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해맑음 아파트 사이 작은 상가에 자리한 마음 전문 퐁퐁 학원에서는 아이들의 감정을 살피고 그날의 마음에 맞춘 ‘퐁’ 수업을 진행한다. 만들기퐁, 낮잠퐁, 요리퐁, 수다퐁, 마음 찾기 게임퐁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은 쉬고, 털어놓고, 집중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힘을 키운다.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는 안전한 자리에서 각자의 속도를 존중받는 경험을 담았다.
미술교육원을 운영하며 ‘마음을 읽어주는 일이 먼저’임을 깨달은 박승희 작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자라나는 과정을 응원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퐁샘과의 대화를 통해 기쁨·슬픔·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모습을 그려, 마음 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자연스러운 배움을 제공한다.
풍성한 그림과 부담 없는 글밥으로 구성되어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자신의 감정 상태를 떠올리고 필요한 ‘퐁’을 상상해 보도록 돕는다.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돌보는 법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어린이 마음 성장을 따뜻하게 지원하는 창작 동화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 이런 학원이 있다고?
내 마음에 따라, 하고 싶은 대로, 맘껏 놀아도 되는 학원!
마음 전문 퐁퐁 학원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들려주세요.
기쁨은 같이 나누고, 슬픔은 훌훌 털어 내고, 화난 마음은 팡팡 풀어 봐요!
해맑음 3단지와 4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는 작은 상가 건물 1층, 그곳에 마음 전문 퐁퐁 학원이 있어요. 마음 전문 퐁퐁 학원에서는 그날그날 아이들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맞춤별 수업을 해요. 퐁퐁 학원의 원장 퐁샘은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딱 알맞은 퐁을 준비해 주어요. 마치 뽑기 기계를 돌리면 나오는 동그란 캡슐처럼 생긴 ‘퐁’은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퐁샘이 만든 특별한 공간이에요. 내 맘대로 만들기퐁, 체력 충전 낮잠퐁, 입맛대로 요리퐁, 비밀 보장 수다퐁, 마음 찾기 게임퐁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퐁들이 아주 많아요.
퐁샘은 종이접기에 푹 빠져 있는 하람이에게는 내 맘대로 만들기퐁, 어젯밤 밀린 숙제를 하느라 피곤해하는 지민이에게는 체력 충전 낮잠퐁, 친구랑 싸우고 답답해하는 예담이에게는 비밀 보장 수다퐁, 자기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찬이에게는 마음 찾기 게임퐁을 추천해 주었어요. 아이들은 각자의 퐁에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고,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기도 해요.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가요? 어떤 퐁이 필요한가요? 마음 전문 퐁퐁 학원에서 퐁샘과 함께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마음의 힘을 키워 보세요!
“키가 자라는 것처럼 마음이 자라는 것도 눈에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며 잘 자랄 수 있게 응원하고 싶어요.”
- 박승희 작가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책!
<마음 전문 퐁퐁 학원>을 쓴 박승희 작가는 십여 년 동안 미술교육원을 운영하면서, 미술 활동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깨달음에서 시작해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나는 과정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함께 보낸 생생한 시간과 박승희 작가만의 재미있고 발랄한 상상력이 담겨 있습니다.
마음 전문 퐁퐁 학원에 온 아이들은 서로 다른 마음을 퐁샘에게 이야기하고 각자에게 맞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뽑기 캡슐처럼 생긴 ‘퐁’이라는 재미있는 공간에서 주체적으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을 돌아봅니다. 어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알아가고, 어떤 아이는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어떤 아이는 화나고 속상한 마음을 해소하고, 어떤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마음 전문 퐁퐁 학원>을 읽으며 ‘퐁’이라는 흥미로운 공간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마음과 감정이 어떤지 느껴 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퐁을 생각해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기쁨, 슬픔, 분노, 어떤 감정이든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라면 마음의 힘을 튼튼하게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 전문 퐁퐁 학원>은 그림책만큼 그림은 풍성하고 동화책보다는 글밥이 적어, 그림책에서 동화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긴 글 읽기를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승희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수상한 우리 반》, 《무지개 탐험》을 쓰고 그렸습니다.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음들을 만나고 있고,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마음을 응원하고 싶어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