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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
북카라반 | 3-4학년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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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뜻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관용구를 중심으로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가슴이 먹먹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엉덩이가 무겁다’처럼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그 뜻을 온전히 알 수 없는 표현들을 부모와 아이의 대화, 그리고 생활 속 장면을 담은 예문으로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화려한 설명이나 과도한 학습 목표를 앞세우기보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고 이해하며 말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일상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관용구를 엄선해 담아, 아이의 어휘력은 물론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까지 차분히 길러 준다. 부모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한, 실용적이고 따뜻한 언어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손발이 맞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말문이 막혔다”와 같은 표현 앞에서 아이가 고개를 갸웃하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글자는 읽지만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문해력의 진짜 과제가 시작됩니다.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책입니다. 핵심 키워드는 관용구입니다. 관용구는 단어 하나하나를 안다고 해서 의미가 곧바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말 속에 숨어 있는 감정과 상황을 읽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이 문해력을 키우는 결정적 징검다리라고 말합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힘에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화려한 기법이나 과도한 학습 목표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의 일상 언어를 존중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말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 책과 함께 나누는 작은 대화들이 쌓여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고, 타인의 말 속 의미도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문해력과 어휘력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자라나는 힘임을 이 책은 차분하게 보여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율
책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부모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의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언어의 깊이와 표현의 힘이 사고력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왔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데 관용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는 부모의 따뜻한 시선과 생활 속 언어 경험이 어우러져, 아이의 말과 생각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목차

1장 감정 표현 관용구

가슴이 먹먹하다 | 가슴을 쓸어내리다 | 가슴을 졸이다 | 간담이 서늘하다 | 간이 콩알만 해지다 | 기가 죽다 | 기가 질리다 | 마음이 헛헛하다 | 속을 썩이다 | 속을 태우다 | 얼굴을 붉히다 | 얼굴이 하얘지다

2장 성격, 태도 표현 관용구

간이 크다 | 낯이 뜨겁다 | 고개를 숙이다 | 고개를 젓다 | 담이 작다 | 말꼬리를 흐리다 | 말귀를 못 알아듣다 | 말을 아끼다 | 머리가 굵다 | 손을 놓다 | 손사래를 치다 | 시치미를 떼다 | 엉덩이가 무겁다 | 입이 가볍다

3장 소통, 관계 관용구

귀가 얇다 | 귀에 못이 박히다 | 귀에 익다 | 귓등으로 듣다 | 말문이 막히다 | 말문을 트다 | 말을 돌리다 | 입에 발린 소리를 하다 | 입에 침이 마르다 | 입을 모으다 | 눈치를 보다 | 눈치를 채다 | 손발이 맞다 | 손을 잡다 | 손을 내밀다 | 소매를 걷어붙이다 | 등을 돌리다 | 한배를 타다

4장 상황, 문제 묘사 관용구

간에 기별도 안 가다 | 갈 길이 멀다 | 고배를 마시다 | 기승을 부리다 | 끝을 보다 | 눈앞이 캄캄하다 | 눈을 의심하다 | 다리를 놓다 | 돌부리에 걸리다 | 된서리를 맞다 | 맥을 못 추다 | 미끼를 던지다 |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 불똥이 튀다 | 산 넘어 산이다 | 살얼음을 걷다 | 찬물을 끼얹다

5장 생활, 습관 관용구

가닥을 잡다 | 고양이 손도 빌리다 | 그림의 떡이다 | 눈이 빠지게 기다리다 | 머리를 식히다 | 물 만난 고기다 | 물 쓰듯 하다 | 발을 뻗고 자다 | 밤을 새우다 | 배꼽이 빠지다 | 손을 떼다 | 숨통이 트이다 | 짬을 내다 | 철이 없다 | 첫 단추를 잘 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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