바로크 시대까지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음악을 통해 우리 인류의 삶이 어떻게 풍요롭게 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일상 도구를 악기로 사용했던 선사 시대부터 왕 같은 절대 권력자나 신을 위해 음악이 봉사했던 고대 세계와 중세 시대를 거쳐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면 음악은 보다 정교해지고 세분화됩니다. 이 시기에 음악을 만드는 이론이 다양해지고 음악을 연주하는 다양한 악기도 발명됩니다. 그리고 바로크 시대에 오페라가 탄생하여 사람들에게 사회 현상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라잡이 음악사1>를 읽다 보면 음악에 관해 가졌던 궁금한 생각들이 술술 풀릴 거예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 더 좋아질 거고요. 악기의 이름도 배우고, 음계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게 되고, 또 침묵도 음악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음악 이론이나 음악 용어 중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할 부분은 ‘알고 싶어요’에서 다루고 있으며 ‘음악 속 이야기’에서 음악에 관련된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는 훌리우스의 삽화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 해줄 것입니다.



인간이 글자를 발명하지 않았던 그런 때에 음악은 입을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요즘 대중 음악이 전달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사실 모든 노래는 입으로 전달하는 것 외에도 부족의 대표 음악가는 이미 알고 있는 곡조를 즉석에서 부르는 특권을 누렸어요. 그러면서 음악은 점차 복잡해지고 풍부해졌어요. 그러니까 더 다듬어진 것이지요. 처음에는 간은 음, 즉 동일한 곡조로 불렀어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더 발달한 문화가 나타났어요. 그런 문화에서는 작은 악보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부족 중에서 약간 멍청한 부족원이 느닷없이 박자를 놓치고 뒷북을 쳤어요. 듣는 귀도 부족하고 악보를 따라 읽지도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러자 다른 이들이 이렇게 외칩니다.
“와, 저렇게 하니까 그것도 재미있네!”
바로 거기서 화성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동시에 두세 목소리가 노래를 부르지만, 서로 시간을 두고 또 서로 다른 높낮이로 말이지요.
르네상스 시대에 악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일이기도 했어요. 단순히 음악을 듣는 일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날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온갖 종류의 장치로 음악을 듣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그 당시는 악단이 있는 사람들만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것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하는 음악을 말이에요.
만약 내 집에서 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이 내가 식사를 하거나, 휴식 시간에 혹은 파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해준다고 상상해보세요. 정말 근사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의 권력자들이 거느렸던 악단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페르난도 아르헨타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후, 에스파냐 마드리드 왕실 음악원에서 음악을 다시 공부했어요. 록그룹에 속해 연주도 하고, 라디오 DJ 활동도 하여 ‘팝 클래식’, ‘콘시에르타소’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상을 받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팝 콘서트를 기획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음악을 알려 주기 위한 음악 선생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음악 선생님과 함께 하는 길라잡이 음악사>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어요.
목차
저자의 말
1장 선사 시대
음악의 시작
구석기 시대의 악기
2장 고대 세계
메소포타미아 음악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새로운 악기, 대중음악과 음악이론의 창시
로마, 저속한 음악
두 개로 갈라진 로마 제국
3장 중세 시대
그레고리오 성가와 멜리스마
훅발드와 보표, 그리고 구이도와 음표
종교 음악과 세속 음악
음유 시인과 편력 시인
왕들이 노래를 부르다
다성 음악의 등장
여성의 등장, 그리고 노트르담 악파
중세 시대의 악기들
아르스 노바(Ars nova; 새로운 예술)와 부르주아 계급 탄생
필립 드 비트리
기욤 드 마쇼
4장 르네상스 시대
그리스·로마 문화의 부활
악단 혹은 실내음악
르네상스 음악의 전성기를 알린 플랑드르 악파
위성과 카논의 조화
기욤 뒤파이
15세기 후반기의 스타들
에스파냐
독일
영국
16세기 이탈리아
로마 악파
베네치아 악파와 입체 음향의 발견
악기의 종류
도시 악단과 춤
5장 바로크 시대
화성 음악에서 단성 음악으로
오페라의 탄생
슈퍼스타 몬테베르디
대중에게로 간 오페라
다 카포 아리아
카스트라토
다양한 오페라의 등장
베네치아, 로마 그리고 나폴리에서의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