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법을 풀기 위해 수학 대장 슈룹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수학 모험을 통해 수학이 무척 즐겁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준다. 또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수학 문제를 부록에서 자세히 다룸으로써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호기심도 채워 준다.
바오바브나무가 많아서 ‘푸른 바오바브 사바나’라고 불리는 아프리카 초원. 이 초원에는 얼룩말, 개미핥기, 두더지쥐, 침팬지 등 여러 동물 친구가 모여 공부하는 동물 학교가 있다. 어느 날 이곳 동물 학교에 아기 코끼리 슈룹이 전학을 왔다.
덩치가 큰 슈룹은 좁은 학교 문에 몸이 꽉 끼고, 천장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하지만 학교가 무척 좋다. 특히 숫자를 공부할 때가 제일 좋았다. 슈룹은 똥을 누다가도, 커다란 피자를 먹다가도 그 속에서 수학을 발견한다. 어려운 순간이 닥치면 코를 높이 쳐들고 뿌우 소리를 내며 수학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처음에는 덩치 큰 슈룹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동물 친구들도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슈룹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간다. 그러나 침팬지 타타만은 혹시라도 대장 자리를 뺏길까 봐 슈룹을 미워한다. 결국 몰래 훔쳐 온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바오바브나무가 많아서 ‘푸른 바오바브 사바나’라고 불리는 아프리카 초원. 이 초원에는 얼룩말, 개미핥기, 두더지쥐, 침팬지 등 여러 동물 친구가 모여 공부하는 동물 학교가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 동물 학교에 아기 코끼리 슈룹이 전학을 왔어요. 덩치가 큰 슈룹은 좁은 학교 문에 몸이 꽉 끼고, 천장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하지만 학교가 무척 좋습니다. 특히 숫자를 공부할 때가 제일 좋았지요.
슈룹은 똥을 누다가도, 커다란 피자를 먹다가도 그 속에서 수학을 발견합니다. 어려운 순간이 닥치면 코를 높이 쳐들고 뿌우 소리를 내며 수학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요. 처음에는 덩치 큰 슈룹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동물 친구들도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슈룹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갑니다. 그러나 침팬지 타타만은 혹시라도 대장 자리를 뺏길까 봐 슈룹을 미워하지요. 결국 몰래 훔쳐 온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고 마는데……. 마법을 풀기 위해 수학 대장 슈룹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우당탕 수학 모험. 우리도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 볼까요?
끄응, 끙! 뿌직!
어라? 화장실이 마방진이네!아프리카 초원의 동물 학교. 올빼미 선생님이 한창 수업 중이지만 동물 친구들은 공부보다 노는 것이 더 좋습니다. 책상 밑에서 탐험 놀이를 하고, 코딱지를 손으로 튕기며, 종이비행기를 접느라 책을 보지 않지요. 그런데 그때 밖에서 쿵쿵 소리가 들립니다. 쿵쿵 소리를 낸 건 다름 아니라 아기 코끼리 슈룹. 아기 코끼리 슈룹이 동물 학교로 전학을 온 거예요! 코끼리를 처음 본 동물 친구들은 덩치 큰 슈룹 등 뒤에서 수군거렸습니다. 슈룹은 친구들이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면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 말도 못 했지만 학교 다니는 것은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수학 공부가 정말 재미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열심히 수업을 듣던 슈룹의 배가 살살 아파 왔습니다. 똥이 마려웠던 슈룹은 들판에 선을 그어 만든 화장실로 얼른 달려가 똥을 눕니다. 끄응, 끙! 똥을 누고 기분이 좋아진 슈룹이 화장실을 살펴보다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합니다. 정사각형 모양의 화장실에는 다른 친구들의 똥도 있었는데 가로, 세로 어디로 더해도 똥이 모두 열다섯 개인 거예요! 마침 화장실로 슈룹을 찾으러 온 올빼미 선생님은 이런 게 바로 마방진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이처럼 슈룹은 똥을 눌 때도, 친구들과 커다란 피자를 나눠 먹을 때도,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게임을 할 때도 수학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수학 대장 슈룹의 행동을 좇다 보면 수학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이미 우리 삶 속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슈룹이 그러했듯이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재밌는 것입니다.
수수께끼를 풀어 선생님을 구해 내자!선생님이 슈룹을 좋아하자 침팬지 타타는 심술이 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덩치 큰 슈룹에게 대장 자리를 빼앗길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선생님이 슈룹만 예뻐한다고 생각한 타타는 마법사인 아빠 몰래 마법 지팡이를 훔쳐 와 올빼미 선생님을 달팽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고는 선생님을 되돌리고 싶으면 바위산으로 찾아오라는 말만 하고서는 훌쩍 떠나 버리고 말지요. 바위산은 마법이 깃든 산이라서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몹시 위험한 곳이었지만 슈룹과 친구들은 선생님을 되돌리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마침내 바위산 입구에 도착한 슈룹과 친구들. 그런데 그들을 막아선 건 다름 아닌 수수께끼입니다.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바위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수학 대장 슈룹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법을 되돌리는 물약을 만들 때도 슈룹과 친구들이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요. 슈룹은 수학이 무척 즐겁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보여 줍니다. 슈룹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도 다 함께 힘을 모으니 거뜬하기만 합니다.
슈룹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의 재미, 협동심의 중요함을 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수학 문제를 부록에서 자세히 다룸으로써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호기심도 채워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기규
재미없는 공부만 잔뜩 가르쳐야 하는 학교를 싫어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재미없는 공부 대신 신나고 무섭고 신기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느날 우리집에 우주고양이가 도착했다》, 《네 공부는 무슨 맛이니》, 《고슴도치 대작전》, 《용 튀김》, 《깜장 병아리》, 《장자아저씨네 미용실》 등이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어린이들이 읽으면 통쾌하고 어른들이 읽으면 심장을 뜨끔하게 만드는 책이 최고의 어린이 책이란 믿음으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