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평범한 고등학생 재명, 철희, 지원은 세계 청소년 기본소득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의문의 문자와 음모가 그들을 뒤쫓는다. 대회 무대 뒤에 도사린 거대한 세력, 배신과 두려움 속에서도 세 친구는 전 세계 또래들과 연대하며 답을 찾아 나선다.
『그건 내 건데』, 『재명아! 기본소득이 뭐야?』로 기본소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온 이선배 작가가 이번엔 청소년 성장 소설로 돌아왔다. 눈부신 오로라 아래, 작은 목소리가 세상을 흔드는 순간을 그린 뜨거운 드라마.
출판사 리뷰
기본소득의 땅, 알래스카. 진실을 향한 세 청소년의 모험이 시작된다!『재명이, 알래스카에 가다』는 단순한 청소년 모험 소설이 아니다. 이 작품은 기본소득이라는 첨예한 사회적 화두를, 청소년들의 눈과 목소리로 풀어낸 드문 장편소설이다.
평범한 고등학생 재명, 철희, 지원은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기본소득 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대회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이들은 예상치 못한 음모와 위협 속으로 휘말린다. 정체불명의 후원자, 이해관계에 얽힌 정치 세력, 그리고 72시간이라는 잔혹한 데드라인.
그들은 단지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소망으로 출발했지만, 곧 자신들이 거대한 판의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소설의 특별함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릴러적 요소 속에서도, 끝내 연대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청소년들은 두려움과 배신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전 세계에서 모인 또래들과 함께 진실을 외친다. 알래스카의 눈부신 오로라 아래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목소리는, 거대한 파도처럼 세계를 흔들어 놓는다.
『재명이, 알래스카에 가다』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목소리와 힘을 믿게 하는 성장 드라마이자, 어른 독자들에게는 “청소년 세대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를 되묻게 하는 성찰의 거울이다. 기본소득을 단순히 제도의 문제가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약속으로 그려낸 점 또한 이 소설의 강점이다.
오늘의 불평등과 불안을 넘어, 내일의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건네는 뜨거운 응원장이다.
추천사재명이와 친구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니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흥미로운 사건들 가운데,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들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재명이가 꿈꾸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기본소득이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
- 길하경(성덕중학교 3학년)
『재명이, 알래스카를 가다』는 기본소득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반박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반론을 펼치며, 읽는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재명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작가의 바람이자, 우리 세대의 희망입니다.
- 이예주(세종국제고 1학년)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배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독서교육연구회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어린이도서관과 독서교실에서 초중등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의하고, 글쓰기 활동을 생업으로 한다. 기본소득세종네터워크 사무처장으로 기본소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빈곤, 전쟁, 국경은 사라지고 기본소득과 평화가 세상에 가득차길 바라는 세계시민이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 체인저 : 기본소득』, 『그건 내 건데』, 『재명아, 기본소득이 뭐야?』, 『대갈장군이어도 좋아』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비밀의 시작
1장: 의문의 후원자
2장: 보이콧 폭풍
3장: 새로운 벽
4장: 드러난 음모
5장: 알래스카의 첫 만남
6장: 중국 대표의 두 얼굴
7장: 혼돈 속의 공항
8장: 알래스카의 빛과 그림자
9장: 개회식과 기본소득의 현실
10장: 에이노의 고백
11장: 철희의 진심
12장: 72시간의 압박
13장: 테러의 위협
14장: 분열과 갈등
15장: 오로라의 계시
16장: 에이노의 양심선언
17장: 데이비드의 전화
18장: 진실이 만든 기적
19장: 세계시민 기본소득 선언문
에필로그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