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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힘들어
연애가 하고 싶은, 연애가 서툰 아이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
팜파스 | 3-4학년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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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팜파스 어린이 시리즈 10권. 요즘 아이들의 이성 교제 모습과 그에 담긴 마음을 보여 주고, 더불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여러 가지 생각과 행동을 재미있게 담았다. 아이가 부쩍 이성에 관심을 보이고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다그치기 앞서 아이와 함께 이 동화를 읽어 보는 건 어떨까?

태희는 학교에서 떠난 수련회 마지막 날 밤 열리는 캠프파이어에 잔뜩 들떠 있다. 하지만 멋지게 켜질 줄 알았던 장작불이 제대로 붙지 않아 갑자기 온통 깜깜해졌다! 바로 그때, 누군가 태희 곁으로 다가와 살며시 손을 잡고는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 버렸다. 누군지 알 틈도 없이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태희와 친구들은 수사 본능 발동! 같은 반 남자아이들 중에서 범위를 점차 좁혀나가던 중, 드디어 사건의 주인공이 나타나 고백을 하고 태희에게도 남자 친구가 생겼다.

처음 사겨 보는 남자 친구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쩌지? 하지만 태희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나는 걸 느낀다. 남자 친구와 여러 가지 소동을 겪으며 기뻐하거나 슬퍼하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소중한 친구로서의 감정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성 교제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태희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커플이 뭐길래,
그 애의 속마음은 뭘까?


태희는 학교에서 떠난 수련회 마지막 날 밤 열리는 캠프파이어에 잔뜩 들떠 있다. 하지만 멋지게 켜질 줄 알았던 장작불이 제대로 붙지 않아 갑자기 온통 깜깜해졌다! 바로 그때, 누군가 태희 곁으로 다가와 살며시 손을 잡고는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 버렸다. 누군지 알 틈도 없이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태희와 친구들은 수사 본능 발동! 같은 반 남자아이들 중에서 범위를 점차 좁혀나가던 중, 드디어 사건의 주인공이 나타나 고백을 하고 태희에게도 남자 친구가 생겼다. 처음 사겨 보는 남자 친구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쩌지? 하지만 태희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나는 걸 느낀다. 남자 친구와 여러 가지 소동을 겪으며 기뻐하거나 슬퍼하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소중한 친구로서의 감정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성 교제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태희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한없이 아기 같기만 한 우리 아이! 하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나이 제한이 없듯이, 우리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부모는 아직 미성숙한 아이가 이성 교제를 하면 금방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마음에 무턱대고 반대하기 쉽다. 아이의 처지가 되어 생각해 보거나,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의 이성 교제가 몸과 함께 마음도 자연스럽게 성숙해지는,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다면 아이의 호기심과 반항심을 오히려 자극하게 될 수도 있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감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가르치려들기 보다는 친구처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아이로 하여금 일상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이성 교제에 대한 생각을 꺼내도록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 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이성 교제 모습과 그에 담긴 마음을 보여 주고, 더불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여러 가지 생각과 행동을 재미있게 담았다. 아이가 부쩍 이성에 관심을 보이고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다그치기 앞서 아이와 함께 이 동화를 읽어 보는 건 어떨까?

두근두근,
나도 이제 커플이야!


낯설지만 설레고 기분 좋은 감정!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소중한 존재가 되는
건강한 이성 교제 이야기


[출판사 서평]

남자와 여자는 왜 이렇게 달라?
사귀면 신경 쓸게 너무 많아!

승우의 수줍은 고백으로 시작된 태희와 승우 커플의 연애!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설기만 한 두 아이의 교제는 풋풋하고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서로를 아끼고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웃음이 실실 흘러나오는 귀여운 커플이 되어 간답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의 연애처럼 이 커플에게도 여러 가지 시련이 닥쳐와요. 승우를 점점 더 좋아하게 된 태희는 친구들의 꼬임에 넘어가 승우의 마음을 떠보기로 해요. 다른 여자애인척 하고 전화로 고백하면 승우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태희와 친구들은 궁금해서 안달이 나지요. 과연 내 남자 친구는 날 얼마만큼 좋아할까?
한편 승우를 비롯한 남자아이들은 여자 친구 덕분에 설레기도 하지만, 갑자기 신경 쓸 것들이 늘어나 정신이 없어요. 연애 경험이 많은 지용이는 연애 초보자인 현수와 승우에게 자신만만하게 코칭을 해요. 여자애들은 선물을 좋아하고 문자도 자주 해 줘야 한다고 말이죠. 선물도 선물이지만 여자 친구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승우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공부도 해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면서 태희에게 오해를 사고 말았어요. 승우는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까요?
마음을 주고 받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 이성 교제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큰 난관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성숙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면서 책임감과 배려 같은 것들을 배우거든요. 서로 좋아하기만 한다고 해서 잘 사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잘 사귀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동화의 주인공들은 깨닫게 됩니다. 이제 막 이성 교제를 시작하거나 시작하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바로 내 이야기 같은 상황도 있을 거예요. 커플 탄생에서 이별까지 자연스러운 이성 교제의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보고, 자신의 교제에도 도움을 받는 건 어떤가요?

