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재미난 책이 좋아 시리즈 17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열한 살 소년 티미가 축구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로, 그 동안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보듬어 온 샐리 가드너의 작품이다. 작가 역시 어렸을 적 난독증으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전세계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된 것처럼 샐리 가드너는 작품 속 티미를 통해 변할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못해낼 게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열한 살 티미는 엄마, 아빠도 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뚱뚱하다고 놀림 받으며 같은 반 친구인 프레디 해머와 미키 무스로부터 폭력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티미는 급기야 학교 수업을 빠지고 혼자 방황한다. 축구 선수가 꿈이지만 운동에는 소질이 없고, 먹는 것 말고는 특별히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티미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누구에게도 손 내밀지 않고 혼자 견디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의 친구인 메이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티미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옛날 사진 앨범에서 보았던 영국 축구 최고의 공격수 버넌 할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얻게 된다. 더불어 열심히 운동하며 살을 빼고 좋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티미는 학교 축구팀에 대체 선수로 들어가고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최고 공격수가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출판사 리뷰
축구도, 친구 문제도, 변할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돼요!“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떠들썩한 응원의 함성이 전국을 뒤덮을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바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곧 다가오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이 선봉에 선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유명 축구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흥분과 흥미진진한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축구’와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관련 도서가 속속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이야기와 축구 이야기를 절묘하게 쓱쓱 버무린 동화 《슛! 빛나는 발가락》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슛! 빛나는 발가락》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열한 살 소년 티미가 축구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 동안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보듬어 온 샐리 가드너의 작품이다. 작가 역시 어렸을 적 난독증으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전세계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된 것처럼 샐리 가드너는 작품 속 티미를 통해 변할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못해낼 게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왕따 소년, 세상을 향해 멋지게 슛을 날리다!열한 살 티미는 엄마, 아빠도 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뚱뚱하다고 놀림 받으며 같은 반 친구인 프레디 해머와 미키 무스로부터 폭력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티미는 급기야 학교 수업을 빠지고 혼자 방황한다. 축구 선수가 꿈이지만 운동에는 소질이 없고, 먹는 것 말고는 특별히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티미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누구에게도 손 내밀지 않고 혼자 견디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의 친구인 메이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티미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옛날 사진 앨범에서 보았던 영국 축구 최고의 공격수 버넌 할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얻게 된다. 더불어 열심히 운동하며 살을 빼고 좋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티미는 학교 축구팀에 대체 선수로 들어가고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최고 공격수가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끈다.
이처럼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며 천천히 내면과 외면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티미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노력하면 반드시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라는 희망을 안겨 주며, 티미처럼 세상을 향해 멋진 슛을 날릴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다들 미키 무스를 무서워했다. 미키 무스는 학교 축구팀의 최고 공격수였고, 스타 선수였으며, 자신도 스스로를 하이 호프 팀의 비밀 병기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부터 왕따가 더 심해졌다. 프레디 해머가 같은 반이 된 4학년 때부터는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다. 둘은 한패가 되어 티미를 괴롭혔고, 티미는 너무도 외롭고 비참한 나날을 보냈다.
(중략)
쉬는 시간이 되면 프레디 해머와 미키 무스는 티미를 학교 담장에 밀어붙인 다음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고 넘어뜨린 뒤 ‘바보 티미’라든가 ‘멍청한 뚱보’라고 놀렸다.
축구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행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티미는 진흙과 두려움 때문에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티미는 신들린 듯 공을 몰고 다녔고, 먼 거리에서 첫 골을 차 넣었다. 그리고 곧 두 번째 골이 골키퍼의 두 다리 사이로 날아가 꽂히자 관중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세 번째 공은 하프 라인에서 번개처럼 날아 들어갔다. 한 골 한 골을 차 넣는 티미의 힘과 정확성에 관중들은 얼이 빠진 듯했다.
(중략)
이 모든 게 뜻밖에 얻은 행운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티미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대니얼스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팀 선수들은 티미를 들어올려 경기장을 돌며 많은 박수를 받고 단체 사진도 찍었다.
(중략)
“와, 정말 잘했다! 정말 멋져!”
할아버지와 메이 할머니가 경기장으로 달려와 티미를 껴안았다.
작가 소개
저자 : 샐리 가드너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난독증으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요정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이야기》, 《요정나라 시장구경》,《너무 거만한 귀족 인형》, 《7구역 소년》 등이 있고, 첫 장편소설인 《코리앤더 1, 2》로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