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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문고 학교 X 미스터리 X 좀비 세트 (전5권)
블랙홀 | 청소년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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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교와 이웃, 동화와 고전이라는 익숙한 세계에 괴담과 좀비를 겹쳐 놓은 다섯 편의 이야기는 청소년의 불안과 외로움, 사회적 시선을 미스터리와 호러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블랙홀 문고 《학교 X 미스터리 X 좀비》는 사건의 기이함보다 그 이면에 놓인 현실의 질문을 전면에 드러내며, 상상력으로 현재를 되묻는다.

윤혜숙, 윤해연, 김태호, 임어진, 정명섭 등 장르 문학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설화 속 존재와 학교 공간, 세계 명작을 현재의 문제의식으로 소환했다. 입시 경쟁, 폭력, 죄의식, 고립 같은 주제는 귀신과 좀비의 형상을 빌려 구체화되고, 청소년 서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야기들은 이웃집 구미호의 비밀, 귀문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사건과 축제의 하루, 미스터리 동아리의 추적, 그리고 동화 속 인물들의 재등장으로 구성된다. 각 권은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학교와 사회를 관통하는 공통의 질문을 남기며, 장르적 재미와 현실 인식을 함께 전한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의 현실과 상상력이 교차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
이웃집에 사는 구미호의 슬픈 비밀,
그리고 세계 명작 속 인물들이 좀비로 되살아난다면?
블랙홀 문고 《학교 X 미스터리 X 좀비》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청소년의 불안, 외로움, 사회적 시선, 그리고 성장의 고민을 함께 담아낸 이야기 세트입니다.
괴담과 사건 속에 숨겨진 메시지, 판타지와 리메이크를 통해 되묻는 현실의 질문들?
다섯 권의 책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소년의 삶과 사회 문제를 함께 바라봅니다.

▶ 이웃집 구미호

다섯 귀신의 사연으로 그려본, 오싹한 우리들의 자화상
윤혜숙, 윤해연, 김태호, 임어진, 정명섭 다섯 작가가 달걀귀신, 구미호, 지박령, 처녀귀신, 한국 토종 좀비 등 예부터 구전되어온 기담이나 고문헌에 나오는 한국 귀신을 현재로 소환했다.
다섯 작가가 풀어놓는 귀신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입시 경쟁, 가정폭력, 자살 충동, 성폭력, 숨겨진 죄의식 등 오늘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귀신보다 더 무서운 현실이 보인다.

▶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귀문 고등학교. 그곳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켜켜이 쌓인 사건 사고들이 있다. 어떤 아이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어떤 아이는 학교에서 벌어진 무서운 일을 해결하려 나선다. 또 다른 아이는 평소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다섯 작가가 하나씩 풀어놓는 이야기는 아주 특별하지만 어딘지 낯익기도 하다.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기이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학교라는 특수한 공간에서라면 언제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풀기 어려운 숙제처럼 나와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지만, 지금 당장 내 앞에 펼쳐질 수 있는 일들.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를 눈여겨볼 이유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귀문 고등학교, 수상한 축제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귀문 고등학교, 지역 행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성대하게 벌어지는 축제 날. 무겁기만 하던 교문이 1년 만에 활짝 열렸다. 불미스러운 사고가 벌어지지 않을지 학생들 통제에 신경이 곤두선 선생들과 오랜만에 맛보는 자유로 한껏 흥이 오른 학생들이 저마다 준비한 행사에 열을 올리는 한낮에 경찰차 한 대가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교내로 진입한다.
무슨 사건이 벌어진 걸까? 다섯 작가가 들여다본 현장에는 각기 다른 인물들이 각자 다른 표정으로 경찰차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는 시도 때도 없이 사람 냄새를 맡아야 하는 기이한 코 때문에 늘 마스크를 쓰고 혼자 지내야 했던 신선화와 명랑하고 순수한 구주미가 짝이 되면서 시작된다. 선화는 새로 전학 온 송암고등학교에서 주미와 함께 가장 인기 없는 교지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일명 ‘송암고 3대 미스터리’를 쫓기로 한다. 별관 4층에서만 일어난다는 순간이동 현상과 10년에 한 번 피눈물을 흘린다는 이사장 동상의 비밀, 그리고 베일에 싸인 경비 할아버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누구보다 동아리 활동에 진심인 아이들의 미스터리 추적이 시작되는데…….

▶ 그들이 깨어나는 시간

어린 시절에 만났던 동화 속 주인공들,
멋지고 괴상하고 오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시 깨어나다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피노키오, 어린 시절 재밌게 읽은 명작 고전을 미스터리, 호러 장르에 걸출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작가가 비틀어 냈다.
우리가 읽었던 동화는 언제나 아름답고 아련하게 끝나지만, 그런 동화를 읽고 자란 우리의 삶은 늘 아름답지만은 않다.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다시 깨어난 곳 또한 원작보다 더 참혹한 현실 속이다. 하지만 이들은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는다. 어쩌면 원작보다 더 큰 힘으로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와 메시지를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어진
《델타의 아이들》로 2009년 웅진주니어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야기가 사는 숲》 《푸른 고래의 시간》 《나로의 가상현실》 《아이 캔》 들을 썼습니다.

