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구나 감정을 숨김없이 기록할 수 있는 익명 편지 서비스, 익명의 사서함. 사서함에 도착한 4천여 통의 편지 중 일부를 모아 엮은 세 번째 《레터북》이 출간되었다. “사람들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경험”, “읽는 동안 낯선 이의 이야기가 내 삶의 문장처럼 스며드는 책”, “익명의 목소리들이 모여 이루는 가장 인간적인 아카이브”라는 찬사를 받은 《레터북》은 사랑과 이별, 외로움과 희망 같은 보편적 감정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감의 경험을 선사한다. 익명으로 쓰였기에 더 진실된 이 편지들은 《레터북》 속에서 재배치되며, 독자가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사적인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익명의 편지들이 모여 만들어낸
가장 사적인 감정의 아카이브
누구나 감정을 숨김없이 기록할 수 있는 익명 편지 서비스, 익명의 사서함.
사서함에 도착한 4천여 통의 편지 중 일부를 모아 엮은 세 번째 《레터북》이 출간되었다.
“사람들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경험”, “읽는 동안 낯선 이의 이야기가 내 삶의 문장처럼 스며드는 책”, “익명의 목소리들이 모여 이루는 가장 인간적인 아카이브”라는 찬사를 받은 《레터북》은 사랑과 이별, 외로움과 희망 같은 보편적 감정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감의 경험을 선사한다.
익명으로 쓰였기에 더 진실된 이 편지들은 《레터북》 속에서 재배치되며, 독자가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사적인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방 안에는 이미 너의 온기로 가득해
그런데 이상하지. 그토록 듣고 싶던 네 목소리가 이제는 기억나지 않아.
사람의 목소리가 제일 먼저 잊히는 이유가 뭘까. 나는 아직도 너를 이렇게 그리워하는데.
아마 너를 내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더 아프고, 그래서 더 오래 남을 거야.
네가 준 상처마저도 기억할게.
작가 소개
지은이 : Archive99
가장 날것의 기록을 보관하는 곳, Archive99. Archive99의 ‘익명의 사서함’은 이름 없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서로의 편지를 읽으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서함에 쌓인 수천 개의 편지 중 일부를 <익명 편지 모음집: 1800명의 비밀>, <__에게>, <레터북 Vol.1>, <Letter Book Ⅲ>으로 엮어 출간하며 익명 이용자들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냈다.
목차
0. Prologue
1. 너의 이번 겨울에는 나도 있어?
2. 네가 준 상처마저도 기억할게
3. 우리네 사랑이 공공연해진 가능세계에 대하여
4. 너와 다시 한 번 바다에 가고 싶어
5.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