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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가람어린이 | 3-4학년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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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회색으로 통제된 도시에서 노란 비옷을 고집하는 로빈은 친구 앨러니와 함께 사라진 색을 찾아 나선다. 색을 모두 섞어 회색만 남기는 ‘회색 산업’의 음모를 마주하며,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회적 은유를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을 만한 의미를 담았다.

도시의 구조와 비밀을 추적하며 색을 되찾으려는 두 소녀의 여정은 개성과 자유를 잃어가는 현대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대비 강한 삽화는 무채색 세계 속 노란 빛의 존재감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교실과 가정에서 토론하기 좋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한다.

  출판사 리뷰

회색 도시 한가운데 등장한 노란 비옷을 입은 소녀,
사라진 색깔을 찾아서 비밀스러운 모험을 시작한다!


아빠와 함께 새로운 도시로 이사 온 로빈은 온통 회색으로 채워진 이상한 도시의 풍경에 충격을 받는다. 모든 것이 무채색으로 통제된 세계에서 홀로 노란 비옷을 고집하는 로빈은 친구 앨러니와 함께 사라진 색깔을 찾아서 모험을 시작한다.
“회색이 모든 색을 섞은 거라면, 다시 분리할 수도 있어!”
로빈은 ‘회색 산업’이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파헤치고, 회색 도시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일 수 있을까? 개성과 자유가 억눌린 사회에서 한 소녀가 작은 용기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동화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작은 불빛 하나가 어둠을 몰아내듯,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회색 도시』는 회색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한 소녀가 작은 용기로 세상을 바꾸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이다.
이 책의 무대는 모든 것이 회색으로 통제된 도시다. 사람들은 개성을 잃고 옷차림과 건물, 자동차까지 모두 무채색으로 덮여 있다. 하지만 주인공 로빈은 노란 비옷을 고집하며, 자신처럼 ‘색깔’을 지닌 친구 앨러니와 함께 도시의 비밀을 파헤치리라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회색 산업’이 다양한 색깔을 억지로 섞어 회색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낸다.
단순히 비밀을 알아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공장에 잠입해 색을 되찾을 계획을 세우는 로빈. 로빈과 앨러니는 회색 도시를 다시 다채롭게 물들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우정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그리고 성인 독자에게는 사회적 풍자와 은유로 읽힌다. 회색은 획일화와 순응을, 색은 다양성과 자유를 상징한다. 그리고 로빈의 행동은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겐 자기만의 색을 지켜 내는 용기를, 어른들에겐 사회적 성찰과 희망을 선사한다. 교실에서, 가정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또한 페이지 전체를 가득 채운 압도적인 삽화들은 이 작품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무채색으로 뒤덮인 도시 풍경 한가운데, 노란 비옷을 입은 로빈이 또렷하게 서 있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대비를 선사하며 이야기의 몰입을 돕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르벤 쿨만
토르벤 쿨만은 알록달록한 것들을 좋아한다. 스케치를 하고, 색색의 물감으로 칠하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대학 졸업 작품으로 쓴 첫 번째 어린이책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2014년에 발표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작 『린드버그』를 비롯해 「생쥐의 모험」 시리즈는 지금껏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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