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릿돌읽기 시리즈. 솔이의 꿈은 마법 지팡이로 세상의 모든 병을 고치는 마법사가 되는 것이다. 동생 연이를 잃은 충격으로 정신이 흐릿해지고 말을 잃은 엄마의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다. 오늘도 솔이는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마법 지팡이를 만든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의 가지와 무지갯빛이 도는 화려한 깃털로 만든 지팡이는 신비한 힘을 발휘해 솔이의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내 꿈은 마법사!솔이의 꿈은 마법 지팡이로 세상의 모든 병을 고치는 마법사가 되는 것입니다. 동생 연이를 잃은 충격으로 정신이 흐릿해지고 말을 잃은 엄마의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도 솔이는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마법 지팡이를 만듭니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의 가지와 무지갯빛이 도는 화려한 깃털로 만든 지팡이는 신비한 힘을 발휘해 솔이의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까요?
마법 지팡이의 기적솔이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지팡이를 들고 솔이가 간 곳은 푸르른 섬 청산도의 한 요양원입니다. 엄마가 지내고 있는 곳이지요. 엄마는 솔이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솔이는 희망을 잃지 않고 조심스레 지팡이를 꺼내 주문을 외웠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옴 사바디 사바하!” 그리고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그러자 엄마도 재미있다는 듯 솔이를 따라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솔이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솔이는 용기 내어 엄마의 손을 잡아 봅니다. 다른 때 같으면 뿌리쳤을 엄마가 오늘은 가만히 솔이의 손을 잡습니다.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모습에 솔이의 가슴이 설렙니다.
소중한 우리 엄마사랑하는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날 알아보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이 책의 주인공 솔이는 엄마를 위하여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합니다. 지팡이를 만들고 기도하며 언젠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진심으로 믿고 있지요.
우리는 가끔 엄마의 소중함을 잊기도 합니다. 또 엄마가 주는 사랑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나를 지켜 주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엄마에 대한 감사함과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이는 돌을 닦을 때마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추나무님, 정말 모든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거예요? 저도 소원이 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우봉규
《황금 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석정 시의 불교적 해명』으로 해인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눈꽃》이 당선되었다.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왔으며, 《바리공주》 《서천 꽃밭》 《저편 서녘》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문학 작품으로는 『슬픈 도깨비 나사』 『나는 개다』 『하늘나라 풀밭으로』 『덕수궁 편지』 『크리스마스의 기적』 『눈보라 어머니』 『홍동지의 탄생』 등이 있다.
목차
문래동의 예비 마법사
5월의 청산도
바닷가에서
수리 수리 마하수리
푸르고 푸르른 우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