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지역에 깃든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마주하도록 기획된 동화다.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거나 지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아이 스스로 보고 느끼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가 현재의 의미로 이어지도록 도우려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아빠와 함께 걷는 길에서, 역사는 이야기가 되었다!『정의로운 땅, 나주』는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지역에 깃든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마주하도록 기획된 동화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거나 지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아이 스스로 보고 느끼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가 현재의 의미로 이어지도록 도우려는 이야기지요. 나주는 학생독립운동을 비롯해 정의와 저항의 정신이 깊이 스며 있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사실을 직접적으로 강조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족 여행이라는 친숙한 서사를 통해 역사가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살아 있음을 보여 줍니다. 아빠는 지식을 전달하는 해설자가 아니라 아이의 질문을 기다리고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가르침’이 아닌 ‘공감’을 통해 정의와 용기, 책임의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정의로운 땅, 나주』는 아이에게는 역사를 처음 만나는 따뜻한 통로가 되고, 어른에게는 기억을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정의는 위대한 선언이 아니라, 삶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독자의 가슴 속에 자리 잡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상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영남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하며 등단했어요.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백일장(동시 부문) 대상, 목포문학상(동화 부문), 수필과 비평 시인상(수필 부문) 광양이야기공모 우수상(수필 부문) 등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 장편 동화 《아빠와 함께 떠나는 나주 여행》 단편 동화 《이모티콘 할머니》 《바스락바스락 후드 통》 《무궁화 할아버지》 《갯벌 댄스 경연대회》 동시집 《기웃기웃 보름달》 《땡감 먹은 고양이》 산문집 《전화 한 통화의 행복》 그림책 《신비의 바닷길》 《체할라 천천히 먹어》 《근질근질 도깨비》 《증도에는 깜깜 도깨비가 산다》 《버럭 왕자님》 등이 있어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동화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