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초단편’이라는 형식으로 불러낸 최초의 소설집이다. 김구, 3·1운동,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과 사건들은 물론, 생존 애국지사 이하전, 오성규, 이석규, 근우회로 상징되는 여성들의 조직적 각성을 비롯, 이름 없는 수감자와 남겨진 가족들까지 역사에서 잊혔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낯선 얼굴들을 나란히 세운다.
일제강점기 35년과 해방 전후의 혼란한 시기에 이르는 저항의 연대기를 짧지만 밀도 높은 서사로 촘촘히 엮어낸다. 이 책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 멈추지 않고,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물으며,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성립시키는 드문 성과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 국가보훈부 추천
“당신이라면 그때 무엇을 했겠는가?”
한국문학의 최전선을 이끄는 17인의 작가들이
폭발하는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역사의 결정적 장면들
교과서와 함께 읽는 감동과 역전의 드라마!《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초단편’이라는 형식으로 불러낸 최초의 소설집이다. 김구, 3·1운동,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과 사건들은 물론, 생존 애국지사 이하전, 오성규, 이석규, 근우회로 상징되는 여성들의 조직적 각성을 비롯, 이름 없는 수감자와 남겨진 가족들까지 역사에서 잊혔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낯선 얼굴들을 나란히 세운다. 일제강점기 35년과 해방 전후의 혼란한 시기에 이르는 저항의 연대기를 짧지만 밀도 높은 서사로 촘촘히 엮어낸다. 이 책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 멈추지 않고,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물으며,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성립시키는 드문 성과를 보여준다.
1945년 광복,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까지
일제강점기 어둠을 깬 17개의 이름과 사건을
‘초단편’ 형식으로 되살린 최초의 소설!√ 흰옷을 입은 채 암살된 #김구 선생의 말 못 할 비밀
√ #3·1운동 당시 구더기가 들끓는 서대문형무소의 처절한 ‘먹墨방’
√ 영화 〈암살〉의 주인공 #남자현이 손가락을 끊어 쓴 혈서
√ 간도 15만 원 탈취 사건의 주역 #윤준희
√ 조선의 마라토너 손기정의 가슴에서 일장기를 지운 #일장기 말소사건
√ 여성 독립운동 단체 #근우회와 가짜 여학생 이야기
√ 갓 태어난 아들의 침상에 독립선언서를 숨긴 #테일러 부부
√ 남자보다 총을 더 잘 쏜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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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은 하루아침에 도래한 사건이 아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이름과 사건이 축적된 끝에 도달한 역사적 결과였다.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독립운동을 다룬 문학에서 지금껏 없었던 ‘초단편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역사를 다시 불러낸 최초의 시도다.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김구의 신념과 고독, 일장기를 단 조선의 마라토너 손기정의 침묵 속 저항, 영화 〈암살〉의 주인공 안옥윤(전지현 분)의 모델이었던 남자현의 결단과 실천, 그리고 근우회로 상징되는 여성들의 조직적 각성을 비롯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시대에 맞섰던 17개의 이름과 사건이 짧지만 강렬한 서사로 펼쳐진다.
이 책에 참여한 17인의 소설가는 국가보훈부의 자문을 통해 각자 기려야 한다고 판단한 인물 혹은 사건을 선정하고, 각기 다른 문체와 감각으로 독립운동의 장면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이러한 구성은 독립운동을 어느 한 시기, 한 인물의 영웅적 성취로 고정하지 않는다. 김구, 3·1운동, 일장기 말소 사건, 손기정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과 사건은 물론, 생존 애국지사 이하전, 오성규, 이석규, 이름 없는 수감자와 남겨진 가족들까지 기록의 가장자리에 머물렀던 사람과 사건들이 같은 무게로 놓인다. 유명한 역사와 잊힌 역사가 나란히 이어지며, 독립운동은 특정 인물의 업적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과 희생이 누적된 시간으로 드러난다.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새겨야 할 독립운동의 가장 뜨겁고도 복합적인 얼굴을 몰입도 높은 초단편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되살려놓는다.
“당신이라면 그때 무엇을 했겠는가?”
청소년이 반드시 새겨야 할 뜨거운 역사이자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살아 있는 서사《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당신이라면 그때 무엇을 했겠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독립운동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책임의 문제로 전환한다. 총성이 울리기 직전의 고요(신팔균 대한통의부 총사령관), 고문과 고문 사이의 숨 고르기(윤준희와 간도 15만 원 탈취 사건), 사형을 앞둔 밤의 결심(박상진 대한광복회 총사령),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해방 이후의 시간(오성규 한미 합작 특수훈련 전사)…… 일제강점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마주해야 했던 갈림길의 순간들을 따라가며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을 ‘위대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었던 윤리적 선택의 연속으로 인식하게 된다.
