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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꽃이야기
한겨레아이들 | 3-4학년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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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징검다리 동화 시리즈 18권. ‘만남’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돌과 풀씨, 나비와 달님처럼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만남들이 있으며 이런 만남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야기해 주는 짧은 동화 열다섯 편을 모았다.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동화 작가 이현주 목사님은 이 짧은 동화들을 통해 ‘산다’는 것은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며, ‘만남’을 통해 바로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 그저 하늘을 날아다니며 꿀이나 먹고 춤이나 추고 싶었던 나비는 달님과의 만남을 통해 생성과 소멸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수레바퀴를 깨닫게 되고, 아무도 주워가지 않은 미운 돌멩이는 바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세상을 장식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물론, 슬픈 만남도 있다. 바람은 하늘에 오르고 싶은 가오리연을 만나 연을 묶어 놓은 실을 끊어 주지만, 안타깝게도 연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곰은 자신을 괴롭히며 돈을 버는 인간을 죽이고 싶어 하지만, 한때 친구였던 이에게 나쁜 마음을 품은 자신의 신세를 불쌍하게 여긴다. 세상 만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이 담긴 섬세한 글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출판사 리뷰

‘만남’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돌과 풀씨, 나비와 달님처럼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만남들이 있으며 이런 만남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야기해 주는 짧은 동화 열다섯 편을 모았다.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동화 작가 이현주 목사님은 이 짧은 동화들을 통해 ‘산다’는 것은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며, ‘만남’을 통해 바로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 그저 하늘을 날아다니며 꿀이나 먹고 춤이나 추고 싶었던 나비는 달님과의 만남을 통해 생성과 소멸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수레바퀴를 깨닫게 되고, 아무도 주워가지 않은 미운 돌멩이는 바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세상을 장식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물론, 슬픈 만남도 있다. 바람은 하늘에 오르고 싶은 가오리연을 만나 연을 묶어 놓은 실을 끊어 주지만, 안타깝게도 연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곰은 자신을 괴롭히며 돈을 버는 인간을 죽이고 싶어 하지만, 한때 친구였던 이에게 나쁜 마음을 품은 자신의 신세를 불쌍하게 여긴다.
세상 만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이 담긴 섬세한 글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현주
많은 이들이 이 시대의 멘토로, 영성가로 꼽는다. 글이 모이면 책을 내고, 부르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있다. 모든 것에 자신을 활짝 열어둔 채 사랑을 배우며 사랑 그 자체이길 희망하는 이현주 목사는 관옥 또는 이오라고도 불린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면서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좋은 생각들을 담아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주제일교회와 남부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1962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 윤성범, 유동식 교수 밑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다가 무단장기결석으로 3학년 1학기에 제적당하여 1965년 육군 입대, 결핵성 뇌막염으로 의병제대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밤비」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서부터 산문집, 종교에 관한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1967년 어머니와 두 동생과 무작정 상경, 홍은동 은제교회(이철상 목사) 목사관 방 하나를 빌려 살면서 당시 총리원 총무국 '기독교세계' 편집 간사의 조수로 일하던 중, 1968년 12월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당했다. 이듬해인 1969년 2월 감리교신학대학 3학년에 복학, 변선환 교수를 만나 글 읽는 맛을 비로소 알게 되면서 1971년 졸업하였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 아카데미, 성서공회 등을 거쳐 삼척지방 죽변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77년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 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교회, 기독교연합기관, 학교, 성공회 본부와 서울대성당, 신문사 등에서 일하다보니 오늘 여기까지 왔으며 지금은 소속된 곳이 따로 없는 신세가 되었다. 요즘은 순천에 있는 ‘말씀과 밥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알게 뭐야』 『살꽃 이야기』 『날개 달린 아저씨』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육촌 형』 『의좋은 형제』 『바보 온달』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책과 『사람의 길 예수의 길』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대학 중용 읽기』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 『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예수의 죽음』 『이현주 목사의 꿈일기』 『사랑 아닌 것이 없다』 『공(空)』 『예수에게 도를 묻다』 『오늘 하루』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사람의 길 예수의 길』 『나의 어머니 나의 교회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바가바드기타』 『행복하기란 얼마나 쉬운가』 『우주 리듬을 타라』 『배움의 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바가쁑드 기타』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예언자들』 『세기의 기도』 『아, 그렇군요』 『틱낫한 명상』 등이 있다.

  목차

나비와 달님
미운 돌멩이
하늘에 오르려고
물방울의 길
돌과 풀씨
곰과 참새
올빼미와 백일홍
곰의 웃음
와르르 나라 사람들
너 때문이야
비눗방울
아이와 자전거
아버지
살꽃 이야기
종지기 아저씨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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