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늑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늑대의 입장에서 새롭게 재구성한 이 이야기는 살이 붙은 말이 말을 타고 돌고 돌면서 ‘소문’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소문 속에서 늑대는 갑자기 커다란 ‘나쁜’ 늑대가 되고, 빨간 모자는 ‘불쌍한’ 빨간 모자가 되어 버린다. 다만 누군가의 재미 또는 영웅심을 위해 ‘희생양’이 되어 버린 것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커다란 착한 늑대는 정말 억울해!
어느 마을에 커다란 늑대가 한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늑대는 아무도 해친 적이 없었어요. 늑대를 해치는 이도 없었고요.
늑대는 오히려 착한 편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덩치가 좀 클 뿐이었지요. 돼지 삼 형제, 아기 염소 일곱 마리, 빨간 모자까지…… 친구들도 아주 많았고요.
한편 빨간 모자는 가끔 할머니 집에 찾아가는 것도 귀찮아하는 버릇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빨간 모자가 할머니 집에 놀러 간 날 늑대의 운명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커다란 착한 늑대의 억울한 사정을 한번 들어볼까요?
‘소문’과는 달랐던 늑대의 ‘진짜 이야기’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아기 염소 일곱 마리』까지…… 『커다란 착한 늑대』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늑대의 입장에서 새롭게 재구성한 이 이야기는 살이 붙은 말이 말을 타고 돌고 돌면서 ‘소문’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소문 속에서 늑대는 갑자기 커다란 ‘나쁜’ 늑대가 되고, 빨간 모자는 ‘불쌍한’ 빨간 모자가 되어 버립니다. 다만 누군가의 재미 또는 영웅심을 위해 ‘희생양’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커다란 착한 늑대』를 읽은 아이들은 이제 이야기를 들으면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에게 혹시 남모를 속사정이 있지는 않을까, 이야기에 적히지 않은 또 다른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