등장인물들의 두려움과 갈등, 그들이 내리는 작지만 결정적인 선택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도 유효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내가 그때, 그 순간, 그 자리에 섰었더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겠는가? 초단편이라는 형식은 이러한 질문을 가장 날것의 상태로 드러낸다. 설명을 덜어낸 자리에는 장면이 남고, 장면은 독자를 그 순간으로 끌어들인다. 독자는 이 인물들을 평가하기보다, 그들과 같은 자리에 서서 그 시대를 살았던 개인들의 삶과 책임을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묻는 살아 숨 쉬는 서사로서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교과서로 배운 역사, 이야기로 다시 읽다《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피 튀기는 무장투쟁과 암흑 같은 옥중의 시간, 일제강점기의 치욕적인 일상을 오가며, 1945년 광복에 이르는 저항의 연대기를 촘촘히 엮어낸다. 한 편 한 편은 독립된 이야기이지만, 함께 읽을 때는 역사적 사건과 사건 사이를 오가며 스스로 의미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성립시키는 드문 성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 책은 중고등학교 역사 및 국어 교과서와 함께 활용할 때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된다.
① 중·고등학교 역사 및 국어 수업 연계
이 책은 특히 한국사 수업에서 다루는 일제강점기, 3·1운동, 무장 독립운동, 광복 전후의 혼란을 문학 텍스트로 확장해 읽을 수 있다. 나아가 만주와 미주 지역을 무대로 한 해외 독립운동과 국제 연대의 장면들을 통해 세계사 수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국어 교과에서는 서사 분석, 인물의 선택과 시점,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재현하는 방식 등을 살펴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② 수업 시간에 한 편을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
초단편소설 형식은 수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 편의 이야기를 한 차시 안에 충분히 읽을 수 있어, 교과서의 역사 서술과 비교하거나 특정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토론 수업으로 이어가기에 적합하다. 또한 각 작품의 제목에서 역사적 배경과 핵심 주제가 명확히 제시되어, 학생들이 이야기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고 독립운동의 흐름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역사의 흐름을 꿰뚫는 연대기적 구성
처음 수록된 두 작품 〈흰옷〉과 〈먹〉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김구)과 사건(3·1운동)을 다루고 있어 초반부에 배치되었다. 그 뒤를 잇는 15편의 작품은, 작품 속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연대순으로 배열되었다. 이야기를 순서대로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의병 활동에서 비밀결사와 무장투쟁으로, 해방 전후의 혼란으로 이어지는 일제강점기 35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④ 각 작품 마지막에 주요 인물 및 사건 요약
각 작품 마지막에는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사건을 정리한 해설 페이지를 수록했다. 소설로 재구성된 인물과 사건을 읽은 뒤,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간결하게 짚어줌으로써 허구와 사실, 상상과 기록을 오가며 독립운동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독자에게는 ‘이야기로 읽고, 정리로 남기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⑤ 작품 이해를 돕는 17장의 삽화
17편의 작품에는 각각 한 장씩 삽화를 수록했다. 고통과 공포, 고립과 절망, 망설임과 행동, 결단과 선택 직전의 분위기를 다이내믹한 검은 선과 여백으로 그려내며, 독자가 텍스트를 읽기 전에 이미 하나의 질문 앞에 서도록 이끈다. 이 삽화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각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서사 장치로 기능하며,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체감되는 이야기’로 경험하게 만든다.
해방 80년이 막 지난 지금,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믿어온 역사를 다른 감각으로 다시 마주하게 한다. 역사적 사실과 연표로는 실감하기는 어려웠던 독립운동의 시간을 문학으로 다시 만날 때,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체화하고 온전히 흡수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어떤 방식으로 서술하며, 그것을 현재의 삶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김구는 가슴을 활짝 펼쳤다. 그 당당한 기세에 놀란 안두희에게 김구는 말했다.
“가슴 중앙을 쏘게.”
상상도 못한 그 말에 안두희의 눈동자가 흔들렸고, 김구는 담담히 가슴을 내주었다.
_ <흰옷: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도자, 김구>조금 전 떨어낸 구더기를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바짝 마른 혀 위에서 살진 구더기가 꿈틀거렸다. 토도독 터진 구더기의 살과 즙을 삼키며 눈을 감았다.
_ <먹: 893명의 수감자를 남긴 3·1운동>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별아
1993년 《실천문학》에 〈닫힌 문밖의 바람 소리〉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2005년 장편소설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영영이별 영이별》 《채홍》 《백범, 거대한 슬픔》 등을 썼다.
지은이 : 송호근
한림대·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한림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설가 김사량 일대기인 《다시, 빛 속으로》, 단편집 《꽃이 문득 말을 걸었다》, 19세기 조선을 무대로 한 《강화도》, 김경천 지사를 다룬 《연해주》 등 소설도 썼다.
