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개암 그림책 시리즈 6권. 달나라를 동경하는 천진난만한 왕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작가 에릭 바튀는 인류의 관념 속에 오랫동안 자리해 온 달을 소재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중세 유럽의 왕조 시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이라는 현대 역사를 재치 있게 끌어와 상상력의 무대를 확장시켰다.
피에르 왕은 달나라에 가고 싶어 한다. 달나라에서 산책하고 달나라 귀족들과 만나기를 꿈꾼다. 달나라에 갈 수만 있다면 자기 왕국까지도 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달나라에 가기란 쉽지가 않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둥실 떠올랐지만 폭풍우를 만나 바다로 떨어져 죽을 뻔한다.
대포알이 되어 하늘을 날았지만 방앗간에 떨어져 밀가루 범벅이 되고 말았다. 결국 왕은 성탑 침대에 앉아 다시는 달에 갈 생각을 않겠다며 중얼거리다 잠이 든다. 그런데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성탑이 하늘로 둥실 날아오른 것이다. 피에르 왕은 이대로 달나라까지 쭉 날아갈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달에 토끼가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달을 보고 여인의 옆모습을, 페루에서는 멀리 뛰려고 잔뜩 움츠린 두꺼비를 상상했지요. 또 스페인에서는 당나귀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렇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달을 보며 다양한 상상을 해 왔습니다. 달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려 보기도 하고, 달에도 생명체가 살 거라고 생각하며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했지요.
이 책 《아주 특별한 달나라 여행》도 달나라를 동경하는 천진난만한 왕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줍니다.
피에르 왕은 달나라에 가고 싶어 합니다. 달나라에서 산책하고 달나라 귀족들과 만나기를 꿈꾸지요. 달나라에 갈 수만 있다면 자기 왕국까지도 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달나라에 가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둥실 떠올랐지만 폭풍우를 만나 바다로 떨어져 죽을 뻔합니다. 대포알이 되어 하늘을 날았지만 방앗간에 떨어져 밀가루 범벅이 되고 말지요. 결국 왕은 성탑 침대에 앉아 다시는 달에 갈 생각을 않겠다며 중얼거리다 잠이 듭니다. 그런데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탑이 하늘로 둥실 날아오른 겁니다. 피에르 왕은 이대로 달나라까지 쭉 날아갈 수 있을까요?
《아주 특별한 달나라 여행》의 작가 에릭 바튀는 인류의 관념 속에 오랫동안 자리해 온 달을 소재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중세 유럽의 왕조 시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이라는 현대 역사를 재치 있게 끌어와 상상력의 무대를 확장시켰지요. 여기에 작가 특유의 절제된 언어와 풍부한 은유를 더해 읽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운 분위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주인공 피에르 왕이 달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인류가 달에 가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우주 개척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같은 맥락에서 피에르 왕이 달에 가서 닐 암스트롱을 만나는 장면은 인류의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을 은유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요. 이처럼 에릭 바튀의 작품은 이야기 자체도 흥미로울 뿐 아니라 이야기 속에 숨은 의미들을 유추하고 헤아려 또 다른 상상으로 발전시키도록 이끄는 매력적인 힘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달나라 여행을 꿈꾸며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는 피에르 왕은 호기심 많고 상상하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알록달록 화사한 색채와 아기자기한 그림, 발랄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그림책 《아주 특별한 달나라 여행》은 그런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에 멋진 꿈의 엔진을 달아 줄 것입니다.
“개암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그림책 ‘개암 그림책’ 시리즈는 유아에서 초등까지 모든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좋은 그림책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그림책에 다양하고 풍부한 그림과 아름다운 글을 담아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고, 소중한 꿈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아빠와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개암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꿈꿀 수 있도록 좋은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릭 바튀
1968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리옹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스갱 아저씨의 염소』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 대만, 독일, 스위스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2001년 『빨간 고양이 마투』로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BIB 대상을 받았습니다.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실베스트르』 『만약 눈이 빨간색이라면』 『내 나무 아래에서』 『새똥과 전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