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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고규홍
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차례 해설 16
Prologue : 나무의 역사, 사람의 역사 56
나무와 사람살이 65 • 나무와 언어 81
제1부 나무의 탄생
제1장 나무 이전의 세계 92
이 책의 제1장부터 제3장까지에 대하여 92 • 나무의 무엇이, 왜 궁금한가 94 • 칼 세이건의 우주력과 인간 탄생 95 • 우주, 지구 그리고 생명의 탄생 98 • 최초의 생명체, 박테리아 105 • 공생(共生)의 시작 108
제2장 나무 이전의 육지 생명체 115
균류란 … 개념 역사 종류 분류 118 • 균류의 역할과 형태 123 • 특이한 균류 130 • 균류와 함께 이야기할 또 하나의 생명체 134 • 지의류의 생태와 모양, 생명력 138 • 지의류의 분포와 종류 142 • 지의류의 활용 147
제3장 나무 이전의 식물 150
이끼의 종류와 형태 151 • 이끼의 쓰임새 158 • 이끼보다는 한 뼘 더 높게 … 고사리 162 • 나무고사리와 고대 양치식물인 인목 168 • 양치식물의 쓰임새 171
제4장 나무의 탄생 173
리그닌의 발명 175 • 겉씨식물의 출현 177 • 은행나무 번식에 얽힌 비밀 183 • 은행나무에 속한 나무 종류 188 • 사람 없는 산에 홀로 서 있는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의 경우 191 • 도시 가로수로서의 은행나무 195
제5장 숲의 형성 202
숲에서 태어나 숲을 파괴한 거인 203 • 문명의 탄생과 숲의 파괴 209 • 수전 시마드와 ‘우드 와이드 웹’ 216 •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보존이냐 개발이냐” 220
제6장 사람의 마을 227
신화 속 이그드라실과 농경문화에서의 물푸레나무 228 • 최초의 도시, 아테네의 올리브나무 232 • 광합성 미생물의 출현과 산소의 증가 237 • ‘광합성’이라는 생명의 원리 243 • 나뭇잎 안의 박테리아 249
제7장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253
나무의 수명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 255 • 7,200년 된 조몬삼나무, 5,000년 된 브리슬콘소나무 261 • 므두셀라 브리슬콘소나무보다 더 오래된 나무 267 • 7백 년 전 고려시대에 맺은 씨앗이 살아나 271 • 씨앗으로 2,000년을 살아온 연꽃의 신비 275 • 2,000년 전 마사다의 기억을 간직한 항아리 속의 씨앗 278 • 3만 년을 버틴 툰드라 지대의 씨앗 283 • 태풍에 쓰러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 285
제8장 꽃의 출현 289
‘꽃’의 발명과 속씨식물의 출현 291 • 원시식물의 흔적이 담긴 목련과 수련의 꽃 297 • 미국인들의 목련 그리고 안산 단원고의 잭슨 목련 303 • 우리나라 토종 목련 306
제9장 생명의 진화 312
찰스 다윈에게 생명 진화의 원리를 돌아보게 한 꽃 314 • 겨울에 피는 꽃들의 꽃가루받이 매개곤충 320 • 동백나무와 동박새, 팔손이와 파리 322 • 일억 년을 이어온 생명의 약속 326 • 일편단심으로 변함없이 긴 세월 이어가는 항상성 332 • 공존 공생의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334
제2부 나무의 생명력
제10장 큰 나무 342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 345 • 세상에서 제일 큰 꽃 352 • ‘시체꽃’과 ‘안데스의 여왕’ 359 • 세상에서 가장 큰 잎 365
제11장 사람과 나무 379
도구를 이용하는 사람 앞의 나무 380 • 열매를 맺지 않아 베어내려 했던 최고의 감나무 385 • 신화 속 거인의 도끼질 앞의 큰 나무 389 • ‘나무’라는 하나의 생명을 만나기 위하여 392 • 나무를 ‘아는 것’과 ‘느끼는 것’ 394
제12장 나무 숭배 407
나무껍질을 벗긴 범인의 배꼽을 나무에 408 • 나무를 위대한 선조와 동일시한 경우 414 • 나무가 잘 살아야 사람살이도 평안해진다 416 •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해달라는 소원을 전달 419 • 신이 머무르는 장소로 여겨진 큰 나무 425 • 대구시의 특별한 나무 보호법 431
제13장 나무의 생명력 434
경쟁에서 협동으로 440 • 나뭇가지 사이에서 이루는 ‘거리두기’의 지혜 450 • 거리두기가 어려울 때에 보여주는 신비로운 현상 454 • 최악의 생육 조건을 이겨내는 방식 460 • 제 몸을 바꾸는 판단력과 기억력 464 • 잎을 꽃잎처럼 바꾸어 ‘헛꽃’을 만드는 지혜 471 •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생명의 경이로움 479
제14장 생명의 느낌 486
“염색체를 보려면 염색체 안으로 들어가야” 489 • 옥수수 연구로 유전자 자리바꿈 현상 발견 494 • 몸은 거추장스러운 형식에 불과 499 • 발밑에서 밟히는 풀들의 아우성 504 • 나무 위에서 이룬 또 하나의 인생 507 • 레이첼 카슨과 해리엇 터브먼으로부터 510 • 나무와 숲의 지구에서 차지하는 의미 513 • 시각장애인과의 나무 관찰 체험 515