지은이 : 이승우
1981년 《한국문학》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장편소설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지상의 노래》 등, 중단편집 《사랑이 한 일》 《신중한 사람》 《모르는 사람들》 등을 펴냈다.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주원규
목사, 소설가,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공부(Th.D)했으며, 현재 동서말씀교회를 섬기고 있다.2009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외인종 잔혹사>, <메이드 인 강남>, <나쁜 하나님>, <크리스마스 캐럴>, <기억의 문>, 미술 평론집 <성역과 바벨> 등을 펴냈고,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를 번역했다. 2017년 tvn 드라마 <아르곤> 극본을 집필했고, <반인간선언>이 2019년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로> 방영됐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222년 동명의 영화로 상영된 바 있다. 2024년 하반기 디즈니+에 공개된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극본을 집필했다. 경의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글쓰기와 문화평론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서유미
2007년 장편소설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쿨하게 한걸음》 《끝의 시작》 《홀딩, 턴》 《우리가 잃어버린 것》,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밤이 영원할 것처럼》 등을 펴냈다. 창비 장편소설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김용익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차무진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한국 장르문학에서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작가로 평가받는다. 장편소설 《해인》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인 더 백》 《여우의 계절》, 소설집 《아폴론 저축은행》 등을 썼다.
지은이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정진영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침묵주의보》 《젠가》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정치인》 《왓 어 원더풀 월드》, 소설집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등을 썼다. 월급사실주의 동인.
지은이 : 조영주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데뷔해 《붉은 소파》 《반전이 없다》 《혐오자살》 등 ‘형사 김나영’ 3부작, 《크로노토피아》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쌈리의 뼈》 등 시간 테마 3부작 등을 썼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백희성
건축가이자 작가. 명지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발드센건축학교를 졸업, 말라케건축학교에서 건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 금상,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의 젊은건축가상 폴 메이몽, TIFF 어워드 디자인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의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건축가로 활약했다. 현재는 한국과 프랑스에 각각 사무소를 둔 KEAB 건축의 대표로,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해서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환상적 생각》, 《빛이 이끄는 곳으로》 등이 있다.
지은이 : 한은형
201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레이디 맥도날드》 《서핑하는 정신》 《거짓말》과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등을 썼다. 장편소설 《거짓말》로 2015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의경
2014년 한국경제신문 청년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청춘 파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헬로 베이비》, 소설집 《쇼룸》 《두리안의 맛》 등을 썼다. 2018년 장편소설 《콜센터》로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동식
성수동 주물 공장에서 10년간 일하며 퇴근 후 인터넷에 글을 썼다. 2017년 《회색인간》을 포함한 김동식 소설집 시리즈를 출간했고, 《보그나르 주식회사》 《내가 이런 데서 일할 사람이 아닌데》(공저) 등을 출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이 : 김유담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탬버린》 《돌보는 마음》, 장편소설 《이완의 자세》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중편소설 《스페이스 M》 등을 출간했다. 신동엽문학상과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최유안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보통 맛》, 장편소설 《백 오피스》 《새벽의 그림자》, 산문집 《카프카의 프라하》 등을 썼다. 노근리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반수연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메모리얼 가든〉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파트타임 여행자》 《통영》, 산문집 《나는 바다를 닮아서》 등이 있다.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소향
2022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화원귀 문구》, SF소설집 《모르페우스의 문》, 장편동화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또 정다운》을 썼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촉법소년》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목차
들어가며
김동식 ― 흰옷: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도자, 김구
소 향 ― 먹墨: 893명의 수감자를 남긴 3·1운동
정명섭 ― 한양으로 가는 길: 가장 큰 규모의 의병 조직, 13도 창의군
차무진 ― 귀곡: 비밀조직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주원규 ― 단 하나의 후회: 간도 15만 원 탈취 사건의 주역, 윤준희
송호근 ― 만주에 뜬 별: 독립군을 통합한 대한통의부 총사령관, 신팔균
백희성 ― 이름 없는 나무: 대한통의부 현장 지휘관, 채찬
조영주 ― 가짜 여학생: 여성 독립운동 단체, 근우회
김의경 ― 철야: 글 쓰는 여성 무장투쟁가, 박차정
이승우 ― 조선 여자 남자현: 손가락을 끊어 피로 쓴 독립 염원
김유담 ― 내 이름은 민지사, 조선 여인들을 돕지요: 여성 교육으로 항일정신을 일깨운 이사벨라 멘지스
서유미 ― 기쁜 마음: 독립운동을 해외에 알린 앨버트와 메리 테일러
한은형 ― 슈퍼스타 K: 일장기를 단 조선의 마라토너 손기정
정진영 ― 1936년 8월 24일, 태풍, 경성에서: 손기정의 가슴에서 일장기를 지우다, 일장기 말소사건
반수연 ― 한 알의 오렌지라도: 미국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계승자, 이하전
김별아 ― 나는, 돌아왔다: 한미 합작 특수훈련 전사, 오성규
최유안 ― 손주에게: 호남의 항일운동가, 이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