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구 모임'인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쓰고 그린 책이다. 지난 8년간 매주 모여 그림책을 즐겨 읽고 나누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 속에서 탄생된 책이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했던 긴 여정과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학교도서관과 독서를 생각하며 공부하는 선생님들이 만든 그림책, 『어디로 갔을까?』『어디로 갔을까?』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구 모임'인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쓰고 그린 책입니다. 지난 8년간 매주 모여 그림책을 즐겨 읽고 나누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 속에서 탄생된 책입니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했던 긴 여정과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호기심이 상상으로, 상상이 사고력으로,
사고력이 문제해결능력으로~학교 수업이 끝나면 나는 공부방에, 숙제에 참 바쁩니다.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하지만 이번만큼은 공부방에 빠지면 혼날 것 같아 그럴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이 길바닥에 떨어진 것을 빙 둘러서서 웅성거리며 살펴봅니다. 나는 호기심이 생겨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들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왜 죽었지?” 하는 소리도 들려서 사실 좀 무섭긴 했지만 궁금해서 아이들에게로 더욱 바싹 다가갔습니다.
그때 다가온 준식이, 준식이는 태연하게 바닥에 떨어진 새를 막대기로 쿡쿡 찔러보고는 새를 들어올려 겁을 주더니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나는 준식이 뒤를 몰래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우리를 집어삼킬 듯 덮쳐왔습니다. 태연하던 준식이도 겁에 질린 얼굴로 몹시 놀랐습니다. 그 이후, 주변은 잠잠해지고 준식이도, 준식이가 가지고 있던 그 새도 모두 없어졌습니다. 바닥에는 아까 새를 들어올렸던 그 막대기와 새총뿐이었습니다.
모두들 ‘어디로 갔을까?’이 책을 읽고 나면 책의 제목처럼 ‘어디로 갔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아이들은 저절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됩니다. 아직 성장의 단계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생각이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생각하는 습관이야말로 아이들을 더욱 성숙시키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까지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책은 특별히 그림책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오랜 연구 과정을 통해서 탄생된 책입니다. 선생님들의 정성과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경남모임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경남모임은 <학교도서관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www.edunpark.com)>이며, 경남에서 학교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활동하는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이 책은 학·생·사·모의 작은 소모임 중 하나인 <진로독서 연구모임>에서 썼습니다.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 진로독서』는 진로를 고민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모임에서 펴낸 책으로는 『학교도서관, 희망을 꿈꾸다』, 『즐거운 북아트 교실』, 『콩닥콩닥 신명나는 책놀이』,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어디로 갔을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