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용 전공자만 춤을 추라는 법은 없다. 훌라는 나이, 몸매, 경험 모두 상관없다. 그저 바람이 불 때 손을 살짝 흔들고 파도가 밀려올 때 발을 까딱할 준비만 하면 된다. 저자 역시 화려한 훌라 스커트에 반해 훌라를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몸이 먼저 반응하며 인생이 통째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춤을 배우는 이야기가 아니다. 못해도 괜찮다고 외치는 훌라의 포용적인 철학을 통해 세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에세이다. 느린 리듬 속에서 하체는 단단해지고 억지로 짓던 미소는 진짜 웃음이 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훌라가 하와이의 산뜻한 바람과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그때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가장 아름다운 치유의 춤 훌라를 시작해 보자.
출판사 리뷰
혹시 요즘 삶이 조금 뻑뻑하고, 몸과 마음의 싱크가 안 맞는 느낌이 드는가?
거울 속 내 모습이 어쩐지 시들시들해 보여 고민이라면, 지체 말고 이 책을 들어보자.
무용 전공자만 춤을 추라는 법은 없다. 훌라는 나이, 몸매, 경험 모두 상관없다. 그저 바람이 불 때 손을 살짝 흔들고 파도가 밀려올 때 발을 까딱할 준비만 하면 된다. 저자 역시 화려한 훌라 스커트에 반해 훌라를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몸이 먼저 반응하며 인생이 통째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춤을 배우는 이야기가 아니다. 못해도 괜찮다고 외치는 훌라의 포용적인 철학을 통해 세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에세이다. 느린 리듬 속에서 하체는 단단해지고 억지로 짓던 미소는 진짜 웃음이 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훌라가 하와이의 산뜻한 바람과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그때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가장 아름다운 치유의 춤 훌라를 시작해 보자.
춤이 나에게 가르쳐 준 천천히 흐르는 삶의 리듬
이 책의 저자는 훌라를 만나기 전에도 오랫동안 벨리댄스를 췄던 춤꾼이다. 그런데 갑자기 훌라를 추게 된 이유에 대해 저자는 그저 예쁜 취미 그 이상이었다고 고백한다. 바로 인생의 리듬 자체를 바꾼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모든 시작은 화려한 오렌지빛 파우 스커트였다. 우연히 그 스커트를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저자는 평소 숨겨왔던 어떤 감정이 스커트 자락에 스며들고, 몸이 거기에 반응하며 마음속 응어리가 풀려나왔다고 한다. 춤을 추면 추는 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진짜 나의 감정이 흘러나온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훌라는 기술이나 완벽함보다 몸과 마음을 춤이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다.
저자는 훌라를 통해 자신의 하와이안 이름인 마히나(Mahina, 달빛)처럼 살고 싶다고 말한다. 달이 급하게 빛을 채우지 않고 묵묵히 보름달이 되듯이, 우리도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훌라는 나에게 살아 있다는 기쁨을 확인하게 해주는 호흡이자 리듬이다. 언젠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훌라 학교’를 꿈꾼다.”
이 책은 삶이 조금 버겁거나, 나 자신이 누군지 몰라 답을 찾아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말을 건넨다. "걱정 마라.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당신 안에도 당신을 밝혀줄 달빛이 있다." 훌라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스며드는 변화를 꿈꾸게 하는 이 책을 통해서 당신만의 몸과 마음의 리듬을 찾아가길 바란다.
손끝으로 전하는 자연의 언어
혹시 춤이 발레나 현대무용처럼 어려운 기술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하는가?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시원하게 깨트린다. 저자가 말하는 훌라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춤이다. 훌라 댄서들은 바람이 불면 바람을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를 꽃잎이 떨리면 그 모습을 자신의 손끝과 발끝으로 고스란히 옮겨 놓는다.
훌라의 모든 움직임은 하와이 전통 음악인 멜레(Mele)에 담긴 이야기를 몸으로 번역하는 과정이다. 멜레에 사랑, 이별, 기쁨 같은 감정이 담겨 있다면, 댄서는 그 감정을 하늘, 바다, 땅 같은 자연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은 손동작으로 바람을 스치듯 표현하고 희망과 환희는 두 팔을 펼쳐 달빛을 끌어안는 듯한 동작으로 나타난다.
