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큰돌고래 시리즈 4권. 자신과 다른 조금 특별한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저자가 독서 치료사로 일하면서 도서관에서, 복지관에서, 방과 후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담고 있어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변해 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큰 감동이다.
또한 그렇게 만난 아이들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한 사람들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꼭 고치고 수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용기 또한 심어 준다. 모자라다 싶은 자신의 단점을 싫어하지 말고, 마음껏 칭찬해 주자는 제안은, 상처 받고 아파하는 어린이를 그대로 가슴속에 묻어 둔 채 어른이 된 성인들에게도 큰 위로가 된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는 남들과 달라서 외롭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이 책은 나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만났던
어린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쓴 거예요.
지금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중에서도 남들과 달라서 외롭고 슬펐던
친구들이 있겠지요? 내가 만난 친구들과 함께 우리 마음속 행복
나라로 함께 여행을 떠나요.”_지은이의 말 중에서
달라도 괜찮아!어린이들은 남들보다 특별해 보이고 싶은 동시에 다른 친구들과 똑같아 보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조금 늦되거나 조금 유별나다고, 놀림을 받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지요.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다면, 세상은 참 재미없고 지루할 거예요. 이 책은 자신과 다른 조금 특별한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책입니다. 호기심 때문에 자꾸만 이상한 질문을 해대는 친구가 어쩌면 위대한 작가가 될지 모른다고, 늘 혼자 놀기만 좋아하고 둘레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사실은 굉장한 집중력을 가진 과학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공부도 못하면서 산만하기만 한 친구는 아직 자신이 잘하는 게 뭔지 찾지 못했기 때문일지 모른다고 말이에요. 남과 달라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어린이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다른 건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반가워하고 고마워해야 할 일이라고 위로를 건넵니다.
어린이 스스로 위로받고, 위로할 수 있는 책작가 또한 어린 시절을 힘겹게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지요. 그래서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거나 외로워하는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시간들은 작가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고, 어린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지요. 이 책은 자기 둘레에 있는 특별한 친구를 이해할 수 있게 돕기도 하지만 만약 그 친구가 당사자라면, 스스로 위로받을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독서 치료사로 일하면서 도서관에서, 복지관에서, 방과 후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담고 있어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변해 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큰 감동이지요. 또한 그렇게 만난 아이들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한 사람들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꼭 고치고 수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용기 또한 심어 줍니다. “너는 이런저런 단점이 있으니 꼭 고쳐!” 하는 것이 아니라 “너는 지금 이대로도 멋져. 그 점을 잘 발전시켜 보자!” 힘을 줍니다. 모자라다 싶은 자신의 단점을 싫어하지 말고, 마음껏 칭찬해 주자는 제안은, 상처 받고 아파하는 어린이를 그대로 가슴속에 묻어 둔 채 어른이 된 성인들에게도 큰 위로가 됩니다.
존경받는 위인들도 어릴 땐 나 같았다고?믿어지나요?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동작이 굼뜨고 느리다고 핀잔 듣는 아이였고, 진화론을 체계화시킨 다윈은 학교에 적응을 못 해 부모님을 실망시켰대요. 비디오 아티스트로 전 세계가 인정한 백남준은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했다가 아버지에게 혼만 났대요.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은 맨날 혼자 하늘만 올려다보는 괴짜였고, 맨발의 무용수로 널리 알려진 이사도라 던컨은 튀는 말과 행동으로 학교에도 못 가는 아이였다지 뭐예요. 그랬어도 결국 다들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었지요. 엉뚱하고 특별했던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가 가진 단점쯤은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중요한 건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찾아내는 것이랍니다! 남과 다른 스스로를 칭찬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윤정선
서울에서 태어나 KBS, SBS, EBS 등에서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어린이 책 작가와 극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평, 문화평론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글도 쓰고 있으며,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차 한 잔을 마시며 클래식 음악을 듣는 취미를 오랫동안 고수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화 『지루한 씨의 까만 우산』, 『루니의 생각공장 모험』, 『조금 다르면 어때?』, 『쉿! 쉿! 쉿!』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책과 함께 마음속 행복 나라로
1장 엉뚱하면 좀 어때? 괜찮아!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2장 수줍으면 좀 어때? 괜찮아!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카슨
3장 호기심이 넘치면 좀 어때? 괜찮아!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4장 느리면 좀 어때? 괜찮아!
-이론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5장 외로우면 좀 어때? 괜찮아!
-화가 프리다 칼로
6장 공부 못하면 좀 어때? 괜찮아!
-생물학자 찰스 다윈
7장 튀면 좀 어때? 괜찮아!
-현대무용가 이사도라 던컨
8장 장난꾸러기면 좀 어때? 괜찮아!
-아동문학가 방정환
9장 작고 약하면 좀 어때? 괜찮아!
-사회주의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10장 혼자 놀면 좀 어때? 괜찮아!
-과학기술자 장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