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동요,동시
이상한 예언자 이미지

이상한 예언자
초록달팽이 | 3-4학년 | 2025.11.15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5x20 | 0.135Kg | 104p
  • ISBN
  • 979119340040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초록달팽이 동시집 서른여섯 번째 권입니다. 늦깎이 새내기 시인으로 최근 부지런히 동시의 길을 걷고 있는 이지우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시인이 골목과 빵집, 시장과 책 등에서 만난 이상한 예언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48편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동시집으로, 삽화는 민지은 작가가 그렸다.

  출판사 리뷰

이지우의 동시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인의 개성이 무척 돋보입니다. 일상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부터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까지 소재는 물론 내용과 형식이 다양합니다. 하루하루 겪은 소소한 사건들을 때로는 일기 쓰듯 담백하게, 때로는 독백하듯 진솔하게, 때로는 놀이하듯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힘든 날 아빠는

할아버지 숟가락으로 밥을 잡수시고

천천히 잘 닦아 찬장에 올려놓는다
- 「숟가락 기도」 전문

전체가 3행으로 이루어진 아주 짧은 동시입니다. 그렇지만 시적 감동은 그 어느 동시보다 큽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아빠는 힘든 날이면 “할아버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그 숟가락을 “천천히 잘 닦아 찬장에 올려놓”습니다. 시적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생략되어 있지만, 행간에 숨겨진 의미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고단한 가장의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이 오롯이 느껴집니다. 시의 본질은 ‘함축’과 ‘울림’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훌륭하단 말을 달고 살아

과자를 나눠 먹을 때도
수다를 떨고 난 다음에도

넌 정말 훌륭해!

조금 전 지우개를 빌려주고 나서도
나 훌륭하지?

웃기기도 하지만
어른이 말하는 훌륭한 사람 아니어서 좋아

나를 쓰다듬게 되고
왠지 내가 점점 훌륭해지는 것만 같아

그래서 말했어
예지야 너 정말 훌륭해!

응, 나 훌륭하지? 넌 오늘도 훌륭해!

우린 복도가 울리도록 웃어 훌륭하게!
- 「훌륭해를 좋아하는 예지」 전문

이 동시에서 화자가 노래하는 시적 대상은 친구인 “예지”입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예지는 “훌륭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입니다. “과자를 나눠 먹을 때도/수다를 떨고 난 다음에도”, “지우개를 빌려주고 나서도” 언제나 “훌륭해”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화자는 그런 예지에 대해 “웃기기도 하지만/어른이 말하는 훌륭한 사람 아니어서 좋아”라고 말합니다. “나를 쓰다듬게 되고/왠지 내가 점점 훌륭해지는 것만 같”다고 말합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따뜻하고 용기를 주는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예지와 같은 친구가 곁에 있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너끈히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우
서울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제천에 살아요. 2003년 《아동문예》로 등단하고 긴 휴지기를 갖다 동시를 새롭게 만나 202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시인 5년 차예요. 시는 때론 은은히 때론 천둥처럼 깜짝 마음을 고치고 살려요. 시의 등불을 받고 밝히며 걸어가겠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