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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1965년 생. 미국의 영문학자, 문화 비평가, 작가, 강연가다. 뉴욕 주립대에서 18세기 영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리버티 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후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와 문화’ 분야 연구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베델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문학과 신앙, 현대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통해 오늘날 복음주의 지성계의 중요한 목소리로 자리 잡았다. 문학이 인간의 도덕적 상상력과 영적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탐구해 왔다. 『뉴욕 타임즈』, 『애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등 주요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문학과 신앙, 사회 문제를 연결하는 공공 지식인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미국 복음주의 문화 내부의 한계와 문제를 성찰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신앙의 지적 전통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프라이어의 저작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잘 보여 준다. 『잘 읽는 법』(2022)에서는 고전 문학 작품을 통해 ‘좋은 삶’과 덕의 형성을 탐구하며 독서가 단순한 지적 활동을 넘어 인간을 형성하는 도덕적 실천임을 강조한다. 『복음적 상상력』(2023)에서는 복음주의 문화가 어떻게 이야기와 이미지, 상상력에 의해 형성되어 왔는지를 분석하며 오늘날 그 상상력이 왜 빈곤해졌는지를 성찰한다. 『맹렬한 확신』(2026)에서는 18세기 영국의 사회 개혁가 한나 모어의 삶을 통해 신앙과 사회 참여의 관계를 재조명한다.최근작 『당신의 소명은 무엇인가요』(2025)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흔히 강조되는 “자신의 열정을 따라가라”는 조언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면서 ‘소명’을 단순히 직업 선택이나 자아실현의 문제로 축소시키지 않는다. 그는 일(work)과 천직(vocation)을 구별하면서, 소명이란 인간 내면의 열정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부름”이며 타인을 섬기기 위한 요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교수와 학자로서 커리어가 끝난 뒤 쓴 이 책은 저자가 평생에 걸쳐 학생들을 가르치는 진로 상담가로, 또한 예비 작가들의 멘토로 나눴던 지혜뿐 아니라 소명을 좇아 살아온 작가 자신의 경험과 통찰이 녹아 있는 빛나는 책이다. 자신에게 맞는 일과 천직, 자신을 향한 부르심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은 소명에 대한 고정된 선입견과 편견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삶에 대한 관점과 시각을 확장하고 풍성하게 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프라이어의 작업을 관통하는 핵심은 ‘문학적 상상력’에 대한 깊은 신뢰다. 그는 좋은 문학은 인간으로 하여금 타인의 삶을 이해하게 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는 감각을 길러 주며,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신앙 역시 교리나 명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상징, 삶의 실천 속에서 형성됨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유로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는 오늘날 신앙과 문화를 함께 사유하려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안내자로 여겨진다. 그의 글은 학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이고, 비판적이면서도 신앙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다. 문학을 통해 인간과 신앙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의 작업은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1. 질문
2. 일
3. 열정
4. 용어 정의
5. 소명
6. 초월
7. 진리
8. 선
9. 아름다움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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