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와의 약속을 통해 사회정서학습을 전하는 동화로, 자꾸만 약속을 어기는 신용꽝 용광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빌린 물건을 돌려주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 속에서 신용과 책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교장 선생님의 제안으로 신용 통장 100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약속을 지키는 습관과 성장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작은 실천을 반복하며 신용을 쌓아가는 과정이 또래 독자에게 공감과 배움을 준다.
친구의 믿음을 얻기 위한 도전은 결국 자기 자신을 믿는 변화로 이어진다. 작은 약속을 지키는 경험이 쌓이며 신뢰를 형성하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르게 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가치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친구와의 약속을 통해 배우는 사회정서학습 동화자꾸만 약속을 어기는 신용꽝!신용 통장을 다 채우면 친구들이 믿어줄까요?이름을 묻는 교장 선생님의 질문에 자기도 모르게 ‘신용꽝’이라고 대답해버린 신용광. 용광이는 진짜로 신용이 꽝이에요. 빌린 물건을 안 돌려주기 일쑤이고, 심지어 빌린 사실조차 까먹고 큰소리치지요. 반 아이들은 용광이가 약속 지키는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해요.
속상해하는 용광이에게 교장 선생님은 신용 통장에 신용 점수 100점을 채워보라고 해요. 용광이는 더 이상 신용꽝으로 살 수 없다며 신용 통장을 다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과연 용광이는 신용 통장을 다 채우고 잃어버린 신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신용꽝의 신용 통장》은 친구들의 믿음을 얻기 위해 애쓰던 용광이가 신용 통장을 통해 어느새 자기 자신을 믿게 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용광이처럼 작은 약속을 계속 지키다 보면 신용이 쌓여 남도, 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신용꽝 탈출 대작전!신용 통장을 다 채워야 해!강철이에게 빌린 5천 원을 3주째 안 갚고 있는 용광이. 서준이도 용광이에게 빌려준 돈을 세 달 만에 돌려받은 적 있어요. 강철이와 서준이는 더 이상 용광이를 믿지 못하겠다며 등을 돌려버리지요.
때마침 교장 선생님에게 받은 신용 통장을 보며 용광이는 앞으로 약속을 잘 지키겠다고 다짐하지만 쉽지 않아요. 강철이에게 줄 5천 원을 또 까먹은 거예요. 다행히 등굣길에 생각이 난 용광이는 얼른 집에 뛰어가 5천 원을 들고 오지만 이번에는 지각을 하고 말아요. 그래도 강철이와의 약속을 지켜서 처음으로 신용 점수 10점을 받은 용광이는 뿌듯함을 느끼지요.
다음 날부터 용광이는 친구들에게 빌린 물건과 돈을 돌려주고, 잃어버린 것과 똑같은 새 물건을 사서 갚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데요……. 용광이는 신용꽝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약속을 안 지키는 것도 습관!약속을 잘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해요!약속을 지키지 않는 용광이를 친구들은 멀리하고, 약속을 지켜본 적 없는 용광이는 약속을 또 어겨버려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거지요.
그렇다면 용광이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요? 그건 바로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누가 약속한 걸 다 지켜? 약속은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 아니야?’ 이런 생각이 용광이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즉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든 거예요. 신용을 쌓으려면 무엇보다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크든 작든 약속을 지키는 건 중요해요. 이 책을 쓴 신은영 작가는 이렇게 말해요. “신뢰와 신용은 작은 약속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내가 지키겠다고 말로 내뱉은 순간, 그건 혼자만의 다짐이 아니라 공식적인 약속이 되는 거죠.” 혼자만의 다짐을 넘어 공식적인 약속을 잘 지키려면 노력을 해야 해요.
노력한다면 누구나 신용 있는 사람, 즉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용광이가 신용 통장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며 신용꽝에서 신용왕으로 거듭난 것처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은영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지은 책으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악플 숲을 탈출하라》, 《오늘부터 다정하게 독고빌라》, 《감정 레스토랑》, 《냥라대왕》, 《구미호 꽃집》 등이 있습니다.
목차
제 이름은요…
신용 있는 사람
왜 그렇게 무책임해?
안 믿어! 못 믿어!
신용 통장
신용꽝 파이팅
신용꽝이 진짜 변했어
안 늦었지?
특별 선물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