제15장 씨앗 저장 517
씨앗의 영구 보전을 위한 세계적인 시설 518 • 세계 최초의 시드볼트 …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523 • 씨앗 한 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아 527 • 과학사 최대의 사기 행각, 트로핌 리센코 534 • 미생물 저장고의 절실한 필요성 542 • 민간에서 일어나는 자발적인 씨앗 보존 운동 545
제16장 나무 활용 549
백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551 • 조국을 지키는 무기의 재료로 쓰기 위해 556 • 외적의 침략을 막아내는 성벽으로 쓰기 위해 560 • 의병 전쟁의 도구로 쓰인 나무 568 • 북을 걸어두기 위해 심어 키웠던 또 하나의 나무 571 • 나라의 독립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쓰인 나무 573 • 교수대로 쓰인 나무 579
제17장 농경의 시작과 품종 선발 586
불의 사용에서 농경 혁명으로 588 • 생존 전략에서 감성 욕구로의 전환 593 • 세상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가진 나무, 장미 595 • 인류 역사상 최초의 투기 대상이었던 튤립 603 • 현대의 농경과 품종 선발의 그늘 608
제3부 나무와 사람
제18장 치유의 나무 618
고흥 소록도 중앙공원 솔송나무 619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치유 효과 629 • 장성 축령산 편백 숲 632 • 독림가 임종국의 헌신 638 • 편백과 같은 종류의 우리 나무들 642 • 현대의 치유의 숲 646
제19장 도시의 나무 651
서울 도심에서 넉넉한 공간을 차지한 큰 나무 653 • 도시 가로수의 쓰임새 656 • 도시의 나무는 필경 성가신 존재가 되어 661• 출근길에서 나무 헤아리기 665 • 전설이 사라지자 죽음을 향하는 큰 나무 667 • 한 뼘의 땅이 제대로 허용되지 않는 도심의 나무 671 • 건축 디자인을 변경하면서까지 살려낸 나무 675 • 욕망의 집합지 도시에서 나무가 살아남는 법 678 •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이 앓는 피부병 684
제20장 숲 지키기 687
어린아이들의 푼돈을 모아 지켜낸 숲 688 • 국가적으로 보호림을 지정해 지킨 숲 693 • 가난한 마을의 재산으로 지켜온 큰 숲 698 • 고기잡이 어부들이 살림살이를 위해 지킨 숲 705 • 풍수지리의 시절, 땅의 기운을 더하려 지킨 숲 710 • 큰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말뚝 구실로 지킨 숲 713
제21장 나무 지키기 717
738일 동안 나무 위에서 벌인 벌목 반대 시위 718 • 숲을 지키기 위해 나무를 베어낸 경우 722 • 법적으로 나무를 보호하는 방법 729 • 민간에서 스스로 돈을 모아 지켜낸 나무 731 •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지켜낸 나무 737 • 나무를 지키는 것이 곧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것 742 • 국가 예산을 쏟아부어 지켜낸 한 그루 은행나무 745 • 슬기로운 전설을 통해 지켜낸 우리의 소나무 758 • 재미가 보태진 나무 지키기 이야기 ‘성 전환’ 761 •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는 ‘나무 지키기’ 운동 768
제22장 종교와 나무 711
그리스도교에서 성탄절 장식으로 쓰는 나무 722 • 교회의 중요한 시기에 맞추어 피어나는 꽃 775 • 예수의 수난을 상징하는 나무와 꽃 779 • 꽃의 생김새에 절묘하게 맞춘 예수의 생애 781 •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에 얽힌 전설의 꽃 784 • 선교사들의 고행의 길을 지켜준 나무 786 • 석가모니 부처가 성불한 자리에 그늘을 드리운 나무 788 • 종교의 제례에 활용하는 도구의 재료 791 • 유교의 경우 794 • 유교 건축물에서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나무 799 • 공자의 후손이 심고 그 후학들이 키운 나무 804 • 행단의 ‘행’은 은행나무인가 살구나무인가 807 • 토착 신앙 혹은 전통문화와의 조화 808
제23장 문화와 나무 813
‘선비문화’의 상징 회화나무 815 • 선비의 서재 앞마당에 서 있는 회화나무 817 • 기묘사화에 얽힌 선비의 집 대문 앞 큰 나무 823 • 나무 감상법의 차이 825 • 같은 꽃을 대하는 문화의 차이 829 • 나라꽃 무궁화 835 • 우리 문화는 소나무 문화 845 • 정이품송의 유전자를 잇기 위한 혼례 프로젝트 850 • 중국과 문화 교류의 결과로 남은 나무 860 • 당산나무로 상징할 수 있는 ‘민중 문화’ 867 • 살아 움직이는 흰 그늘, 검은 그늘의 정자나무 873 • 아예 ‘정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느티나무 877 • 옛 마을에 옛 모습 그대로 남은 당산나무 880
