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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계절을 지나고 있다
글ego | 부모님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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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계절을 지나옵니다.
때로는 봄처럼 따뜻하게,
때로는 겨울처럼 시리게 누군가를 기억합니다.
이 책은 그 계절들 사이에서,
자신을 조금씩 내어주며 살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나는 자주 나를 접었습니다.
조금 더 참으면 괜찮아질 거라 믿었고,
조금만 더 견디면 관계는 유지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은 언제나 나를 비워내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오랫동안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관계란 그런 것이라 믿었고,
버텨내는 것이 성숙함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관계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지웁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다시 나를 찾기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했는지를
이 글은 아주 천천히, 솔직하게 되짚습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대단한 사건도, 극적인 반전도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의 곁에서 오래 머물다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어쩌면 이 글은, 누군가의 인생에서 한 번쯤 스쳐 지나갔을
마음의 기록일지도 모릅니다.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사람들이
잠시 같은 페이지에 머물다
각자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덮는 순간,
당신도 스스로에게 조용히 묻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지금, 나의 계절을 잘 지나고 있는지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수진 외 7인
정수진저를 둘러싼 세상과 던져지는 말들에 유독 생각이 많습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에도 아파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성향 덕에 사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덕에 글쓰기는 비교적 쉬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일상과 유년시절을 다뤘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글은 아니지만 저에겐 오히려 글을 쓰는 과정이 따뜻했습니다. 한층 더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과거의 상처를 보듬어 새 살이 돋길 바랍니다.이준석1980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년째 본업은 가장이고, 본업 영위를 위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대략 5년 전쯤, 행복이란 어딘가를 바라보며 찾아가는 게 아니라 부단한 노력으로 유지해야 하는 어떤 태도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의 행복은 다양한 미식거리를 맛볼 때의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퇴근 길 전철을 기다리며 미야자와 겐지의 『비에도 지지 않고』를 곱씹어 읽습니다. 세상 선하고 속 깊은 아내와, 별님 같은 두 딸과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도태융6년 동안 매일 일기를 쓰며 하루를 모아왔습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는 것을 좋아하며, 기쁨과 행복보다는 평온함과 무탈함을 더 사랑합니다. 세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글 쓰는 시간을 즐깁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노력합니다. 모든 꽃이 봄에만 피지 않듯이, 나만의 꽃을 피울 계절을 향해 오늘도 천천히 걸어갑니다.조경은자신에게 가장 가혹했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자주 흔들렸기에, 그만큼 편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오래 고민해 왔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질 때면 향긋한 차를 내리고 조용히 글을 씁니다. 『나에게 친절해지기』는 일상 속에서 천천히 길어 올린 사유의 기록입니다.한지원호텔 프런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콘텐츠를 기획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10개월의 세계 배낭여행 중 겪었던 시행착오와 낯선 이들의 따뜻한 호의가 돌아보니 창업하게 된 소중한 밑거름이었습니다.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이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좋은 경험을 쌓도록 돕는 일에 온 마음과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한 설어느덧 의대 생활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 믿음직스럽고 꾸준한 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 건조한 내향인인지라 사람을 대하는 것을 제일 어려워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가장 잘 해내고 싶어한다. 의사 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이곳에 적어낸 초심이 어느날 돌아봤을 때 너무 터무니없게 다가오지는 않기를 바란다.서린나는 관계 속에서 늘 조심스러운 사람이었다. 누군가와 함께 지내는 일보다 그 안에서 나를 지켜내는 일이 더 어려웠다. 살아오며 많은 관계를 지나왔고, 그 과정에서 자주 나를 뒤로 미뤘다. 이 글은 그렇게 타인을 먼저 생각하던 내가, 조금씩 나를 돌아보게 된 기록이다.“나를 지킨다는 것은 누군가를 밀어내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 늦기 전에 붙잡는 일이다.”나는 관계 속에서 흔들렸던 마음과, 그 안에서도 끝내 나를 잃지 않으려 했던 시간을 조심스럽게 기록하고자 한다.써니언니써니언니는 가난을 배경으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온 사람이다. 지금은 자산관리를 맡은 전문가로 활동하며, 숫자와 삶이 맞닿는 순간들을 현장에서 느끼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부족함 속에서 반복했던 태도와 선택들이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었던 과정을 담고 있다. 써니언니는 오늘도 현재(Present)를 가장 단단한 선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목차

들어가며 4

정수진_나를 받아들인다는 것 9

이준석_그래서 카메라를 들었을까요? 27

도태융_나의 계절은 조금 늦게 흐를 뿐 67

조경은_나에게 친절해지기 91

한지원_도망친 줄 알았는데, 여기가 쉼터였다 . 107

한 설_아픔 앞에서의 태도에 관하여 131

서린_관계 속에서 가장 먼저 잃어버린 것은 언제나 ‘나’였다 153

써니언니_Present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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