이성 교제를 하면 공부를 못한다?
아이들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에요

태희는 엄마 몰래 승우에게 편지를 쓰다가 엄마가 방으로 들어오자 후다닥 감춰 버려요. 엄마는 친구 딸을 예로 들면서 아이들이 교제를 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며 사귀는 걸 반대합니다. 엄마의 부정적인 생각을 알게 된 태희는 무척 실망하고 더더욱 사귀는 걸 감춰야겠다고 결심해요. 그리고 얼마 후, 밤늦게까지 승우와 카톡을 하다가 들킨 태희는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말지요.
한편, 승우의 집에서는 엄마와 승우의 연애 상담이 진행 중이에요. 승우 엄마는 아들에게 찾아온 풋풋한 사랑이 귀엽기만 해요. 그래서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도 상담해 주고, 건강하게 이성 교제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지요.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사랑에 빠졌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하실 건가요? 아이를 어리게만 보고 무조건 교제를 반대하는 태희 엄마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충분한 대화를 하며 응원해 주는 승우 엄마, 둘 중 어떤 모습인가요? 아이들의 이성 교제를 위험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기 이전에, 아이의 처지가 되어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세요. 아이들의 감정이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사람을 좋아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을 알게 된 아이를 먼저 기쁘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잠들기 전 방에서 그 날 하루 있었던 일들을 편하게 주고 받으며, 자연스럽게 이성 교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보세요. 아이가 이성 교제를 감춰야 하는 비밀로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부모에게 털어놓을 수 있다면, 부모가 걱정하는 안 좋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고, 마주앉아 우리 아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기…….”
누군가 조용히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어 그 누군가가 태희의 손을 잡았다.
“응? 진아니?”
태희는 옆에 있는 진아의 이름을 불렀지만 이름을 부르는 순간 진아의 손이 아닌 걸 깨달았다. 조용하긴 했지만 남자 아이 목소리였다. 태희는 놀라 얼음이 된 것처럼 딱딱하게 굳어 버렸다. 손은 태희보다 컸고, 부드럽진 않았지만 꽤 따뜻했다. 그래서 낯설지만 불쾌하지는 않았다.
“나, 널 좋아해.”
수줍은 듯 속삭이는 목소리에 태희는 자신이 제대로 말을 들은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태희 역시 망설이는 소리로 물었다.
“저, 누구…….”
하지만 다음 대답은 들을 수가 없었다.

- 좋아, 우리 사귀자^^
카톡창에 활짝 웃는 이모티콘이 아주 커다랗게 보였다. 조마조마하게 가슴을 졸이고 있던 승우는 자기도 모르게 오예!하고 소리를 질렀다. 답장을 기다리는 몇 분이 백 년은 된 것 같았다. 실실 입꼬리가 올라간 승우도 냉큼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태희 눈에는 그 하트가 마치 두근두근 거리는 자신의 마음 같아 보였다. 태희는 자신에게도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으악, 나도 커플이 되다니! 이제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흠, 혹시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그래?”
그 질문에 승우는 한동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왜 대답을 못해? 좋아하는 애가 있는 거야, 없는 거야?”
“내가 왜 그런 대답을 해야 돼?”
승우의 목소리는 이제 차분해져 있었다. 냉랭한 목소리에 태희는 정체가 들통 날 것 같아서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알았다며 서둘러 전화를 끊어 버렸다.
“뭐야뭐야, 승우가 뭐래?”
“좋아하는 애가 너라고 말해?”
“아니.”
태희의 대답에 진아와 민지는 실망스러워했다.
“걔 뭐냐?”
“반에서는 커플이라고 다 알고 있는데 뭔 비밀이라고 그걸 말 안하냐? 이거 바람둥이 아니야?”

  작가 소개

저자 : 김경선
아들과 조카들,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 안내 서비스의 집필을 담당했으며, 한글 박물관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플러스 매거진’, ‘리딩 매거진’ 등의 잡지를 기획하고,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떴다 지식탐험대-인체, 공룡》,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말공부 역사공부》, 《꼰대 아빠와 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엄마는 맨날 영어 공부하래》, 《커플은 힘들어》,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 왕들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누구냐, 넌?
꼭 잡은 손의 주인공을 찾아라!
커플이 뭐길래
지금은 고백 타임!
뭐가 이렇게 어려워?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의 커플이 될 거야
함께라서 좋아

건강한 이성교제를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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