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속세와 동떨어진 변경에 세워진 성, 자천성(莿天城). 성주이자 마법사인 제무는 기억을 잃은 정체불명의 소년을 거둔다. 하지만 소년의 정체는 ‘계변(界變)’으로 인해 나라와 소중한 이들을 잃은 ‘비국(飛國)’의 왕자였다. 제자를 두지 않으려는 대마법사와 왕자였던 소년이 만나 세계가 변한다.
출판사 리뷰
오리엔탈 판타지 × 정통 성장 서사 × 압도적 작화
『결계사』 타나베 옐로 화제의 신작!
판타지 소년 만화 판타지는 많다. 하지만 세계관을 ‘설정’으로만 소비하지 않고, 세계 자체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작품은 흔치 않다. 그리고 지금, 오랜 시간 기다려온 정통 판타지의 감각을 견고하게 충족시키는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계변의 마법사>는 전작 <결계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나베 옐로의 신작으로, <결계사>의 감도를 이은 정통 판타지 작품이다.
한때 왕국이었던 ‘비국’이 멸망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소년은 기억과 자아마저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그런 소년을 거둔 것은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존재로 알려진 대마법사 제무.
차갑고 고독한 마법사와 잃어버린 과거를 품은 소년의 만남은 단순한 보호와 구원의 관계를 넘어, 세계를 다시 움직이게 할 거대한 서사의 시작이 된다.
그런 이 작품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요소, 바로 유려한 작화다. 섬세한 선과 압도적인 화면 구성, 동양적 미감을 살린 배경과 의상 디자인은 세계관의 분위기를 단숨에 설득하며 페이지 자체가 빛나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화려하면서도 정교하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연출은 이 작품이 가진 ‘판타지의 격’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이 작품을 계속 읽게 만드는 것은 단연코 ‘스승’과 ‘제자’라는 단순한 관계로는 설명할 수 없는 두 인물의 거리감이다.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끌릴 수밖에 없는 감정, 그리고 세계의 비밀을 함께 짊어지게 되는 운명.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신뢰와 결심이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작품은 분명 단숨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정통 판타지의 대가, 타나베 옐로가 그려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인 만큼 <결계사>를 좋아했던 독자들은 더더욱 헤어나올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속세와 동떨어진 변경에 세워진 성, 자천성(莿天城).
성주이자 마법사인 제무는 기억을 잃은 정체불명의 소년을 거둔다….
하지만 소년의 정체는 ‘계변(界變)’으로 인해 나라와 소중한 이들을 잃은 ‘비국(飛國)’의 왕자였다-!!
제자를 두지 않으려는 대마법사와 왕자였던 소년이 만나 세계가 변한다-.
오리엔탈 판타지 대작, 개막!!
작가 소개
지은이 : 타나베 옐로우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어시스턴트 출신. 2000년도에 소학관 신인 코믹 대상에서 가작 수상. 2006년도에 《결계사》로 소학관 만화상 수상. 《종말의 래프터》,《버드맨 BIRDMEN》을 연재. 오컬트계, 서스펜서 호러 계의 작풍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