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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수학 여신 매소피아
지긋지긋한 수학을 왜 배워?
살림어린이 | 3-4학년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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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용운의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 1권.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원로 수학자 김용운 교수가 쓴 최초의 수학 동화이다. 이 책은 수학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배운 수학의 내용을 정리하고, 수학의 참맛을 알게 하기 위해, 또한 바르게 생각하는 수학 사고법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수학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픈 평범한 중학생 돈아. 수학시험을 망친 날, 돈아는 “지긋지긋한 수학을 왜 배우는 거야! 제발 없어져 버려! 그게 안 된다면 누가 날 좀 수학 천재로 만들어 줘!”라고 외친다. 그날 밤, 커다란 부엉이가 날아와 자신이 수학의 여신 매소피아라 우긴다.

먹을 것 밝히고, 말만 하면 자기 자랑인 제 멋대로인 부엉이가 제일 먼저 내민 것은 계약서! 돈아는 수학 천재로 만들어 주겠다는 수학 여신 매소피아와 반강제로 계약을 맺는다. 이 제멋대로 부엉이가 정말 수학의 여신일까? 과연 돈아는 수학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원로 수학자 김용운 교수 쓴 최초의 수학 동화

시험 수학에서 벗어나 호기심 중심의 수학 교육을 주장

김용운 교수는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와세다 대학을 거쳐 미국 어번 대학원, 캐나다 앨버타 대학원에서 각각 이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조교수, 일본 고베대학과 도쿄대학, 일본 국제문화 연구센터 등의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수학사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수학문화연구소 소장, 한양대학교 수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용운 교수는 오래전부터 수학적 사고의 시스템화와 그 보급에 힘을 기울여왔으며, 30년 전부터 ‘수학 대중화 운동’과 ‘호기심 중심의 수학 교육’을 주장해 왔다. 현재 수학 교과서의 개편 방향은 김용운 교수가 주장해 온 호기심 중심의 수학 교육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30년 전부터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도입한 수학 학습 방법을 강조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 때는 수학을 참 재미있어 하는데 고학년으로 가면서 점점 수학을 재미없어 한다. 그뿐 아니라 심하면 수학을 포기해 버리거나, 차마 중요 과목인 수학을 포기하지 못해 수학 시간만 되면 배가 아파오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둥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점점 문자화하고 추상화되면서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기 때문이다.
김용운 교수는 이렇게 수학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차근차근 수학이란 무엇이고,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우리 세상에 수학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수학 시간만 되면 배가 아파오고,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외치는 주인공 돈아와 수학 여신 매소피아가 주고받는 대화를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철학과 문학까지도 통하는 수학적 사고법을 배운다
이 책은 수학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배운 수학의 내용을 정리하고, 수학의 참맛을 알게 하기 위해, 또한 바르게 생각하는 수학 사고법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평범한 중학교 2학년생인 돈아가 수학 여신 매소피아와 대화를 통해 ‘수학이 무엇인가’의 답을 얻고, 대수학자로 커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이야기로, 1. 수학이란 무엇인가? 2. 수학은 오랜 친구였다. 3. 수학과 현실 사이 4. 수학의 아름다움 5. 무한은 우리 곁에 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의 여신 매소피아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독자들의 머릿속에 수학에 대한 이해가 차곡차곡 쌓여갈 것이고, 어느새 자라나는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부쩍 늘어난 수학 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요, 여신님이 왜 한국에 왔고, 어째서 하고 많은 아이들 중에 나를 수학 천재로 만들어 주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당황스러워요.”
“호호. 한국은 장차 수학 대국이 될 수 있는 나라야. 음, 한국이 IT강국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란다. 한국인은 매우 똑똑하거든. 근데 안타깝게도 아직 노벨 과학상이나 필즈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어. 그리고 너를 고른 이유는 말이야……. 적당히 머리가 안 좋기 때문이야. 호호호. 딱 너 정도의 아이가 필즈상을 받게 된다면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이 생기지 않겠어? 그렇게 되면 장차 내 왕국도 번영하고 말이야.”
이건 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 수학 여신과 계약

지갑에 들어 있는 돈도 그냥 종이로 보였다. 대충 몇 장 꺼내서 건넸다.
“어? 손님, 너무 많이 주셨어요. 1500원인데…….”
점원은 종이를 두 장 돌려주더니 동전 하나를 거슬러 주었다.
‘정말 수학 바보가 됐구나. 수에 관한 모든 기억이 사라졌어.’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덜컥 겁이 났다. 매소피아의 보복으로 수학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수학이 없어도 아무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일상생활조차 안 되는구나. 지금껏 난 온통 수학에 둘러싸인 생활을 해 왔던 거야. 후유. 멍하니 공원 벤치에 앉아 있자니 뇌 속에 흰 구름이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
- 화난 여신의 저주

  작가 소개

저자 : 김용운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와세다대학을 거쳐 미국 어번대학원, 캐나다 앨버타대학원에서 각각 이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이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조교수, 일본 고베대학과 도쿄대학, 일본 국제문화 연구센터 등의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수학사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장,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저서에서 철학자와 수학자로서 삶뿐만 아니라 특히 문명 비평가로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그가 한국의 버트런드 러셀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특히 『일본의 몰락』은 1990년대에 일본에서 일어난 버블 경제의 붕괴를 예측하여 큰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 다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외국어를 배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역사, 문화, 언어를 한목에 배우는 삼위일체 학습’으로 정의하며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상과 서울시문화상, 대한수학회공로상 등을 수상하였다.저서로는 『인간학으로서의 수학』 『프랙탈과 카오스의 세계』 『한국어는 신라어 일본어는 백제어』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수학서설』 『수학사대전』 『한국인과 일본인』 『한·일 민족의 원형』 『한국수학사』 『인간학으로서의 수학』 『일본의 몰락』 『엄마가 만드는 수학천재』 『재미있는 수학여행』『미래를 여는 노벨상 이야기』 『재미있는 수학여행』 『나라의 힘을 수학에 비례한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수학사』 『김용운의 수학사』 『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풍수화』 등 백여 권에 이른다.

  목차

시작하는 말 -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

1. 수학 여신을 만나다
수학 여신 매소피아ㆍ10
여신의 취미 생활ㆍ15
수학 여신과 계약 ㆍ24
화난 여신의 저주ㆍ34
수학을 왜 해?ㆍ43
돈아의 대 정리ㆍ47

2. 꿈을 찾아라
수학 여신은 2진법을 사랑해ㆍ70
한붓그리기 해 볼래?ㆍ81
백만 달러를 거부한 수학자ㆍ93
필즈상에 도전하라ㆍ102

3. 누구나 수학을 할 수 있다
수학이 싫어요ㆍ110
수학 별거 아니야ㆍ115
초등학교 때 배우는 게 중요해ㆍ130

4. 수학의 복수
수학의 옷을 벗겨라ㆍ146
수학은 보물찾기ㆍ156
엉터리 수학에 속지 마ㆍ166
오해하기 쉬운 수학ㆍ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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