지은이 : 김태호
작가에게 나눌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건 재밌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힘이다. 늘 게으름 없이 세상에 뿌려진 이야기를 찾아다닌다. 지은 책으로 동화 『신호등 특공대』 『파리 신부』 『제후의 선택』 『네모 돼지』, 그림책 『삐딱이를 찾아라』 『엉덩이 학교』 『섬이 된 거인』 등이 있다.

지은이 : 전건우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일상의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설명되지 않는 공포를 길어 올리는 호러 추리 스릴러 작품을 꾸준히 써왔다.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뒤틀린 집》 《어두운 물》 《앨리게이터》 《더 컬트》 《어두운 숲》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금요일의 괴담회》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틀린 집》은 영화, 《살롱 드 홈즈》는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고시원 기담》은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다.

지은이 : 정명섭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지금은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빙하 조선』 『1987 소년 야구단』 『기억을 달리는 소년』 『열세 살의 의병 민석』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하늘 바다에 뜬 배』 『세 나라의 아이들』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등이 있다.

지은이 : 조영주
소설가. 장편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 《붉은 소파》 《반전이 없다》 《혐오자살》 《크로노토피아》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쌈리의 뼈》, 청소년소설 《유리가면: 무서운 아이》 《내 친구는 나르시시스트》 《넌 언제나 빛나》, 산문집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등을 썼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추천우수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정해연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2012년 장편소설 『더블』로 데뷔했다. 장편소설 『유괴의 날』 『용의자들』 『홍학의 자리』 『누굴 죽였을까』, 앤솔러지 『마티스×스릴러』 『처음이라는 도파민』 등을 썼다. 『유괴의 날』은 ENA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었다.

지은이 : 최영희
이 지구가 인간만의 것이 아니어서 덜 외로운 SF 작가입니다. 제1회 한낙원 과학소설상과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알렙이 알렙에게』, 『써드』 1~2, 『이끼밭의 가이아』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우리와 우주를 나눠 쓰는 비인간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dearjei_writer

지은이 : 윤혜숙
글쓰기와 함께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 알게 된 역사 이야기로 여러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을 쌓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정되었고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두 차례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사이버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교육문화센터에서 공모전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다.장편 청소년소설로 《뽀이들이 온다》 《계회도 살인 사건》 《괴불주머니》 《말을 캐는 시간》을 썼으며, 청소년소설집 《만권당 소녀》 《전사가 된 소녀》 《보호종료》 《민주를 지켜라!》 《대한 독립 만세》 《광장에 서다》와 테마 소설집 《격리된 아이》 《알바의 하루》 《여섯 개의 배낭》 《이웃집 구미호》 등과 김유정, 이효석의 단편소설 이어쓰기에 참여해 《다시, 봄봄》 《메밀꽃 질 무렵》을 함께 썼다. 그 밖에 장편동화 《번쩍번쩍 눈 오는 밤》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기적을 불러온 타자기》 《나의 숲을 지켜줘》와 창작동화집 《피자 맛의 진수》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그림책 《누가 숲을 지켰을까?》를 출간했다.

지은이 : 윤해연
2014년 비룡소 문학상, 2014년 대교 눈높이 문학상, 2022년 창원 아동 문학상, 2024년 부마항쟁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전히 읽고 쓰는 동화작가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빨간아이, 봇』, 청소년 책으로는 『민수의 2.7그램』 『우리는 자라고 있다』 『녀석의 깃털』 『레인보우 내 인생』, 공저 『만권당 소녀』 『전사가 된 소녀들』 『외로움의 습도』 『가족계약』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윤자영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2015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이후 『십자도 살인사건』 『파멸일기』 『라라제빵소』 『할매 떡볶이 레시피』 등을 썼으며, 청소년 소설로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 등을 펴냈다. 청소년 과학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 ‘책씨앗 2020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등 추리소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 도서를 다수 출간했다.

지은이 : 김동식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6년에 서울로 와 성수동의 한 주물 공장에서 결근 한번 하지 않고 10년 동안 노동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회색 인간』은 100쇄를 돌파하며 문단에 즐거운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등단 5년 만에 10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성공한 인생』, 연작소설집 『궤변 말하기 대회』, 따뜻한 이야기 모음집 『인생 박물관』, 자신만의 창작 기법을 풀어낸 『초단편 소설 쓰기』, 에세이집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등을 썼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해 가는 판타지에 매력을 느낀다. 『우주 학교』는 작가의 첫 연작 장편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작가의 무한 애정이 담긴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목차

이웃집 구미호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귀문 고등학교, 수상한 축제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그들이 깨어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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