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건에 따라 ‘적격’과 ‘실격’으로 나뉘는 아이들이 자유를 억압당한 채 완벽한 생명체로 길러지는 교육원에서 서로의 생존을 위해 버티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도 상실도 허락되지 않는 공간에서 네 명의 아이와 교육자 L의 대립이 펼쳐지며 현대의 완벽주의가 만든 균열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고등학생 작가가 써 내려간 이 소설은 스스로를 증명해야만 존재를 인정받는 구조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청소년들의 내면을 그리며, 극한의 규율 속에서도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차가운 체제와 흔들리는 마음이 교차하며 오늘의 독자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
“우리에게 살 자격이 있을까?"
조건에 부합하는 자만이 살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조건이라 함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완벽한 생명체를 뜻한다. 그러한 완벽한 생명체를 배양하기 위해 미성년 아이들을 ‘적격’과 ‘실격’으로 분류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어느 소세계, 교육원.
그 교육원 안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사투.
"사랑하는 걸까?"
그러나 그 사랑, 영원히 전하지 못할 마음으로 남는다.
"뭐, 누가 죽었다고?"
그러나 그 상실, 찰나의 순간으로 잊어야만 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나아가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우리들은 이 교육원 손아귀 안의 한낱 교육생들이니까!
각각 다른 목표를 지닌 네 명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천적, 완벽주의 교육자, L.
과연 이 네 명의 아이들은 서로에게 어떤 희망을 안겨줄까?
그리고 그 희망, 오늘도 떠오르는 태양 아래서 밝게 빛날 수 있을까?
고등학생이 써 내린 현대의 ‘완벽주의’를 담은 소설,
《무제; 그들로부터》
작가 소개
지은이 : 케이
우리 이 사회는 어린 학생들이공부를 잘하는 것은 기본 소양 정도로 여기며,어느 정도 성장한 어른들에겐이보다 더한 책임의 짐을 지는 것을 요구합니다.완벽함, 완전함.우리는 언젠가부터 그런 기준들을 좇고 있어요.그야말로 변질된 이상의 ‘적격자’를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따라서 저는 이 이야기를그저 단순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로 여기기엔,이르다고 생각합니다.2009년생이 쓴 판타지 스릴러 소설, 《무제; 그들로부터》시작합니다. 페이지를 넘겨주세요.
목차
프롤로그
01 제인
02 제인
03 로드
04 제인
05 로드
06 로드
07 제인
08 제인
09 로드
10 제인
11 로드
12 레오
13 제인
14 로드
15 제인
16 제인
17 로드
18 로드
19 무제; 그들로부터
20 무제; 그들로부터
21 무제; 그들로부터
22 무제; 그들로부터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