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룡 운동회가 열리는 날. 공룡 친구들이 운동장으로 모여든다. 먼저 익룡들이 기분 좋게 날아오르며 “알 나르기” 경기를 시작한다. 머리 위에 붉은 볏이 있는 프테라노돈이 알을 떨어뜨린다. 다행히 아기를 잘 돌보는 프시타코사우루스가 알을 안전하게 잡는다. 이어진 “암모나이트 굴리기” 경기에서는 떼구루루 굴러간 암모나이트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돌처럼 단단한 머리에 부딪힌다.
“줄다리기” 시합에서는 등에 뾰족한 뼛조각을 단 스테고사우루스와 얼굴에 뿔 세 개가 달린 트리케라톱스가 힘과 힘의 대결을 펼친다.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서는 작은 몸집의 완나노사우루스와 망치 같은 꼬리를 가진 안킬로사우루스가 엎치락덮치락 흥미진진한 시합을 벌인다. “빨리 달리기”에서는 강력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목이 긴 마멘키사우루스 사이에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누가 이길까? 어린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나와서 흥미진진한 운동회를 벌이는 신나는 공룡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내가 좋아하는 공룡이 다 모여서 운동회를 연다고?
다양한 공룡의 특성을 저절로 알게 되는 공룡 그림책어린이는 누구나 공룡을 좋아합니다. 과거에 오랫동안 지구의 주인공이었던 공룡은 이제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란 목을 지닌 초식공룡,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육식공룡, 하늘을 나는 거대한 익룡 등 다양한 공룡의 모습은 모두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지요. 누군가는 “사나운 육식공룡과 거대한 초식공룡이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 상상해 봤을 겁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상에서 출발한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작가 다시로 치사토는 “콜라주로 재미있게 작업한 이 그림책을 만들며 ‘어느 공룡 하나 대단하지 않은 친구가 없구나!’ 하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운동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공룡 운동회》에는 생김새와 특성이 제각각 다른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여 자신의 특기를 보여 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합니다. 독자들은 공룡 운동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경기를 실컷 즐기면서도 공룡들의 특성이 저절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온 여러 공룡과 익룡, 바다 생물의 이름과 특성을 간단히 정리한 부록 페이지는 다시 한번 공룡의 이름, 생김새, 특성을 각인하게 만듭니다.
두구두구, 과연 어떤 공룡이 이길까요?
공룡 운동회를 통해 경쟁과 협력으로 건강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그림책우리나라에도 여러 권 번역 소개된 일본의 그림책 작가 다시로 치사토의 《공룡 운동회》는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운동회 이야기를 통해 ‘공룡의 세계’에 대해 들려줍니다.
알 나르기, 암모나이트 굴리기,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빨리 달리기를 겨루는 운동회는 최선을 다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승패를 떠나 즐기는 공룡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가끔은 실수도 있고 반전도 있지만, 경기마다 공정한 승부가 펼쳐지는 건강한 공룡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공룡 운동회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과 협력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독자들은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공룡들의 모습에 힘찬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시로 치사토
도쿄에서 태어나 2001년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생쥐네 집은 누가 지킬까?》로 일본그림책 상을 받고, 《나 태어날 거야》는 브라티슬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전에서 입선했습니다. 《알록달록 카멜레온》은 2003년 세계 7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동물 목욕탕》, 《꼬물꼬물 땅속 작은 벌레》 등은 한국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