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13권. 3학년이 된 해원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 문을 연다. 그런데 종우가 가장 먼저 눈의 띈다. 웃음소리가 마녀 웃음소리 같다며 해원이를 놀리던 아이다. 종우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들어갔지만 결국 마녀 웃음소리로 크게 웃고 만다. 그래서 종우에게 들켜 또 마녀라는 말을 듣는다.
게다가 담임선생님은 짧은 커트 머리에 큰 목소리를 가진 남자 같은 여자 선생님이고, 남자인데도 분홍색을 좋아해 온통 분홍 천지인 호준이, 주위가 산만해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연이 등 해원이의 새학년 새학기가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하는데…. 같은 반 친구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화들을 통해 존중의 의미를 가슴속에 심어 준다.
출판사 리뷰
존중은 사람이나 동물, 식물 등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뜻합니다. 이처럼 작은 것 하나라도 귀하게 생각해서 무시하지 않는 마음이지요. 사회의 구성원들은 여러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봇처럼 똑같은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각자를 드러낼 수 있는 개성과 독특함을 지니고 있지요. 이런 독특함이 남과 나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우리는 존중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개성 존중, 인권 존중, 다문화 존중, 생명 존중 등이 있는데 내가 남을 존중해야 하는 것처럼, 남도 나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누구의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작은 동물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존중을 받아야만 하지요.
이처럼 우리는 우수하고 똑똑한 몇몇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 두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이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이 책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인성동화 시리즈 제13편으로, 같은 반 친구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화들을 통해 존중의 의미를 가슴속에 심어 주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지은 책으로 <칭찬 한 봉지> <내 이름은 김창> <우리 반 암행어사> <꿈이 나를 불러요> <황금 갑옷을 빌려줄게> 외 여러 권이 있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 연구원이며, 현재 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에 출강하고 있다.
목차
1. 독특함을 좋아하는 선생님
2. 난 분홍 왕자야
3. 복닥복닥 시장 놀이
4. 서윤이 때문에 못살이
5. 우리 반에 가수가 있다
6. 인도에서 온 아이
7. 다르니까 더 흥미롭지
8. 떠돌이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