제24장 나무 심기 885
마을의 정자나무로 심은 기록이 전하는 나무 890 • 처음 식재부터 키운 내력까지 자세히 기록에 남겨 894 • 민족 해방의 기록으로 남긴 향나무 한 그루 899 •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삽목 설화’ 906 • 스님들의 지팡이가 자라난 나무 910 • 불가의 가르침 ‘아상소멸’을 보여주는 자장의 지팡이 916 • 천하를 호령한 옛 장수의 기백이 담긴 지팡이 922 • 임금이 손수 골라 하사한 특별한 소나무 925 • 백성의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 현감이 심은 나무 927 • 기묘사화의 피바람을 피한 선비들의 상징 929 • 오래오래 지켜야 할 개인적인 책임도 보태질 뽕나무 933 • 뜻과 사람이 살아 있는 인문학적 대상으로의 나무 937
제4부 공생의 생태계
제25장 인공의 숲 942
수목원과 식물원은 어떻게 다른가 945 • 세계 수목원 1 영국 - 큐왕립식물원과 위슬리가든 949 • 세계 수목원 2 일본 - 도쿄대수목원과 진다이수목원 956 • 세계 수목원 3 미국 - 뉴욕식물원 롱우드가든 960 • 우리나라 수목원 1 천리포수목원 963 • 우리나라 수목원 2 세조의 광릉 숲과 국립수목원 968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설립과 국립수목원 971 • 수목원과 정원의 공통점 및 차이점 975
제26장 생로병사 980
나무에게 가장 치명적인 위협 요인, 태풍 982 • ‘용송’으로 불리던 ‘괴산 삼송리 소나무’ 985 • 인문 생물학적 가치가 높았던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989 • 채 알려지기 전에 쓰러진 ‘여수 율림리 동백나무’ 995 • 꿈결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은 ‘포항 보경사 탱자나무’ 999 • 관리 소홀로 사라져간 ‘청송 부곡동 왕버들’ 1002 • 쓰러질 뻔한 나무를 사람들이 살려낸 백송 1005 • 왕가의 기품을 잃고 스러져 간 특별한 소나무 1007 • 홀로 서 있는 나무에게 태풍만큼 위험한 벼락 1011 • 유난히 곰솔에 집중되었던 벼락 피해 1014 •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나무의 슬픈 운명 1017 • 사람들의 지나친 사랑이 결국은 죽음으로 귀결된 나무 1019 • 한 송이 꽃처럼 서 있던 ‘보은 어암리 백송’ 1022 • 나무에 대한 잘못된 사랑법 1025 • 세월의 풍진을 이겨낼 생명은 없어 1029 • 죽음의 원인은 바깥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 1035 • 지자체 상징목이었던 나무에게 닥친 세월의 무게 1041 • 나무의 생명을 위협하는 산불과 홍수 1046
제27장 기후 변화 1052
모든 기후 뉴스에 따라붙는 ‘사상 최초’라는 수식어 1054 • 태풍 못지않게 위협 요인이 된 큰비 1059 • 태풍의 바람이 아니라 폭우에 쓰러진 나무 1066 • 기후 변화의 시그널, 초록 낙엽 1070 • 예측하기 어려워진 꽃 피는 시기 1080 • 근심을 불러오는 중부지방의 배롱나무꽃 1084 • 의미가 없어진 나무의 ‘북방 한계선’ 1088 • “더 이상 실패할 겨를이 없다” 1090
제28장 멸종 1092
하나의 사건으로 시작된 하나의 연결망 1093 •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몰린 구상나무 1100 • 사람에 의한 멸종 위기를 맞은 매화마름 1110 • 가시로 무장하고도 살아남지 못한 가시연꽃 1114 • 사람의 건강을 위해 희생된 삼백초 1117 • 멸종위기에서 해제된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 식물 1120 • 선모시대와 현지 외 보전기관의 의미 1125 • 사람의 무관심에 의해 맞이한 멸종의 위기 1128 • 멸종 위기를 지정하는 기준 1131
제29장 포스트팬데믹 1135
끝나지 않은 팬데믹 사태 1137 • 바이러스 감염 도시의 나무를 둘러싼 생태계 변화 1141 • 바이러스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 1148 • ‘위드 코로나’ 혹은 ‘위드 바이러스’ 1152 • “자연은 자신이 돌보는 생명의 이익을 찾는다” 1156 • 도시에서 나무와 더불어 사는 방법 1159 • 이제 파기해야 할 ‘포스트팬데믹’이라는 용어 1163
보태어 채움 : 식물 분류 1166
이름을 안다는 것과 생명을 느낀다는 것의 거리 1167 • white pine은 백송(白松)이 아니다 1174 • 린나이우스 전에도 나무 이름은 있었다 1177 •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길고 복잡해지는 식물 이름 1184 • 칼 린나이우스의 등장 1189 • 식물 이름 짓기의 원칙이 된 린나이우스의 이명법 1193 • 그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1198
Epilogue : “나무는 살아 있다” 1206
사진 출처 1226
참고문헌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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