저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만 훌라를 추던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중요한 비밀을 깨닫는다. 바로 춤은 교실 밖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이다. 모래사장으로 나가 맨발로 모래를 딛고 진짜 파도 소리를 들었을 때 훌라는 단순한 춤이 아니라 바다와 나누는 대화가 되었다고 한다. 발가락 끝에 닿는 흙의 감촉, 피부에 스치는 바람의 온도 이 모든 것이 춤의 리듬과 하나가 된 것이다. 저자는 훌라가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 속 작은 빛깔과 물결 하나까지 내 마음과 이어져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춤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못해도 괜찮아, 훌라는 모두를 환영하는 모두의 춤
춤에 관심은 있지만 "몸치라서", "나이가 많아서" 같은 이유로 주저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훌라의 가장 큰 매력이 포용성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훌라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이, 경험, 몸 상태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과 손만 움직일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 "훌라는 남과 비교하는 춤이 아니다. 틀려도 괜찮다. 자신의 감정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그게 바로 훌라다."
이러한 훌라의 철학은 춤을 가르치는 저자의 태도에서도 빛을 발한다. 저자는 단순히 기술이 뛰어난 훌라 꾼이 되기보다 다른 사람의 몸을 읽고 감정을 어루만질 줄 아는 강사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춤을 가르치는 일은 기술 전달이 아니라 한 사람이 춤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인 것이다.
춤은 또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도 교실 안에서 다채로운 파우 스커트를 입고 하나의 리듬 속에 서는 순간 함께 춤을 추는 친구가 된다. 느리고 부드러운 동작이 오히려 몸의 중심과 균형 감각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춤추며 억지로 미소를 짓는 순간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변으로 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훌라처럼 다정하고 느린 리듬으로 우리 삶을 더 유연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비밀을 만나보자.
처음 훌라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춤이라고 전한다. 나이, 경험, 몸 상태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과 손만 움직일 수 있으면 된다. 무엇보다 훌라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다. 처음 만난 사람도 웃게 만들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도 하나의 리듬 속에서 친구가 된다.
나는 훌라를 통해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훌라를 추는 그들이 손끝으로 감정을 느끼고, 몸의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 싶다. “훌라는 남과 비교하는 춤이 아니에요. 틀려도 괜찮아요. 자신의 감정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그게 바로 훌라예요” 수업 중에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는 훌라를 만나 몸과 마음이 바뀌었고 인생도 바뀌었다.
나는 마히나다. 이 이름은 내 안의 철학이자, 춤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마음을 밝혀주는 존재이며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식이다. 사람들의 몸이 조금씩 열릴 때 그 안에서 마음이 녹는 소리를 듣는다. 그 순간 훌라는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춤이 된다. 달이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도 모양이 다르듯 나도 그렇다. 같은 스텝을 가르쳐도 만나는 사람들, 흘러나오는 음악 그리고 그날의 내 감정에 따라 매번 다른 춤이 된다. 그래서 훌라는 늘 새롭고 나는 그 속에서 매일 다시 태어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아
훌라를 배우던 순간부터 강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춤이 좋았고,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언어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15년간 벨리댄스를 추다 하와이의 춤을 만나면서 몸의 결과 삶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음악에 맞춰 손을 들고 발을 내딛는 순간, 마음이 고요해지고 생각이 맑아집니다. 그 경험을 나누고 싶어 지금은 강사로서 사람들과 함께 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몸이 움직이면 마음도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수많은 수업 속에서 배웠습니다. 이제는 춤뿐 아니라 글로도 그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훌라의 아름다움을 알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몸으로 하루를 쓰고, 그 하루가 쌓여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훌라야말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고 믿습니다.마히나 훌라하우스 대표인스타그램 @mahina_hula.house유튜브 youtube.com/@mahina_hula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파우를 입고 인생이 달라졌다
파우를 입던 날 훌라가 시작되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춤
마히나, 내 안의 달빛이 된 이름
벨리에서 훌라로 달라진 춤의 결
치유의 춤, 자연을 따라 전하는 마음
어깨 통증이 사라졌어요
허리는 우아하게, 다리는 탄탄하게, 얼굴은 반짝이게
거울 속 훨씬 밝아진 얼굴
Chapter 2 입고, 들고, 엮으며 춤추기
허리춤에 감긴 섬의 이야기
입는 옷이 달라지면 춤도 달라진다
레이를 엮으며 내 마음도 엮었다
우쿨렐레 소리에 반응하는 몸
훌라에 이렇게 다양한 악기가 있다고요?
Chapter 3 초보자도 쉽게 추는 훌라
훌라의 두 가지 스타일 이해하기
기본 자세와 첫걸음 시작하기
대표적인 훌라 스텝 따라 해 보기
손동작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
훌라는 네 박자 춤
Chapter 4 못해도 괜찮아, 훌라!
처음 춰도 괜찮아, 훌라는 모두의 춤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운
아이들의 몸과 마음도 훌라와 자란다
함께 추면 가족이 된다
내 몸 그대로, 훌라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