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나의 작은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울림이 된다고요?”
나와 우리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열쇠, ‘연대’ 이야기 보랏빛소 생각쑥쑥 지식학교 시리즈의 신간 《10대를 위한 함께 길을 찾는 연대 이야기》는 ‘연대’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더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는 없을까?’, ‘학교 폭력을 멈출 방법은 무엇일까?’, ‘추위에 떠는 이웃을 어떻게 도울까?’와 같은 일상 속 질문에서 시작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연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지요. 우리나라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떻게 연대를 이루었는지 들여다보고, 사회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기를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막막한 문제들이 있나요? 이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연대’의 힘을 빌려 보세요. ‘연대’는 나와 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 삶과 직결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똑똑하고 강력한 선택이지요. 이 책을 통해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지키며 성장하는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길 바랍니다!
혼자 고민하는 문제가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 함께 ‘연대’해 보아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10대들의 당당한 선택, 연대!어른들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 문제 앞에서 “겨우 내가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여러 사람이 함께 ‘연대’할 때, 복잡해 보이던 문제도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거든요. 최근 ‘대한민국 시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 있을 거예요. 우리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 낸 모습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주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손을 맞잡는 ‘연대’가 아무리 거대한 문제라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증명한 순간이었답니다.
《10대를 위한 함께 길을 찾는 연대 이야기》는 이처럼 ‘연대’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내민 작은 손길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생생한 실화를 통해 보여 주는 책이에요.
부실한 학교 급식에 의문을 던진 마사 페인, 학교 폭력에 괴로워하는 친구를 위해 분홍 셔츠를 입고 등교한 소년들, 사라져 가는 동물과 지구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아이들까지. 책 속 주인공들은 모두 우리 주변의 평범한 10대들이에요. 일상의 불편함이나 부당함을 외면하지 않고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낼 때, 그 목소리가 다른 시민들의 지지로 이어지며 얼마나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알리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책의 내용을 통해, 나와 타인을 지키는 ‘연대’의 가치를 발견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체적인 의식을 기를 수 있답니다.
미래가 다가올수록 빛나는 ‘함께’의 가치인공지능(AI)과 공존하고 경쟁해야 할 미래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윤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손꼽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대’는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기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삶의 태도이자,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가장 민주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지요.
이 책은 인권·환경·복지 등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장의 에피소드 뒤에 해당 사건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대 방법을 제시하지요. ‘정크 푸드 몰아내기’로 건강한 급식권을 되찾고, ‘월경 해방’ 운동을 통해 친구의 학습권을 지키며, ‘폐식용유 모으기’로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는 등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비판적 사고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만의 성취보다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할 때, 우리 아이들은 비로소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이자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초등학교 교과 연계]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4학년 도덕: 4. 힘과 마음을 모아서
5학년 도덕: 6.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우리
6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평화로운 세상을 향하여

마사와 언니는 서로 자기 학교 식단이 더 형편없다며 메뉴를 하나씩 늘어놓았어요. 아빠는 두 딸의 투덜거림을 듣고는 선생님께 건의해 보라고 조언했어요.
“물론 말씀드렸죠.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원래 그런 거라고 하셨어요. 친구들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고요.”
“누가 아홉 살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겠어? 휴.”
언니의 말끝에는 긴 한숨이 섞여 나왔어요. 마사도 같은 생각이었지요.
“너희가 식탁에서 나눈 이야기를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블로그에 올려 보면 어떨까?”
아빠의 제안에 언니는 시간만 뺏길 것 같다며 망설였지만, 마사는 단번에 좋다고 대답했어요.
_<2장 정크 푸드를 몰아낸 마사 페인> 중에서
차 안에서도 카산드라의 머릿속에는 온통 올리타 할머니 생각뿐이었어요. 그때, 카산드라의 머릿속에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맞아! 바이오 디젤이라면 할머니를 도울 수 있을 거야.”
카산드라는 떠오른 생각을 셀린에게 말하고 함께하자고 했어요. 셀린은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얘들아, 돈이 없어 추위에 떨며 지내야 한다는 건 너무 불공평해. 그렇지 않니? 누구나 따뜻한 집에 살 권리가 있잖아!”
다음 날, 카산드라는 교실 한쪽에서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를 꺼냈어요. 그사이 셀린은 바이오 디젤에 대한 자료를 보여 주었지요.
_<4장 폐식용유를 모은 카산드라 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