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5학년 박선우 어린이의 시집이다. 선우 어린이는 무엇이든 관찰하기를 좋아하고 관찰한 내용을 다시 생각하며 글과 그림으로 남기길 좋아한다. 이것들은 곧 시가 되었고, 그중 약 60편을 묶어 나온 고래책빵 어린이 시집으로 나왔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시구처럼 선우 어린이는 작고 사소한 것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심지어는 돋보기를 들이대어 자세히 관찰하기도 한다. 시들은 선우 어린이가 그렇게 사랑과 관심으로 들여다본 세상이 담겨 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며 지나치는 것들이 선우 어린이의 관찰과 생각, 해맑은 동심으로 생명을 얻고 시로 태어난 것이다.
선우 어린이의 시를 읽다 보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감탄이 절로 나오고, 마음은 한없이 평화로워진다. 생각의 범위와 깊이는 물론 고운 감성과 반짝이는 재치가 우리가 늘 꿈꾸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하기 때문이다. 책의 모든 시는 선우 어린이가 어린이 친구는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마음으로 전해주는 희망의 선물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 5학년 선우가 사랑과 관심으로 들여다본 넓은 세상
우리가 꿈꾸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는 생각과 감성, 재치초등학교 5학년 박선우 어린이의 시집이다. 선우 어린이는 무엇이든 관찰하기를 좋아하고 관찰한 내용을 다시 생각하며 글과 그림으로 남기길 좋아한다. 이것들은 곧 시가 되었고, 그중 약 60편을 묶어 나온 고래책빵 어린이 시집으로 나왔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시구처럼 선우 어린이는 작고 사소한 것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심지어는 돋보기를 들이대어 자세히 관찰하기도 한다. 시들은 선우 어린이가 그렇게 사랑과 관심으로 들여다본 세상이 담겨 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며 지나치는 것들이 선우 어린이의 관찰과 생각, 해맑은 동심으로 생명을 얻고 시로 태어난 것이다.
선우 어린이의 시를 읽다 보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감탄이 절로 나오고, 마음은 한없이 평화로워진다. 생각의 범위와 깊이는 물론 고운 감성과 반짝이는 재치가 우리가 늘 꿈꾸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하기 때문이다. 책의 모든 시는 선우 어린이가 어린이 친구는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마음으로 전해주는 희망의 선물이다.
시를 쓰면서 꿈과 용기를 얻고 쑥쑥 자라난 선우의 동심선우 어린이는 3학년 때 선생님이 써준 ‘꼬마 시인 같아요’라는 글에 힘을 얻고 시를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놀이터에서 한쪽에 있는 돌멩이를 보고는 그 모습이 마치 막 전학하여 외로운 자신의 모습처럼 보였다. 그 돌멩이를 자세히 보니 참새가 앉았다가 가고 돌 틈으로는 쥐며느리 가족과 개미집이 보였다.
돌멩이는 선우 어린이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것 같았고 선우 어린이는 이를 ‘꼬마 돌멩이’라는 시를 지었다. 이렇게 나온 이 시는 나중에 인천광역시 동시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한다.
선우 어린이는 이처럼 시를 쓰면서 용기를 얻고 꿈을 꾸는가 하면 마음은 쑥쑥 자랄 수 있었다. 선우 어린이가 이 시집을 내는 것도 친구들 누구나 자신처럼 시를 쓸 수 있고, 시와 함께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다.
위로와 신선한 기쁨이 되는 선우가 발견한 수많은 세계선우에게 시 쓰기를 가르치고 시집의 해설을 쓴 김명희 아동문학가는 선우 어린이가 쓴 시를 처음 받아보고 몸이 뜨거워졌다. 어린이가 쓴 시가 놀랄 만큼 발상이 뛰어나고 신비로웠기 때문이다.
김명희 시인은 선우 어린이의 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며 이 책을 추천한다.
“선우의 시는 때로는 한 장면의 따뜻한 관찰이 되고, 때로는 유머를 품은 작은 철학이 된다. 스스로 삶의 속도를 조절하지 못해 흔들릴 때, 선우는 달팽이, 민들레, 토마토, 도토리 같은 존재들에게서 배움을 얻고, 그 배움을 또 한 편의 시로 되돌려준다. 선우가 발견해 나갈 수많은 세계와 목소리가 이 책을 펼칠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신선한 기쁨으로 다가갈 것이다.”
인천광역시 동시공모전 대상작, ‘꼬마 돌멩이’
이 책에 실리고 인천광역시 동시공모전 대상작인 ‘꼬마 돌멩이’ 일부를 소개한다.
꼬마 돌멩이놀이터 구석
푸른 소나무 그늘에
오래전부터 홀로 앉아 있는 꼬마 돌멩이
작년에 전학 와서
친구 없이 홀로 그네 타는 내 모습을
오랜 시간 몰래몰래 지켜보았겠지?
하지만
홀로 있는 꼬마 돌멩이도
한때는 곤충들의 정류장이 되어 무척 바빴을 거야
개미는 돌 밑 틈 사이로 집을 짓느라,
메뚜기는 멀리 뛰기 연습하느라,
쥐며느리는 돌 틈 사이에 가족들 불러
옹기종기 모여 잔치 여느라,
느림보 달팽이는 돌 넘는데 한세월 걸렸을 테고,
(이하 생략)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선우
호기심이 많아서 뭐든지 궁금한 건 꼭 들여다보고 재미있는 건 메모장에 쓱쓱 적어 두는 동시 작가예요.길에서 만난 작은 벌레, 구름 모양, 친구의 웃음까지 눈으로 꼭꼭 저장해 두었다가 글과 그림으로 다시 꺼내요.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동시와 그림으로 어린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해요.
목차
머리말 – 나의 눈은 세상을 관찰하는 돋보기
1부 꼬마 돌멩이
꼬마 돌멩이 / 창가 손님 달팽이 / 사마귀 / 왕관 쓴 비둘기 / 지렁이 / 하얀 목련 / 단풍 헬리콥터 / 매화 / 귤 하나 / 향기 꽃 / 생강 나무 / 둥근 나무 / 별아, 어딨니?/ 이슬
2부 보이는 게 다가 아냐
보이는 게 다가 아냐 / 색깔은 소중해 / 구멍 / 냇가의 봄 / 내 방을, 똑똑 / 노을을 낚다 / 그림자 / 용감한 감나무 / 가을의 봄 / 꽃 빛 / 귀뚜라미 호텔 / 봄눈 / 눈사람 / 참 좋겠다
3부 두리안은 잔소리쟁이
두리안은 잔소리쟁이 / 나야 나, 민들레 / 도토리 냉장고 / 따뜻한 마음 / 들판 / 여름 손님 / 별똥별에게 빌었을 하루살이 / 네 덕분에 / 저는요 / 궁평항에서 / 나무 우산 / 바닷가 풍경 / 풀잎만 흔들흔들
4부 태양계 교실
태양계 교실 / 활짝 웃는 받기 버튼 / 친구와 사이좋게 / 비바람 / 책장이 막 넘어간다 / 나와라! 얍! / 펄럭펄럭 두근두근 / 친구가 필요해 / 함께 먹어 쌍쌍바 / 가을 음악회 / 훨씬 멋있지? / 홍익의 빛으로 평화통일을 / 한입 솜사탕 / 할머니 말씀 덕분에 / 나를 녹이는 코코아 / 물방울 여행
해설 – 계절과 통화 버튼 누르며(김명희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