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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 날 외 15편 이미지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 날 외 15편
북앤북 | 청소년 |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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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기틀을 다지고 폐색기 식민지 조선의 실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민중의 고통과 시대적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린 조선의 안톤 체호프라고 불렸던 현진건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과 비극적인 사회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민족의식이 농후한 작품을 쓰면서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학적 저항과 시대 상황의 변화를 지향하고 철저한 사실주의에 입각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문학세계를 펼친 1920년부터 1940년까지 발표한 현진건의 대표 작품 열여섯 편을 선별하여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 날 외 15편》으로 새롭게 다듬어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인간 존재에 관한 깊은 성찰과 일제의 수탈에 고통받는 하층민들의 빈곤과 무력감에 대한 고찰을 사실적으로 그린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형식을 개척하고 리얼리즘 문학의 초석을 세운 현진건은 일제강점기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하자 조선총독부로부터 발간된 도서의 판매 금지처분과 연재 중이던 작품이 강제로 중단되는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일제를 위한 작품을 쓰지 않았으며 친일 행각뿐만이 아니라 지사(志士)로서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투철한 민족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가로서의 지조를 지킨 한국 근대 문학의 선구자이며 사실주의 작가로 평가받는다. 현진건은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과 비극적인 사회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민족의식이 농후한 작품을 쓰면서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학적 저항과 시대 상황의 변화를 지향하고 철저한 사실주의에 입각한 근대 문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운수 좋은 날〉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등 문학적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근대 문학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문득 김 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한데 비비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에그머니, 저게 웬일이야?”
첫째 처녀가 소곤거렸다.
“아마 미쳤나 보아. 밤중에 혼자 일어나서 왜 저러고 있을꾸?”
둘째 처녀가 맞방망이를 친다.
“에그 불쌍해!”
하고 셋째 처녀는 손으로 고인 때 모르는 눈물을 씻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현진건
일제강점기 조선 문단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 식민지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한 문학적 성취와 더불어 민족적 저항의식을 실천한 지식인이다. 1900년 대구에서 개화파 계열의 집안에 태어나 일본 도쿄 세이조중학교에 이어 상하이 후장대학 등에서 유학하며 국제 정세와 민족 문제에 눈을 떴다. 이러한 해외 경험은 그의 문학관과 민족의식 형성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했다. 1920년 《개벽》에 <희생화>를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고향> 등 여러 단편을 통해 폐색된 식민지 일상, 궁핍과 부조리에 직면한 소시민과 지식인의 삶을 예리한 구성과 간결한 문체로 형상화했다. 일제에 끝까지 저항했기 때문에 말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했으나 한결같이 친일 노선과 거리를 두고 창작을 이어갔으며, 1943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현실의 비극을 정면으로 끌어와 독자에게 윤리적 자각을 환기하는 그의 단편들은 한국 근대 단편소설 형식의 성숙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목차

머리글 • 4

운수 좋은 날 • 11
B 사감과 러브레터 • 27
고향 • 36
빈처 • 45
술 권하는 사회 • 68
까막잡기 • 84
할머니의 죽음 • 101
사립 정신병원장 • 117
신문지와 철창 • 130
발 • 146
서투른 도적 • 159
희생화 • 166
정조와 약가 • 197
불 • 217
그리운 흘긴 눈 • 227
새빨간 웃음 • 240

연보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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