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11 시리즈’ 열한 번째 책의 주제는 ‘환경’이다.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관장을 지내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조성화 저자가 썼다. 인류세, 먹이그물 같은 기초 개념부터 기후 불안, 생태 발자국, 인수공통 감염병 등 현대 사회의 핵심 환경 주제까지, 교과서와 뉴스 속 핵심 단어 69개를 선별해 환경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오늘날 청소년들에게 기후 변화는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자신의 일상을 위협하는 불안의 근원이다. 특히 환경 관련 정보를 유튜브 같은 매체를 통해 접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을 더 자극적이고 공포스럽게 받아들일 가능성도 높다. 청소년의 기후 우울증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이런 의미에서 환경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보와 지식 전달을 넘어 지구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환경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은 무력감이 아닌 행동과 실천을 통한 효능감을 되찾을 수 있다.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독자들이 주변의 풀 한 포기, 무심코 사용한 일회용품, 뉴스 속 전쟁 소식을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기후 위기 앞에 좌절하지 않고 변화를 기대하고 희망과 가능성을 찾도록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막연한 불안을 걷어내고 환경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생태 발자국의 크기는 국가마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지구가 4~5개 정도 있어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전체 평균(2개 정도)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자원을 소모하고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구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생태 발자국을 더 크게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_<생태 발자국>
전쟁은 직간접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전쟁이 벌어지면 당사국들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수많은 군인이 희생되거나, 도시나 산업 시설이 파괴되거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비윤리적인 행위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도 돌보지 않는 마당에, 자연환경은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전쟁 무기들은 주변 자연환경을 초토화시키며, 상대국이 자원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불을 지르는 등 일부러 자연을 파괴하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결국 전쟁은 인간의 삶과 자연 모두를 극단적으로 파괴합니다 – <전쟁과 환경 오염>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준영
한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 정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수회의 심리 상담과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유튜브 <송준영> 채널을 운영하면서 성인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애착 유형과 심리학 이론으로 풀어낸 콘텐츠는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서른 개 남짓의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약 500만 회를 달성했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애착을 이해하고 인간관계의 불안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서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불안했고 다르게 외로웠다》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